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상에 위치한 스발바르 제도.
인구 약 2500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르웨이령의 섬들임
한국의 다산 과학기지가 있는곳이기도 한데
특이하게도 이곳은 거주민이 되기위한 조건이
바로 '취업' 임
그냥 면접보고 고용주가 '너 고용' 하면 거주민 됨
다만
실직, 은퇴를 하게되면 재취업하지 않는한 법적으로 불법에 해당되서 이 섬에서 살아갈수가 없음
이러한 독특한 규정때문에 기초생활수당, 은퇴수당과 같은 복지가 없음
특이한 결과로 범죄율이 0에 가까움
인구 2500에 경찰은 6명 뿐인데
가끔 운전부주의나 쓰레기 투척만 단속하는 정도.
유치장도 하나뿐임
이곳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폭력사건이
굶주린 북극곰이 주민이나 여행객을 습격하는정도
끽해야 술집에서 절도사건정도가 신문에서 다룬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