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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처음으로 소리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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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자식가슴에 대못을 박는건 갠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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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르륵맞아
내가 직접 살아보지 않고 남들 사는것만 보고
좋고 안좋고를 따지는건 의미없는 어리석은 짓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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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바라는거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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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빚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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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흐... 진짜 저렇게 키울거면 안낳는다.
근데 누군들 저렇게 키우고 싶겠냐마는... 어릴때부터 저렇게 강박적으로 가난을 심어주면 나중에 커서 결핍된 물질 만회하려고 정말 사람이 이상하게 변함. 어찌어찌 고3까지 왔지만 앞으로 성인이되어 살아갈 인생에 큰 장애를 품고 살아가게된다.
이해는 한다만 저렇게 키울거면 안낳고 결혼도 안하고 만다. -
@봉팔근데 또 인생이 그렇지가 않더라
가난한데 뭔 결혼이냐 그러는데... 결혼해서 배우자 잘 만나서 더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더 잘되는 경우가 있고
잘 살다가도 애 낳고 폭망하기도하고 그래서 모르지
말한대로 누군들 저렇게 키우고 싶겠냐마는.... 저렇게 키운자식이 나중에 대성하기도 하고 그렇다 꼭 100% 나쁜건 아니더라
상처가 되긴하는데 어려운게 밑바탕이 되서 역경도 헤쳐나가는것도 사람인지라..
암튼.. 최선을 다하고 잘 살면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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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르륵맞아
내가 직접 살아보지 않고 남들 사는것만 보고
좋고 안좋고를 따지는건 의미없는 어리석은 짓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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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네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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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자식가슴에 대못을 박는건 갠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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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그렇게치면 자식도 대못박힌거야 학교다니면서 얼마나 많은걸 포기하고 살았겠냐 특히나 한창 허영심많고 친구들 하는거 따라해야될 나이에 과정이야 어떻게 됐든 저 애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겠냐 자기가 선택한 길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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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아나도 그리했으니 저리 말한거임. 한번 쪽 팔리고 말지 뭐 그리 대수라고. 학교때 친구들 아직도 만나냐? 30년 지나도 울 엄니 내가 그리한거 기억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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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그거야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진거지 그당시엔 감당하기 힘든 쪽팔림아님? 본인이 그렇게 대수롭지않게 느꼈다고 타인도 그럴거라 생각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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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님은 한걸 저 사람은 못 하게 하면 안되는겁니다.
적어도 쯧은 하지 말아야죠.
결국 " 님이 한 짓 "이 혀 찰 행동이라는 소리밖에 안되는거예요.
그리고 학교친구들을 안 만나게 되는건 님의 사정이지
모두의 사정이 아니예요.
그걸 떠나 친구에겐 쪽팔려도 되고
엄마한테는 그러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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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저건 한두번 쪽팔릴게 아닌데?? 친구끼리 놀러가는건 한두번 쪽팔릴 수 있지. 근데 공책을 주워다 쓴다? 한참 사춘기 나이때 저거 감당할 수 있음? 이거 그리고 저 고3여자애가 진짜 착해서 소리친 와중에도 이성이 있었는지 '없으믄 주지말던가!' 라고만 한거 같고만
엄마는 지 딸이 공책을 주워쓰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이게 문제인거야 자기 딸이 거지처럼 공책 주워쓰고 있는데 엄마는 몰라 오히려 고3이 별거냐 면박주고 공책있으면서 또 산다고 눈치주고 엄마는 그냥 딸이 사춘기 때 놀고싶은데 돈 안줬다고 땡깡부린걸로 기억할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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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결혼을 못함 안하는게 아니고 거지같은 인생물려주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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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릴레이 재밌네 계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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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할땐 이해가 안감 난 고1부터 알바하고 용돈 안타 쓰고
학교 끝나고 롯데리아 알바하면서 월 30정도 벌었거든? (01년도)
내가 알바해서 사고싶은거 사고 놀러가고 싶은곳 놀러갔는데
잰왜 다 부모님 탓을 하냐 정작 자기는 땀흘려 벌지도 않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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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a학업에 집중해서 애들 따라가기도 빠듯한가보지 ㅋㅋ 그리고 낯가림이 너무 심하거나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일할줄도 모를수도 있고ㅋㅋ 사람은 다 다른데 너 기준에 너무 맞추려는거 아니냐? 그리고 01년도때는 imf 후에 다 가난해서 사정은 다 비슷했다고 나도 당시에 주유소에서 알바했는데 30이면 두달은 넉넉히 지냈다~ 그때랑 요즘이랑 같냐? 이야 우리 세대도 꼰대병신이 되는 날이 오네 ㅋㅋ 어렸을때 꼰대 존나 싫어했는데ㅋㅋ dj나 노통때는 어딜가나 사정 다 비슷했는데 나때는 어쩌고 밖에 가서 그딴소리는 하지마라 제발.. 나도 여름마다 침수되는 반지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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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 성균관 합격한애 같이 그렇게 까지 하란건 아니지만 자기도
노력 안하면서 다 부모님 탓이야.. 물론 다른집보다 가난할순 있지
우리집도 나 중3까지 집안에 화장실 없는집 살았으니까
근데 내가볼땐 부모님 뭐라하기전에
쟤도 그만큼 노력은 안했을꺼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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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대물림하는건 아닌듯..
불필요한 자식으로 취급받기 일상이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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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만원이면 많이받앗구만 난 중고등학교때 용돈이란거 없이살앗음 옷도 사촌들입는거 물려받아입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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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열심히하나보네 잘살아라 나도 집이개거지여서 중3 전단지 고1~고2여름방학까지 kfc 고2여름방학부터 20살11월 군대가기하루전까지 주유소에서일함 전역후 지금까지 공돌이생활중ㅋ ㅋ 학생때벌엇던돈은 다집에주고 차비등등에씀 공돌이생활시작한뒤로 매달 집에200씩 보내는중 근데확실한건 가난은 내가난놈이아니면 벗어날수가없음 그냥성실하게일한다고 벗어나는게아님 남들과는달라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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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uu심지어 공돌이생활도 그냥그냥하면 버튼맨되는거임 공장같은데서도 분명히 능력있는사람 없는사람 구분되고 있는사람은 위로 위로 직책을달수있음 현재 차장이 연봉6천을받음 나이40에 ㅋㅋ 그만큼 고생도했겠지만 보면 진짜 대단함 모르는게없고 못하는것도없음 대기업에서일하는사람들은 더대단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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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한다만 저렇게 키울거면 안낳고 결혼도 안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