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가 보는 한국 청춘

해답은 스스로 찾아야지.
저사람이 해답이라고 내놓으면 또, 저게 정답이 아닌데 저말이 정답인지 어떻게 아는데 저말대로 지는 할 수 있냐?
이런식으로 말할 거아님?

저사람이 어떻게 해보자 해서 그렇게 할거임?

해답을 내놓으라는게아냐
그냥 위로하는 사람정도로 멈추라는거지
그걸 영향력으로 이용해먹지말라는거야

어떻게 해보자가 있을 수 없는 주제니까.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저 양반이 그 시기에 대학생때 선거 감시 활동도 하고 학생 운동도 하고 다니면서 그래도 뭔가 얻어내던 시기이니 그나마 성취감을 느끼던 젊은 시절 아니었나 싶기도 함...

박정희 전두환 시절보단 뭐 ...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