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에도 붙은 권리금

ㅇㅇ 저도 집수리비 얹어주는건 봤음.
근데.월세끼린 첨보네요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중개사 낀 월세계약이 아니라 피터팬 같은 직거래 계약에서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요즘 꿀알바 자리도 깔세 받던데 맥락은 비슷하네요 ㅋㅋㅋ

요즘 1억대출은 기본이지..

1억 요새 4~5프로 이자율 계산하면
400~500만원이고 12로 나누면 35~42만원정도 되는데
월세도 보통 그정도 내지 않음?

ㅇㅇ 월세to월세인데 저게 말이 되나 권리금을 줘도 집주인한테 줘야지..

집주인도 받으면 안되죠. 그냥 방에 붙은 시설물일뿐.
놓고 갈꺼면 전세입자가 집주인이랑 흥정을 해야합니다. 에어컨이랑 벽장 놓고 갈테니 가격 좀 쳐주세요 라고.
저거 아마 이미 집주인이 거절해서 수작 부리는듯

ㅇㅇ 말이 안되는데 아무리봐도..

원상복구 원칙이니
흥정할이유도 없음 가지고 가야함

그러게
아니 집주인도 모르게 임차인이 돈을 받는다고???? 계약을 집주인이랑 하는거 아님?

당사자들끼라 하는거라 계약서 쓰는거랑은 상관 없는데, 상관 없어서 또 문제죠.
저거 속아서 거래하면 계약서에 명시도 안된 부분이라 나중에 집주인한텐 하소연도 못함.
사회초년생들 멋도 모르고 아 그런가보다 하고 속는애들 가끔 있을겁니다.

살면서 저런계약은 처음봐서 당황스럽네요 ㄷㄷ 상가는 임차인들끼리 권리금 받는건 알고있는데 원룸도 저런게 있네요

됨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열씸이다

열심

집주인 뛰어와서 개소리말고 들고 꺼지라고 갈궈주는게 정상

저 과정에서 집주인은 빠져있다는게 문제지.

그 전에 살던 사람이 무슨 권리로 다음 사람을 골라? 자기 집 아니고 다음 사람이 인수 안한다면 자기가 철거해 가는게 맞는거지
양도 안받는다고 계약 안하겠다는건 무슨경우야?

자기가 계약기간중에 나갈려고 내놓은건데,
물품을 선택도 아니고 필수조건으로 건 시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