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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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싫어도 직장에 출근을 해야하는 우리네 심정과 같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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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고 사람도 잃고 하다보니 음악이랑 소원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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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밥벌이가 되는순간 일이되버린다...
돈생각안하고 즐기면 좋겠지만 가장의 무게가 양어깨를 무겁게 하고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생활을 유지하기위한 수단이 된다.
젊을적 목표였던 음악은 이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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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보다 감도 많이떨어지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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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똥먹어ㅇㅈ05년부터 정규 앨범 나올때마다 다샀는데 18년에 나온거 사고 처음으로 실망했고 슬펐음. 원래 앨범사면 3개월정도 그앨범만 계속 반복듣는데 이 앨범은 yet빼고 난 다 별로였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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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이미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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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더 잘해서 괜찮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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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수 없는 벽을 느낀사람이 해탈하는 모습 ㅠㅠ 그래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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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런 자세 때문에 리스펙 하는거 아닐까
어떤놈들은 퇴물 소리 들으면서도 나 잘해 이러고있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