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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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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포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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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골와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다.
너무 배우시고 대단하셔서 할말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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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장난아니다.. 제주도 간 김에 저기 들를 생각으로 갈게 아니라, 저기 갈 생각으로 제주도에 들러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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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포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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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장난아니다.. 제주도 간 김에 저기 들를 생각으로 갈게 아니라, 저기 갈 생각으로 제주도에 들러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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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더본호텔로 잡고..
여행 일정중에 하루 투자할 각오로 가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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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없어백종원의 큰 그림ㅋㅋㅋ
분명 더 본 호텔 매출도 같이 올랐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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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없어그거 하려고 백종원이 델꼬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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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없어더본 호텔은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서 굳이 연돈을 끌고 들어가지 않아도 잘 되는 곳입니다. -
골목식당을 안봐서 모르는데 저렇게 해서 먹을만 한 돈까스 맛인가요?? -
blowhead 2019.12.23 18:01
@몽이얌저는 6번만에 성공했어요...
집은 광교인데 처음엔 4시...3시..2시...1시..이러면서 실패하고 아예 전날에 친구만나러간김에 자고 전날 저녁 10시부터 기다려서
먹었어요 ㅋㅋㅋ12시간 기다려서 먹었나 그랬는데 후회안해요 맛있다 하는 돈까스집 가보고 고개 갸우뚱하면서 나오는것보다
먹으면서 끄덕끄덕 하면서 먹는 기분이에요
딱 그렇게 나왔어요 저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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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head광교에 아비뉴프랑에 삼백돈 돈카츠 아시면 거기랑 비교해서 어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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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head 2019.12.26 22:26
@요긔저는 말 그대로 먹고나서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는게 아래 변방소국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에요!
친구랑 밤새 막 기다리면서도 말했던게 "여기까지 와서 먹는게 의미가 있나~"하면서도 그냥 서로 키득키득 웃으면서 기다렸거든요
그 시간 자체가 그냥 재밌었던거같아요 ㅋㅋ
삼백돈은 서울대입구쪽도 가보고 여기도 가봤는데 지점별 차이가 있나봐요 ㅋ.ㅋ...
서울대 입구쪽은 특등심 가운데는 살짝 핑크빛이 돌게 나왔었거든요? 근데 아비뉴프랑지점에서 시킨 특등심돈까스는 완전히 하얗게 익은 돈까스 더라구요 막 크게 차이난다...라고 하긴 좀 뭐한데 소스도 좀 달랐어요 !
그래도 먹을땐 맛있게 먹었어요 :)
항상 행복하세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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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head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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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얌돈까스만 따지면 절대로 아니에요. 저 집의 가장 뛰어난 점은 가성비였어요. 저 정도로 높은 수준의 돈까스는 제대로 된 전문점에서 1.5만원은 내야하든데 저기는 반값수준이니까요. 저기 저렇게 가는건 돈까스보다는 그냥 저 행휘 자체를 즐긴다고 봐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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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돈가스일 뿐인데 저렇게 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 싶음. 난 그냥 동네 맛있는 돈가스 먹겠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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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그저 개돼지들일 뿐. 요식업 종사자나 예비 요식업 창업자가 아닌 이상 저기서 숙박하고 돈까스 먹는 놈들은 그냥 개돼지라는 말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그러니 평생 서민 나부랭이로 살아가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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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골와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다.
너무 배우시고 대단하셔서 할말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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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골그게 개돼지의 생각이지.
여행가는, 놀러가는 이유가 뭘까? 추억을 남기는거지.
저런게 다 추억이 되는거야.
넌 집에서 인터넷으로 여행 하는거, 먹방 보면서 추억이 생기지?
아.. 서민나부랭이라서 여행도 못가는거면 내가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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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기쟨 평생 가성비 따지면서 국밥만 쳐먹다가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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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골세상이 효율로만 돌아가면 얼마나 팍팍할까요?
예리한듯 글쓰시지만
남는건 저열한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과
그들과 달리 깨어있는 멋진 나뿐이네요
공허한 가치관이 반영된 글입니다.
밝게 사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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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브랜딩했으니 냉동으로 만들던가 레트로식품만들어서 대박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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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저 행위를 즐기러 가는거죠. 애플 줄서서 사는 것도 그렇고... 이해하기 무척 어렵긴 하지만 본인들이 좋다는데 뭐라 할게 없죠. 참 이런거보면 마케팅의 위대함을 새삼 느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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