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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udada 2019.12.27 13:49
    흠...
    난 라섹한지 7년 정도 됨.
    나름 유명한곳이고 안전을 우선시 하는 병원이고 공장장이 아닌곳에서 기계도 안정적인것으로 사용하는거 보고 했는데.
    음...
    내 인생에서 제일 잘못하고 되돌리고 싶은것이 있는것은 시력교정술을 한것.
    그러니까 각막에 손을 댄것이 인생 최고의 후회다.
    이게 부작용이 사람마다 극과극이다.
    그러니까 아무리 안정성 이런거 다 좋아졌다고 해도
    막상 해보면 최악의 부작용이 최악의 확률로 자신에게 올 수 있다는것.
    이렇게 되면 진짜 최악이다.
    라섹이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해서 부작용의 강도가 적긴 함.
    다른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이 심하게 오면 그냥 인생 종치는 수준이니까.
    일단 나는 라섹하고 3년뒤에 각막혼탁이 오른쪽에 오기 시작함.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도 했었는데 없었음.)
    그냥 눈이 나빠지고 근시가 진행되는것인줄 알았음.
    병원에서도 수술 후 6개월 정도 이후면 안정권이라고 했었고
    이렇게 3년뒤나 나중에 이런 증상이 오게 될 수 있다는 메뉴얼도 없었으니까.
    그냥 살다가 그렇게 되고 3년 뒤쯤에 동네안과에 가게되서 이왕 오른쪽 눈 조사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측정을 해보니까. 각막에 지형도처럼 색깔로 보여지게 하는게 있음.
    그게 파란색 부분이 이탈한것으로 보여져서 의사샘이 혼탁도 있고 중심부 이탈이라고 함.
    이 샘은 수술했을때 잘못되었을것이라고 함.
    그 뒤 수술한 병원에 감. 수술한 병원에 가니까 중심부 이탈은 아니라고 함.
    각막 지형도도 괜찮음. 혼탁때문에 그렇게 측정된것이라고 함.
    이 샘은 혼탁은 환자들 모두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것이라고 해서 괜찮아 질거라고 함.
    몬가 이상해서 영등포 유명하다는 김안과를 감.
    측정을 해보니까.
    각막 실질부에 혼탁이 옴.
    실질부도 그것도 뒤편에 옴.
    그러니까 상피는 재생이 되는데 실질부는 재생이 극히 제한됨. 재생이 안된다고 보면 됨.
    이런 특성을 살려서 실질을 깍아서 시력을 교정하는것이니까.
    극히 제한된 재생이나 아예 재생이 안되서 그 뒤에 시력이 똑같거나 나빠지는 경우가 있음. 그 뒤에 노안이 오는것은 순전 나이때문이고.
    이 의사도 방법이 없다고 함.
    각막이식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의사샘은 각막이식을 추천하지 않음.
    나중에 수술한 병원을 갔음.
    의사샘을 마주하니까 화가 너무 많이 났음.
    이런 혼탁 내용을 안말해주고 실질부 혼탁이라고 다른곳에서 알게되었고.
    이런 혼탁 환자들 모두 좋아진다고 했으니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 수술한 샘도 이게 실질부였는지 몰랐던 거임.
    아무튼 이 분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함.
    원인도 알기 힘든데 라섹 이후에 각막에 상처가 있거나 녹았거나 그런 이벤트도 전혀 없었고 디테일하게 각막을 확대해도 그런 흔적 없는 눈이었으니까.

    아무튼 오른쪽 눈은 거의 안보임.
    글씨는 아예 읽지 못함.
    아주 큰 글씨만 흐릿하게 보이는 수준.
    모니터나 핸드폰 글씨는 아예 못읽는다. 가까이다가가서 봐도 읽지 못함. 혼탁이니까.
    그냥 샤워하고 거울에 김이 뿌엿게 껴있는것으로 생각하면 됨. 뿌엿게 김 서린 유리로 밖을 보는거임.
    라섹 후 혼탁 같은 경우는 그냥 눈으로 보면 보이는 혼탁이 아니라 현미경으로 봐야 미세하게 혼탁이 있는 수준이고.
    이게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면 이렇게 치명적으로 되지...

