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기오염에 관한 NASA 의견

니들싸움은 니들끼리 해결해라 이건가

연평도와 백령도에 그렇게 공장이 많냐

팩트는, 날씨의 영향(바람방향)에 따른 중국의 대기 오염물질 유입도 있고 한국내에 발생하는 오염 물질도 있다.
따라서 한국내에서도 대기질을 좋게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하고
더 나아가 날씨에 따른 중국의 오염대기질 유입은 그것대로 해결을 봐야 한다는 거네.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선 우리가 가만히 중국탓만해서는 더 나아지디 않으니 같이 동시에 노력해야 할 문제넹.

이거 국내 연구실에서 모델링 돌려도 중국영향 50퍼정도로 나오는데 네이버에 그걸로 기사뜨니까 댓글에는 뭔 중국 돈먹었냐고 최소 80퍼라 빽빽대는 댓글이 대부분임.

중국이 80퍼라고 믿는 분들이 좀 안타까운건.. 그 논리라면..

1. 만약 PM2.5가 50인 날에 중국만 없으면 우리나라는 10인거에요. 20인 날은 4란 얘기죠, 이게 대도시 기준으로 제조업강국 자동차 왕국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수치인지 모르겠군요. 중국만 아니면 청정국가도 이런 청정국가가 없는거죠.

시골이나 강원도요? 서울보다 오염원이 다를 뿐, 펠렛 보일러, 목탄/연탄 보일러 이빠이 돌리면 대기 정체 시에 연기가 고도 20m도 안올라가고 지표면에 깔려요. 밭에 쓰레기 존나 태우죠? 밭두렁 태우죠? 낮에 대형 분무기로 농약치죠? 내륙엔 안개도 끼지요? 그거 다 미세먼지에 포함됩니다.

2. 백령도 연평도 얘기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미세먼지는 공장에서 뿜는 것만 미세먼지가 아니에요. 서해바다에서도 미세먼지 발생합니다. 바다 수증기와 미립자가 흡착되면 미세먼지로 측정되요. 바다는 증류수가 아니라 함께 있던 미네랄이 날라가는 수증기에 잘 달라붙어요.

3. 비과학으로 떠들어봤자 우리에게 도움이 안되요. 중국의 영향은..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분명 중국의 영향이 더 커져요.

4. 결론적으로 결국 "위해성평가"로 가게 될 겁니다. 단순 수치가 높다는 평가방식에서 인간에게 얼마나 위해한가를 따지게 될테고, 미세먼지의 기원을 분석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학계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학술적인 성과가 나오면 중국도 얼마안가 발뺌할 수 없을거에요.

미세먼지 개념이 퍼진지 채 몇년 되지도 않아요. 섣부르게 결론짓지말고 지금은 고통스럽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해 연구에 전념할 때인 것 같군요.

이거 계속 중국 요소가 영향이 없는건 아니지만, 국내 요소도 중국 요소에 비해서 작지 않다고 많이들 얘기해왔어 근데 주구장창 중국탓만 언론에서 하고 있지. 우리나라는 나는 깨끗한데 너는 왜 더럽냐 라고 비판하는걸 사람들이 좋아하거든

짱깨들 여기 좌표찍엇냐?

짱개들 입가에 묻은 짜장이나 닦고 댓글써라.
댓글에서 더러운 냄새 존나 난다.

2주전에 이상기온으로 30도 찍다가 찬바람 불면서 북쪽에서 부는 바람으로 바뀌며 기온 급감했는데
미세먼지고 바로 좋음에 가깝게 수직 하강했다. 우리꺼 50프로든 40프로든 짱개바람만 안오면
공기에 대한 불만 아무도 안나올만큼 좋은게 수년동안의 수십번의 바람 방향바뀔때마다 증명된 얘기인데
댓글마다 80프로라는 수치를 물고 존나 늘어지네.

미세먼지가 몽골의 사막화부터 시작한다는 다큐도 있었는데
복잡 다단한 문제인데
단순 중국만의 이야기로 하기엔 어렵다는거지
물론 나사가 이야기하듯이 절반은 중국의 공장들이 서해에 많은데서 오는건 분명한거고
중국도 수출하려면 서해에 짓는게 맞기는 하지
여튼 적어도 많은 연구와 협의가 필요하다는건데
짱개 혐오증으로만 번지는게 좀 안타깝긴 하지
다음은 내 예상이지만, 국내 기업들.. 요즘 미세먼지를 중국 탓하고 있을 때 오질나게 태우고 날려버린 놈들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