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L, R의 발음 차이

영어발음으로 영어단어를 말하는게 당연한건데 우리세대때는
혀굴리면 존나 웃기다란 느낌이 있어서 안타까움.
실제 영어발음을 잘 못쓰게 되니 한국인은
영어단어, 번역된 의미, 실제 영어발음, 한국식 영어발음 이걸 다 따로따로 외워야 되서 능률도 존나 떨어져

현재 미국거주중입니다.
그렇게 신경안쓰고 우리나라의 ㄹ 발음으로 해도 됩니다.
문맥상 다 알아듣습니다. 얘네들끼리도 잘 못알아 들어서 L of Lion, R of Robot 같은 식으로 헷갈릴땐 짚어 줍니다.

다른것보다 얼버무리지 않고 또박또박 정확하게 얘기하면 알아듣습니다.
물론 다 알아듣고도 못알아듣는척 하는 십세키들도 있지만, 입국심사나 뭐 이런데에서는 적당히 다 알아듣습니다.
오히려 얘네들이 뭐라고 하는지 내가 못알아듣게 더 문제죠

다들모를거라는듯이 말하는 책의 진행이 ㅋㅋㅋㅋ

발음은 안중요한데

더 워드 폴루션 유주얼리 민스 썸씽 라이크 더티 에어 워터 앤 노이즈. 폴루션 컴즈 인 투 메인 페이지즈. 더 퍼스트 페이즈 오브 폴루션 컴즈 프롬 더 메뉴팩쳐 오브 코스터머 구우즈. 써치 애즈어 카즈 티브이 셋츠 엔드 비디오 플레이어스 인 앤들리스 콴터티스.

치경접근음 같은거 신경 안써도 현지인들 다 알아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 우리가 혀 열심히 굴려봐도 대부분은 파키스탄 사람이 한국어 하는 것처럼 느껴질뿐...

문법 최대한 맞추고 문장에서 핵심이 되는 단어만 좀 강조해서 말하면 다 알아듣긴 하더라...
해외 나가서 소통의 벽은 항상 발음보다는 상대방이 뭐라하는지 못 알아듣는 리스닝과 내 허접한 문장구성력이었음
발음으로 뭔가 문제가 생긴적은 별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