    이후에 종합병원에도 가보고 여러 치료제도 넣어보고 해봤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음. 일단 나중에 알게 된 정보를 추가하자면. ((후에 더 생각이 날수도 있지만 지금 드는 생각으로))
    이렇게 라섹해서 각막혼탁이 수년뒤에 오는게 나만 그런것이 아니었음.
    안구겔에서(수술전에 나도 안구겔에서 제일 안전하고 신뢰하는곳을 택함) 외국여행가서 그때가 라섹 후 10년뒤었나 6년뒤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그 나라에서 혼탁이 와서 외국병원에 갔는데 (그 나라가 자외선이 강한곳이라고 본 듯)
    외국 의사가 라섹이 자외선에 약해서 외국에서는 이것을 피하는 시술이라고도 하는데..
    무엇이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왼쪽눈 같은 경우도 미세하게 혼탁이 있음. 그래도 1.0은 나옴.
    오른쪽 눈은 실질부까지 혼탁이 있지만.
    왼쪽눈 같은 경우는. 모든 의사샘이나 나중에 이 수술을 집도한 의사샘한테 들었는데
    라섹에만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레이저로 각막을 지지면 미세하게 흉이 있을수밖에 없고.
    이것이 혼탁이라고 함. 즉 잘 된 눈이라도 혼탁이 미세하게 있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이 미세한 혼탁에 눈이 적응을 하는것뿐.

    그리고. 확실히 라섹이 자외선에 취약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긴 함.
    라섹을 하면 보우만 층이 파괴됨.(상피를 제거하면서 보우만층까지 제거하고 실질에 레이저를 쏘는거니까.)
    상피 밑에 있는 세포층. 각막상피-보우만층-실질 이렇게 됨.
    이 부분이 의학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최근에는 보우만층이 각막의 투명성에 적극 관여하는 부위라는 말을 봄.

    음..
    그리고 나도 수술전에 많은 병원들을 갔었는데 공장장인 병원은 무조건 자기들 사후관리 편한 라식을 추천함.
    그냥 찍어내면 되니까.
    지금 눈이 이꼴나도 라식을 안한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라식이 부작용 나면 더 심각하고.
    최근 스마일이 발전해도 실질부에 공간을 만드는것은 똑같으니까.
    이전에는 뚜껑을 만들어 놓는 방식이라...
    이 뚜껑이 접착되어서 재생되는것이 아님.
    그냥 열었다 닫았다 되는 뚜껑 그대로 존재하게 됨.
    우리 피부에 그런 열었다 닫았다 하는 뚜껑을 만들었다고 하면 어떨까나...
    렌즈삽입술은 유튜브에 어느 안과전문의가 렌즈삽입술은 절대 추천하지 않고 제일 위험할 수 있다는 영상이 있음.
    라섹은 상피를 깍고 레이저로 실질 깍고 그 위에 상피가 재생되어서 안전하다고 하는것인데...
    혼탁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의사샘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하는 말이 많고 자세히 얘기하지 않는다.
    자기들도 돈벌고 살아야되닌까.
    수술하고 문제 생겼을때 찾아가면 하는 말이 달라.

    아무튼 난 정말 후회한다.
    라섹이 실질부위를 제일 얕게 깍는다해도 결국은 신경부위가 파괴되는것은 똑같아서.
    건조증도 이전보다 좀 더 있는 수준이고...
    내 후회는 소중한 각막에 레이저로 화상을 저질렀다는거야.
    그것도 백,2백 정도 되는 가격으로 평생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저지른것.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원래 기존상태의 각막보다 레이저로 수정한 표면이 더 좋을 수가 없다. 신경도 파괴되고.
    레이저가 미세하게 점으로 전표면을 쏘는것이라..
    진짜 나중에 눈에 병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각막이나 눈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은 건드리지 말아야 되는게 이제와서 드는 내 생각.

