소원수리로 짬밥의 질을 높인 병사

취사병은 새꺄 병사아니냐 왜 삶아서 나왔는지 계란후라이 새벽4시부터 5000개 부쳐봐야 씹새

계란 후라이 한 적은 없는데 입대 전 즐겨먹던거라고 굳이 먹어야 하나 ㅋㅋㅋ
똑같은 계란으로 만든 계란찜, 삶은 계란으로도 충분할 텐데

먹는자는 이득 취사병은 눈물

그냥 모병제 하라니까 ㅋㅋㅋㅋ 돈주고 사먹게 ㅋㅋㅋㅋㅋ 뭐하는짓이냐 저게 취사병은 취사병대로 힘들고 그동안 계란후라이 못먹은 병사들도 불쌍하고 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쓴거면 취사병 생각은 안했나보네..
쉽게 되면서 맛있는거를 고려하는게..

마음의 소리가 저리 무섭다

본인만 생각해서 한두개 만드는거야 쉽지 수백명 사단,군단급되면 인원이 장난이아닌데 참 쉽게생각하네
군단에있었고 같은내무실에 취사병하나있었는데 뒷정리다하고 10~11시 들어와서 3~4 시에 일어나서 준비하러감
근데 두번째짤 일병은 간부인줄 요즘저렇게 길러도되나보네 군생활 할때 이등병이들어와서 체육대회때 뭐하고싶어 라고
본부대장이 물어보니까 씨름이요 해서 모래퍼다가 연병장에 씨름장만든거 생각나네

냉동계란후라이를 보급하자!!

ㅋㅋㅋㅋ뭐 대우가 거의 예비군급이네 ㅋㅋㅋ 나중엔 간부보고 반말도 하지 말라고 할기세

아마 우리부대도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꽤 오래 안깐 삶은 달걀 그대로 줬었거든
물병장 달고부터는 껍질깐 삶은 달걀을 줬던거 같아.
취사 왕고 전역할 때 쯤이였던거 같은데 맞아 떨어지는거 같다.
전역 몇주 앞두고 짜증이 가득했던 마병장 새킈 얼굴이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난다.

지생각만하는 개새끼야 취사병은 주말없이 모든근무가 독같다 새벽네시에 일어나서 매일매일 출그뉴ㅠ 불쌍하지도않냐 샹놈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