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싫어하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저도 군생활 전혀 후회스럽지 않습니다.
그저 박지성이 저런 얘기하면 괜찮고 다른 사람이 저런얘기하면 꼰대라고 비꼬는 사람들의 글이 많길래 예를하나 들어본거 뿐..

가야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해보자 하고 가는게 맞죠. 저도 2년간 개인적으로 배워온게 많습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네. 어차피 빠질 방법도 없었지만
이왕이면 최선을 다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음.
개인적으론 군대 있을 때 체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훈련이나 작업 같은 것도 재밌어 했었고 fm이 뭔지 찾아 보고 익히는 걸 좀 좋아하다 보니 특급전투요원도 하고 포상도 많이 받음.
사람 때문에 생활이 ㅈ같은 부분도 케바케로 있었지만은
가서 빠질 생각부터 하면 더 힘들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