    각막이식은 하기 싫고 줄기세포 의술이 발전해서 만들어 놓은 각막으로 이식하는것이 아닌 각막에 투여해서 재생되는 방향으로 회복되고 싶지만... 빨리 그 의술이 발전되길...
  • profile
    피곤하네 2019.12.27 16:04
    그렇게 좋으면 빌게이츠 이재용이 안경끼고 다니겠냐
    일단 안과 의사들도 안경끼고 다니면 안하는게 좋음
  • ?
    봉팔 2019.12.27 13:08
    괜찮은 분석글이네.

    나도 11년도에 라섹하고 관리 잘해서 어지껏 부작용없이 잘 삼.
    단지 수술 직후 1.5이던 시력이 1.0정도까지 떨어진거 같음
  • ?
    T18852 2019.12.27 14:47
    @봉팔
    안경 착용시 1.5 였다는 말이지?
  • ?
    눈먼시계공 2019.12.27 15:01
    @8852
    수술직후에 안경끼겠냐
  • ?
    가카 2019.12.27 15:17
    @눈먼시계공
    ㅋㅋㅋ 때릴 기세다
  • ?
    T18852 2019.12.27 17:39
    @눈먼시계공
    난독인 애들이 많네~
    수술직후 1.5였던 시력이 1.0으로 떨어졌다고 쓰면 안경교정 시력이 1.5였는데 수술해서 1.0 만들었다는 소리로는 안들리냐?
    원래 시력이 0.?? 인데 수술후 1.0이라고 하면 내가 그렇게 댓글 썻겠냐??
  • ?
    봉팔 2019.12.27 16:17
    @8852
    일상생활 다소 무리가 가는 타입이네...

    라섹은 수술하고 바로 효과 나타남.
    바로 그냥 띠~용하고 진짜 눈이 잘 보여짐.
  • ?
    T18852 2019.12.27 17:41
    @봉팔
    나도 모르는게 아니야 나도 10년 전에 라식 해서 수술 끝나고 10분 뒤에 바로 잘 보이더라.
    넌 글을 쓸꺼면 알아 듣게 좀 써. 수술직후 1.5였던 시력이 1.0으로 떨어졌다고 하면
    수술 실패 했다는 소리던가 1.5가 안경교정 시력이라고 생각 안하겠냐???
  • ?
    봉팔 2019.12.27 17:48
    @8852
    이걸 내 탓을 한다고???ㅋㅋ

    알면 애초에 저렇게 안물어봤겠지.

    뜬금없이 안경교정 시력 얘기 지가 꺼내놓고선 ㅋㅋㅋㅋ
    생각 안하겠냐고??
    생각 1도 안해봤는데 ㅋㅋㅋㅋㅋ
    안경 안끼고 살았거든.

