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있었던 태안 근황

우리나라만치 기업 친화적이고 서민 등쳐먹기 좋은 나라도 없지요
옥시 가습기,맥도날드 햄버거병도 그렇고 아무리 문제 터져도 재판 가면 웬만하면 기업이 승소 하고 벌금을 때린다고 해도 징벌적 피해보상이 없으니 벌금 자체도 낮으니 뭐...

샘숭?

그 해수부장관 얼굴 생각난다 극혐

자살하신분들도 계시고 보상문제도 해결된게 없고
님~ 듣는 사람들이 위에서 챙기고
보상 기다리다가 돌아가신 어르신들도 있고
1차 피해는 바다였고
그 이후는 남겨진 사람들에게 아직도 고통주고있어요
ㅅㅅ ㄱㅅㄲ !!
나 아직도 기억한다!! 자기네 관련 일하는 사람들한테
태안에 돈 좀 쓰고 관광비로 이득 준다고 숙박 잡아주고
상품권 만원짜리 몇십장씩줘서 모항항에서 쓰게하던데
뭐 하자는건지 아오!!

양식보상이 치어값기준으로 보상해준다고 들었는데

근데 허베이 협동조합은 뭐지. 허베이면 중국 하북 인데 그게 왜 저기서 나오는거지...

샘숭의 힘 엑슨모빌은 엑슨무빌 원유 유출 사고인데

샘숭은 태안 기름 유출사고

자원봉사 갔을 때 점심으로 우럭매운탕 인당 15000원 이었는데 그 아래 가격 메뉴 시킬랬더니 어찌나 불친절하고 짜증을 내던지.. 결국 제대로 된 반찬은 김치하나 나오는거 꾸역꾸역 먹는데, 아무리 그러려니 이해를 할래도 진짜 수모를 당했었단 생각밖에 안든다
비싼건 둘째치고 기름 닦고 온 사람들한테 왜그리 짜증내고 ㅈㄹ을 하던지 이후로 저 동네 발길 끊게 됨
불친절 바가지 눈탱이.. 그런거 밖에 기억이 안남
장사하는 사람들이 손님들한테 왜그리 박하게 하는지.. 동네 아저씨들은 지저분하고 무례하고.. 배짱 장사는 저동네가 전국 최고인거 같음

나도 저기가서 3일 자원봉사함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다
장화랑 고무장갑이랑 사서 친구랑 둘이 갔었지 ㅋㅋㅋ

BBK의혹이 두번 크게 있었는데 타이밍이 태안기름유출과 숭례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