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451 추천 -8 댓글 22
Extra Form


애가 눈만뜨면 소리지르고 신경질내고 할배도 때린다고 함


 


 


 

 

 


 


엄마가 어지른거 치우라고 티비 꺼버림

치울꺼니까 티비 틀라고 하고 엄마는 치우고 티비보라고 함

 


 


 


둘이 언성높여가며 살벌하게 싸움

 


 


 


 


 


 


서로 한마디도 안짐..

 

 

 

 


 


동생이 장난감 만지니까 왜 만지게 하냐고 화냄

 


 


 


 


 


애가 옷 잡아당기니까 머리채를 확 잡고 떼어냄;;;

 


 

 

 


 


 

 

 


할배가 태형이한테 머리띠 치우라고 함

 


 


 


 


태형이가 열받아서 할배를 발로 참

 


 


 

 

 


 


 


 

 

 


유치원에서는 말도 잘듣고 순딩이임


 



 


 

 

 



마트에 왔음

 


왕관세트를 사달라고 조름...

 


 


 


 


왕관쓰고 있음...

 


 


 



태형이의 인형

 

스케치북도 공주그림있는거

 


여아용 악세사리

 


 


 


인형 머리땋아줌

 


 


 


 


 


 


 


 


 


 


 


 


씐나게 걸그룹 안무를 따라함...

 


 

 

 


 


 


 


아..

 


 


 


 


 


 


 


 


 


 


 


 


 


 


 


 

 

 


애의 속마음을 듣고도 아무 감흥없는 표정

 



 


 


헐 ㅡㅡ

이말 하고 막 웃기다고 혼자 웃음

 


이기상이 전혀 안웃고 진지하게 한마디

 


그래요? 하고 좋다고 또 막 웃음...

???

 

 

 


오은영샘 : 태형이는 집안 내의 왕따입니다. 미운오리 새끼입니다.

 


엄마의 행동 집중관찰

 


동생이 장난감을 집자 태형이가 뺐으려함

 


애기 손 놓으라는 걸로 티격태격함

 


둘이 또 때리면서 싸움

 


 


 


하여간에 둘이 서로 절대 안짐...

엄마가 어른이 아니라 자식 또래 애들마냥 끝까지 바락바락 소리지름

 


 


 


 


 


 


 


 


 


 


 


 


 


 


 


계속되는 말싸움 끝에 태형이가 자기 분을 못이기고

막 울부짖으면서 엄마한테 달겨듬

 


여기서 엄마 행동에 경악..

태형이가 자기 옷 잡고 늘어지니까 떼어내려고 애를 막 밀침

밀치는게 아니라 무슨 내던지는 수준 ㅡㅡ

 


 


결국 애를 나가떨어지게 만들면서

완전 무슨 일진같은 말투로 "진짜 또라이같애 이씨.." 이럼 아우 나 무릎꿇을뻔

 


할머니 품에 안겨서 서럽게 우는 태형이

 


아직 끝난게 아님 계속 또 소리지름

표정보임? 완전 한대 칠듯.. 캡쳐가 아니라 태형이랑 있을땐 계속 저런표정임ㅡㅡ

 


 


 


아이구 서러워..

 

 

 


 


 


웃겼다고???

???

 


 


아... 할말이 없음 ㅡㅡ

 


여기서 오은영샘 막 울먹거리심ㅜㅜ

 


 


진짜 떨리는 목소리로 말씀하심...

 

 

 


4개의 영상을 보여주고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

 


 

 

 

 

 

 

 

 

 

 

10분동안 다른 부모-아이들은 서로 대화도 하고 같이 노는데

이 엄마랑 태형이는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침묵

 

 

 

 

 

 

  

 

 

 

 

 

 

애 태어나자마자 떨어져 살다가 5살이 되어서야 같이 살았으니

기른정이 없단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심함..


 

 

 

 또하나의 문제

 

 

 

 

  

 

왜 아빠랑 할아버지는 아예 가족그림에도 없을까? 

 

 

 

 

 

애한테 할말인지...-_-;;

 

 

 

 자막은 엄청 이라고 나왔지만 사실은 디지게 맞아 라고 했음 ㅡㅡ

 

 

 

진짜 안쓰러움..

더 멘붕오는 다음장면

 

 

동생은 엄청엄청 사랑스럽게 쳐다봄

 

태형이가 아빠랑 놀고싶어서 계속 말시킴

 

 

말시키는데 잘거라고 무시

 

그래놓고 눈은 동생한테 고정되어 있음 

참 이렇게까지 대놓고 편애하는 부모도 보기 힘들듯...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

 


아무도 대꾸해주지 않는 혼잣말만 계속 하는 태형이

 


아빠가 크게 한숨쉬니까 괜히 깜짝놀라서는 조용히 입을 다뭄

 


여전히 아빠는 동생만 우쭈쭈하고 있는 중

 


아오... 아빠는 이렇게 대놓고 무시중

할배는?