    답~답~허다.
  • ?
    T18852 2019.12.27 17:53
    @봉팔
    지가 1.5에서 수술 직후 1.0 됐다고 써놓고 그럼 누구 탓이냐?ㅋㅋㅋ
    난독 뿐만 아니라 글쓰기도 떨어지네 에휴...
  • ?
    봉팔 2019.12.27 18:03
    @8852
    ㅋㅋㅋㅋ 화이팅.
  • ?
    T18852 2019.12.27 18:04
    @봉팔
    니가 화이팅 해야지? 글 쓸 줄도 모르는데...ㅉㅉㅉ
  • ?
    꼬렛 2019.12.28 10:19
    @8852
  • ?
    눈먼시계공 2019.12.27 19:34
    @봉팔
    난독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 ?
    개똥식해 2019.12.28 20:41
    @8852
    말귀 못알아 듣죠!?
  • ?
    T18852 2019.12.28 20:49
    @개똥식해
    넌 리신이죠?
  • ?
    udada 2019.12.27 13:49
    흠...
    난 라섹한지 7년 정도 됨.
    나름 유명한곳이고 안전을 우선시 하는 병원이고 공장장이 아닌곳에서 기계도 안정적인것으로 사용하는거 보고 했는데.
    음...
    내 인생에서 제일 잘못하고 되돌리고 싶은것이 있는것은 시력교정술을 한것.
    그러니까 각막에 손을 댄것이 인생 최고의 후회다.
    이게 부작용이 사람마다 극과극이다.
    그러니까 아무리 안정성 이런거 다 좋아졌다고 해도
    막상 해보면 최악의 부작용이 최악의 확률로 자신에게 올 수 있다는것.
    이렇게 되면 진짜 최악이다.
    라섹이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해서 부작용의 강도가 적긴 함.
    다른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이 심하게 오면 그냥 인생 종치는 수준이니까.
    일단 나는 라섹하고 3년뒤에 각막혼탁이 오른쪽에 오기 시작함.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도 했었는데 없었음.)
    그냥 눈이 나빠지고 근시가 진행되는것인줄 알았음.
    병원에서도 수술 후 6개월 정도 이후면 안정권이라고 했었고
    이렇게 3년뒤나 나중에 이런 증상이 오게 될 수 있다는 메뉴얼도 없었으니까.
    그냥 살다가 그렇게 되고 3년 뒤쯤에 동네안과에 가게되서 이왕 오른쪽 눈 조사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측정을 해보니까. 각막에 지형도처럼 색깔로 보여지게 하는게 있음.
    그게 파란색 부분이 이탈한것으로 보여져서 의사샘이 혼탁도 있고 중심부 이탈이라고 함.
    이 샘은 수술했을때 잘못되었을것이라고 함.
    그 뒤 수술한 병원에 감. 수술한 병원에 가니까 중심부 이탈은 아니라고 함.
    각막 지형도도 괜찮음. 혼탁때문에 그렇게 측정된것이라고 함.
    이 샘은 혼탁은 환자들 모두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것이라고 해서 괜찮아 질거라고 함.
    몬가 이상해서 영등포 유명하다는 김안과를 감.
    측정을 해보니까.
    각막 실질부에 혼탁이 옴.
    실질부도 그것도 뒤편에 옴.
    그러니까 상피는 재생이 되는데 실질부는 재생이 극히 제한됨. 재생이 안된다고 보면 됨.
    이런 특성을 살려서 실질을 깍아서 시력을 교정하는것이니까.
    극히 제한된 재생이나 아예 재생이 안되서 그 뒤에 시력이 똑같거나 나빠지는 경우가 있음. 그 뒤에 노안이 오는것은 순전 나이때문이고.
    이 의사도 방법이 없다고 함.
    각막이식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의사샘은 각막이식을 추천하지 않음.
    나중에 수술한 병원을 갔음.
    의사샘을 마주하니까 화가 너무 많이 났음.
    이런 혼탁 내용을 안말해주고 실질부 혼탁이라고 다른곳에서 알게되었고.
    이런 혼탁 환자들 모두 좋아진다고 했으니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 수술한 샘도 이게 실질부였는지 몰랐던 거임.
    아무튼 이 분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함.
    원인도 알기 힘든데 라섹 이후에 각막에 상처가 있거나 녹았거나 그런 이벤트도 전혀 없었고 디테일하게 각막을 확대해도 그런 흔적 없는 눈이었으니까.

    아무튼 오른쪽 눈은 거의 안보임.
    글씨는 아예 읽지 못함.
    아주 큰 글씨만 흐릿하게 보이는 수준.
    모니터나 핸드폰 글씨는 아예 못읽는다. 가까이다가가서 봐도 읽지 못함. 혼탁이니까.
    그냥 샤워하고 거울에 김이 뿌엿게 껴있는것으로 생각하면 됨. 뿌엿게 김 서린 유리로 밖을 보는거임.
    라섹 후 혼탁 같은 경우는 그냥 눈으로 보면 보이는 혼탁이 아니라 현미경으로 봐야 미세하게 혼탁이 있는 수준이고.
    이게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면 이렇게 치명적으로 되지...

