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집단성폭행 4년 추적한 경찰

애초에 공무원 성과평가가 더럽게 어렵지
국민한테 물건 팔고 초과이익 얻는 단체도 아닌데 뭔 수로 성과평가를 한다는 것인지...

그러게나 말이다...
일반인들은 저런거 알지도 못하고 맨날 일 더럽게 한다고 까기만 까고
우리는 우리대로 윗놈들이 난리부르스 치니까 성과랍시고 사기 비스무리하게 맨날 서류만 그럴듯하게 짜서 올려주고...
군필자들은 다 알겠지만 우리나라 전시행정이 군대도 그렇지만 그놈의 썩은 군문화 때문에 사회 전체가 죄다 전시행정이잖아?
그러니 뭔 일이 되겠어... 뭔 일을 제대로 하겠어... 윗놈들은 가만 앉아서 보고만 받길 원하는데 말이지.
사실 지들이 움직여서 직접 보고 일이 얼마나 됐고 알아서 평가를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럴 생각도 의지도 없잖아. 권위에 쩔어서.
그러면서 책임질 일 생기면 맨날 밑에다가 다 몰아세워서 니들은 일을 그딴식으로 해! 이지랄 하고...
그러니 맨날 일보다는 그딴 SNS 에나 주력해서 쫌 있어보이는 성과를 내줘야 만족을 해. 평가항목중에 언론보도 되면 또 가산점 있다?
그게 자연스럽게 되면 좋은거지만 사(蛇)족중의 사족인 SNS 홍보 따위로 2계급 특진이나 시켜주니...
누가 목숨걸고 강도 조지러 다니고 누가 저렇게 추적을 하겠어? 진짜 정의감과 열정이 없으면 저렇게 하지도 않아.
저렇게 얻어걸리면 어떻게 좀 알려지긴 하는데 요즘은 갈수록 가관인게 '여자' 면 쫌만 하면 다 성과 잘 쳐줌.
누가 공뭔 준비하고 있으면 나중에 직접 경험해봐. 요즘같이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하는 기분이 들 때도 없다.

사기업이야 이윤극대화하는게 목표이고 이게 주로 물건이나 서비스 팔면서 금액으로 나오니 어느 정도 평가가 되긴 하는데 공공분야는 진짜 힘들지
논외로 공공분야에서 성과평가가 가능하더라도 또 문제가 있지
공공성을 따지자면 사실 공공분야에서 이윤이 나면 안 되거든
초과이윤이 나오는 순간 이건 서비스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국민에게 받는 서비스 가격이 더 높다는 거고 결국 국민 상대로 장사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겠지
비용은 세금으로 떼우는데 초과이윤이 나오면 욕을 안 먹을 수가 없지
그렇다고 해서 비정상적인 자원외교, 쓸데없는 토목공사, 공기업 성과금 잔치 등으로 돈 날리는걸 찬성하는 건 아니지만 정부는 원래 손해를 좀 보더라도 서비스 수혜 범위를 넓게 보는게 맞다고 본다

그러니 있는일이나 잘하면 되는데...
해마다 ~년도 사업계획 운운하는데 들을때마다 웃기지도 않는다. 무슨 사기업이야? ㅋㅋ
이윤? 있는 예산 적자만 안내고 예산 남으면 내년으로 돌리고 걍 있는일 잘 굴리고 그게 공무원 할 일이지
이나라 윗대가리들은 죄다 뭘 해야 되는지 모르는거 같다.... ㅅㅂ
공직도 이모양인데 사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얼마나 ㅈ같을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