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1시간 칼로리 소모량은?

수영은?

나는 달리기 최강설을 믿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한데.. 계단을 한시간동안 올랐는데 저거밖에 안된다고?
한시간동안 오르지도 못할테지만..

자전거가 젤 많은 것도 이상하고... 줄넘기나 조깅이 젤 높을거 같은데..
복싱선수는 뛰고 트레이너는 자전거 타는데;;

 

뭐니뭐니 해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아녀?

계단이 최고라고 믿었는데.... 체감은 자전거가 제일 쉬어보였고

자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오릅니다. 소모된칼로리는?

줄넘기 한시간이 가장 힘들고 가장 잘빠짐

자전거 타거나 걷는게 좋은 것같음
체중 좀 나가면 줄넘기나 조깅같은거 하면
무릎나감..

클라이밍이최고지..어휴....언덕만보면 자동끌바..ㅠㅠ

내가 알기론 클라이밍도 꽤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오래하긴 힘들고... 계단 뛰어오르기가 가장 높은 걸로 앎. 자전거는 쨉도안됨 ㅋ

꾸준히 장기간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할꺼같음.
아무 준비도 없이 줄넘기부터 시작하면 며칠 못하고 포기할꺼같다.

ㅅㅅ해

진짜 내가 자전거도 타고 산도 타봤는데 산이 제일 힘들다..
물론 자전거 타는 방법이 선수들이나 잘하는 사람들과는 다를 수도 있다.
내가 자전거 탄 수준은 서해갑문-부산, 서울시청-속초, 서울-임진각, 서울-태안 뭐 이정도 수준이고
산은 킬리만자로, 설악산 공룡능선 한계령 코스, 지리산 등 다녀봤는데 산이 뒤진다. 진짜..ㅋㅋ
한발 한발 앞으로 내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고 걍 뒤지고 싶음ㅋㅋ
자전거는 서해서 출발해서 부산가도 한 이화령 쯤에서만 쫌 힘들더라ㅋ

결론 : 정확한 비교를 위해 조건 놓고 과학적으로 비교하면 위같이 결과나올 수 있겠지만
그냥 일반 사람들이 해봤을 땐 산 뒤짐. ㅋㅋ

딸

내가 자전거 신봉자인데 자전거 저만치 칼로리를 태운다고해도 솔직히 요즘까지도 운동으로 삼기 힘듬. 한강은 적어도 가야 자전거 도로라고 할만한 길이 있는데 그 외는 그냥 눈치보면서 타야함. 차도에서 타자니 존나 위험하고 그렇다고 인도에서 타면 속도도 못내고 좀 탄다 싶으면 앞에 사람떄문에 잠시 속도 줄이고를 반복해야함. 자전거 탈 수 있는 환경이야 만들어주면 진짜 저만치 빼지. 근데 솔직히 자전거 탈 환경이라는게 많이 조성되어있지 않음. 최근에야 자전거 도로니 뭐니 하면서 조금씩 만들고 있지만 인도랑 차도로 사용하는게 현재 시점. ㅎㅎ;;; 구분이 읎으. 자전거 도로라는 개념조차 없는 놈들이 대충 줄긋고 색칠한다음에 자전거 도로라고하는데 적어도 사람이 다닐 길의 넓이와 자전거 다닐 길의 넓이정도는 보장은 하고 구분을 둬야하는건데 그런거 없다는게 매우 슬-픔.

한시간동안 섹스키스는?

인라인스케이트가 칼로리 소비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