    이후에 종합병원에도 가보고 여러 치료제도 넣어보고 해봤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음. 일단 나중에 알게 된 정보를 추가하자면. ((후에 더 생각이 날수도 있지만 지금 드는 생각으로))
    이렇게 라섹해서 각막혼탁이 수년뒤에 오는게 나만 그런것이 아니었음.
    안구겔에서(수술전에 나도 안구겔에서 제일 안전하고 신뢰하는곳을 택함) 외국여행가서 그때가 라섹 후 10년뒤었나 6년뒤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그 나라에서 혼탁이 와서 외국병원에 갔는데 (그 나라가 자외선이 강한곳이라고 본 듯)
    외국 의사가 라섹이 자외선에 약해서 외국에서는 이것을 피하는 시술이라고도 하는데..
    무엇이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왼쪽눈 같은 경우도 미세하게 혼탁이 있음. 그래도 1.0은 나옴.
    오른쪽 눈은 실질부까지 혼탁이 있지만.
    왼쪽눈 같은 경우는. 모든 의사샘이나 나중에 이 수술을 집도한 의사샘한테 들었는데
    라섹에만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레이저로 각막을 지지면 미세하게 흉이 있을수밖에 없고.
    이것이 혼탁이라고 함. 즉 잘 된 눈이라도 혼탁이 미세하게 있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이 미세한 혼탁에 눈이 적응을 하는것뿐.

    그리고. 확실히 라섹이 자외선에 취약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긴 함.
    라섹을 하면 보우만 층이 파괴됨.(상피를 제거하면서 보우만층까지 제거하고 실질에 레이저를 쏘는거니까.)
    상피 밑에 있는 세포층. 각막상피-보우만층-실질 이렇게 됨.
    이 부분이 의학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최근에는 보우만층이 각막의 투명성에 적극 관여하는 부위라는 말을 봄.

    음..
    그리고 나도 수술전에 많은 병원들을 갔었는데 공장장인 병원은 무조건 자기들 사후관리 편한 라식을 추천함.
    그냥 찍어내면 되니까.
    지금 눈이 이꼴나도 라식을 안한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라식이 부작용 나면 더 심각하고.
    최근 스마일이 발전해도 실질부에 공간을 만드는것은 똑같으니까.
    이전에는 뚜껑을 만들어 놓는 방식이라...
    이 뚜껑이 접착되어서 재생되는것이 아님.
    그냥 열었다 닫았다 되는 뚜껑 그대로 존재하게 됨.
    우리 피부에 그런 열었다 닫았다 하는 뚜껑을 만들었다고 하면 어떨까나...
    렌즈삽입술은 유튜브에 어느 안과전문의가 렌즈삽입술은 절대 추천하지 않고 제일 위험할 수 있다는 영상이 있음.
    라섹은 상피를 깍고 레이저로 실질 깍고 그 위에 상피가 재생되어서 안전하다고 하는것인데...
    혼탁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의사샘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하는 말이 많고 자세히 얘기하지 않는다.
    자기들도 돈벌고 살아야되닌까.
    수술하고 문제 생겼을때 찾아가면 하는 말이 달라.

    아무튼 난 정말 후회한다.
    라섹이 실질부위를 제일 얕게 깍는다해도 결국은 신경부위가 파괴되는것은 똑같아서.
    건조증도 이전보다 좀 더 있는 수준이고...
    내 후회는 소중한 각막에 레이저로 화상을 저질렀다는거야.
    그것도 백,2백 정도 되는 가격으로 평생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저지른것.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원래 기존상태의 각막보다 레이저로 수정한 표면이 더 좋을 수가 없다. 신경도 파괴되고.
    레이저가 미세하게 점으로 전표면을 쏘는것이라..
    진짜 나중에 눈에 병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각막이나 눈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은 건드리지 말아야 되는게 이제와서 드는 내 생각.