 


가만히 잘 놀고 있는 태형이

 


할배가 태형이한테 꼴통 이라고 함

헐ㅡㅡ;;

 


나 꼴통 아니야

 


화난 태형이가 할아버지를 때림

 


메롱 하면서 약올림

뭐하는 집안이여...

 


애가 약이 올라서는 메롱하지 말라고 찡찡댐

 


 


 


열받아서 할배 발로 참

 


가만있는 애한테 꼴통이라 그러고 살살 약올려놓고는

애가 때리니까 문제아보듯이 봄...

 

결국 아빠나 할배나 아이한테 성인 남성으로서 제대로된 롤모델이 되어주지 못함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요...

 


 


 


 

 

 


 


 

 

 


더 어이없는 사건

태형이 친구가 놀러옴

 


친구한텐 사과깎아서 포크 주고 태형이한텐 포크 안줌

 


..


 


 


 


친구한테는 요구르트 줘놓고 태형이가 나도 달라고 뛰어오자 표정이 싹 차가워짐


 

친구가 요구르트 까달라고 하자 태형이도 자기도 까달라고 함

 


요구르트 까달라는 아들한테 엄마 왈 : 넌 왜 엄마한테 친한 척이야?....

 


애가 요구르트 들고 있는 손을 확 쳐내버림

 


애가 잉잉 까줘 하면서 엄마 등 건드리니까

 


고거 건드렸다고 정색을 하면서 건들지 말라고 함;;;

진짜 이엄마 표정 엄청 살벌...

 


 


까주세요 라고 해야한단다

 


 


아까 싸웠었나봄

 


 


 


애가 은근히 미안하단 뜻을 내비친건데 안말하면 모른다고 딱 자름

 



진짜 남한테도 이렇게는 안한다...

 


 

 


왠일로 엄마가 활짝 웃음

 


 


 


동생보고 웃는거였음..

 


아주 동생이랑 있을땐 엄빠 둘 다 우쭈쭈 하면서 얼마나 이뻐하는지...

 


태형이는 그걸 그대로 다 보고 있음

 


 


 


 


 


 


바라는건 딱하나. 엄마아빠가 내 편을 들어주는거.


 


그제서야 눈물 흘리는 엄마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 jpg 해외에서 화제인 한국 예수상 1 newfile 드드드래곤 57분 전 936
2 jpg 노예제를 부활해야 한다고 한 과거 글이 폭로된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후보 2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863
3 jpg 4000cc 가슴 보형물 2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1349
0 jpg 가족 없이 못 살겠구나 깨달은 계기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1030
0 jpg 사기공화국 1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837
1/-2 jpg 결국 판매사이트에 올라온 오타니 50-50 홈런볼 1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997
3 avi 성추행 신고 안당하는 일본경찰의 여자 운송법 1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1131
1 jpg 취미로 사주 공부 해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5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1102
6 jpg 찐친만 해줄 수 있는 배려 newfile 드드드래곤 4시간 전 2259
2 gif 도파민 수치 1 newfile 드드드래곤 4시간 전 1803
6/-1 jpg 아이폰16 시리즈 배터리 테스트 결과 1 newfile 드드드래곤 4시간 전 1781
7 jpg 서핑중 서핑보드를 약탈당한 남자 newfile 드드드래곤 4시간 전 1631
9/-1 gif 코골이 방지용 입막음 테이프 후기 2 newfile 드드드래곤 4시간 전 2054
3 gif 거제시 도로 침수 현장 3 newfile 드드드래곤 4시간 전 2042
12 jpg 대리수술시킨 의사들의 내로남불에 분노한 판사 8 newfile 드드드래곤 7시간 전 2752
2 jpg 카카가 말하는 박지성 newfile 드드드래곤 7시간 전 2047
2 jpg 게임할 때 이상한 징크스가 생겨버린 사람 1 newfile 드드드래곤 7시간 전 1987
2 jpg 한국 중국 일본 입시미술 차이 1 newfile 드드드래곤 7시간 전 2353
0 jpg 어느 100kg 뚱땡이의 러닝 도전 후기 newfile 드드드래곤 7시간 전 2202
2/-3 jpgif 승무원이 쉽다는 말에 일침박는 현직 승무원 5 newfile 드드드래곤 7시간 전 27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61 Next
/ 9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