    각막이식은 하기 싫고 줄기세포 의술이 발전해서 만들어 놓은 각막으로 이식하는것이 아닌 각막에 투여해서 재생되는 방향으로 회복되고 싶지만... 빨리 그 의술이 발전되길...
  • ?
    Kaased 2019.12.27 14:21
    @udada
    와.........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시력이 안좋은데 그냥 안경 끼고 살아야겠네요
    힘내세요!!
  • ?
    1234 2019.12.27 14:40
    @udada
    안타깝네요 ㅠㅠ 힘내세요!!
  • ?
    미리은하 2019.12.27 14:44
    @udada
    고생많이하셨네
    잘읽었습니다...
    결론은 왠만하면 눈수술은 안하는게 답인것같네요....
  • ?
    가카 2019.12.27 15:19
    눈 건드는 수술은 절대 하지마 나중에 이재용 하면 해라 돈많은 갑부들도 안하는 수술을 ..
  • ?
    fall 2019.12.27 15:25
    자기는 부작용 무조건 아니겠지하는 마인드가지면 망할수도있음 멀쩡한놈도 많지만 고생하는 놈도 있더라
  • ?
    Denz 2019.12.27 15:42
    라식 충격에 약하다는 말이
    각막에 손상이 될 정도의 충격(눈알 터진다고보면됨)이라
    충격 부분에선 라식 라섹 큰 차이 없음
    제일 큰 차이가 회복인데
    라식은 시야는 빠르게 회복되나 혈관생성이 느려서 빛번짐 or안구 건조증 올 수 있음
    반대로 라섹은 시야는 느리게 회복되지만 안구 건조증이나 빛 번짐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음

    제일 좋은건 안하는 거고

    우선 라식 수술 후 라섹하는걸 추천

    시력이 아주 안좋은 경우에는 바로 라섹추천
  • profile
    피곤하네 2019.12.27 16:04
    그렇게 좋으면 빌게이츠 이재용이 안경끼고 다니겠냐
    일단 안과 의사들도 안경끼고 다니면 안하는게 좋음
  • ?
    펭하 2019.12.27 16:13
    우리 신체중에 유일하게 재생이 안되는 부위가 눈이라고... 교수님이 눈은 절대 건들지 말라고 했었지...
  • ?
    컵밥 2019.12.27 17:22
    라섹하려다 안구갤 가서 정보좀 모으려다가 부작용글만 보고 안하기로함 ㅋㅋㅋㅋ
  • profile
    밀교 2019.12.27 17:25
    ㅇㄷ
  • ?
    꾸르신입 2019.12.27 19:53
    라섹 ㅇㄷ
  • ?
    엄마쟤똥먹어 2019.12.27 20:06
    난 동공이 축소 고정되어버렸는데 우째야 할지 모르겄다.
    동네 안과쌤도 의사생활하면서 첨보는 증상이라글고
    큰병원 갔더니 거기 교수님도 첨본다 그러고..
    진단명도 안나옴...
    역시 김안과를 가봐야하나...
  • ?
    깊은골 2019.12.27 20:20
    라섹 ㅇㄷ
  • profile
    헤이 2019.12.28 03:52
    한 10년 쯤 전인가 주위 여자애들 라식 엄청 많이 했는데.
    그 중에 반은 지금 안경 씀.
    평소엔 벗고 다니다가 어디 작은 글씨나 멀리 볼 때는 안경 씀.
    교정시력이 처음에는 1.0 이상 나오더라도 지나면서
    한 2~3년 뒤 쯤부터는 좀 떨어지는듯.
  • ?
    팩트폭격기 2019.12.28 07:02
    내가 라식한지 9년정도 됐는데 난 뽑기운이 좋았는지
    지금별이상 없지 잘지냄 시력1.5 1.5 나오다가 지금은 1.2 1.5나옴
    솔직히 렌즈5년정도 끼고 안경은 초딩때부터 써서 도저히 불편해서
    결국 라식했는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대만족함 라식 첨하고나서 눈뜰때의 그신기함과 선명함은 감동이였음 초기엔 빛번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빛번짐 아애 없는건 아니고 조금있음
    수술하든안하든 자기선택이지만 난주위 추천하는편
  • ?
    아스 2019.12.28 11:43
    오감중에 시각이 엄청 중요한데, 제대로 알고 수술 받으시면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B2dZxMaVLA
    30분짜리 동영상인데, 라식/라섹 수술을 생각중이시거나, 고민중이시라면 한번쯤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병원가서 저런 경고 내용을 꼭 설명하는 병원에서 시술 받으시길.....
  • ?
    홍홍홍83 2020.01.07 01:57
    라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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