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불 진화 작업에 큰 도움을 준 형제

보상이 아니라 포상같아요

답답한건 그쪽인 듯,
금전적인 보상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걸 강제하면 생기는 부작용이 있나 좀 생각해보세요 ;

더 주란거도 아니고 운임비만 챙겨줘도 되는데 그게 아까우면 어쩜??

무슨 부작용이 있나요? 선의가 아닌 악의로 금전보상을 노리고 선행을 하는거?
일부러 장비를 태워먹는 그런 걸 우려하는 건가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보상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 형제는 산불진화위해 21톤의 물을 급수하고(아마도 농업용수?)
보호장구 없이 3번 왕복으로 살포해서 주택 2채와 군부대 탄약고 지켜냈다는데
최저소요비용으로만 생각해도 급수비, 유류비, 야간노동비, 위험한 노동이니 생명수당에 대한 명목으로 소정의 지원금은 지급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만약 저 형제가 안했으면 주택2채, 탄약고가 날아가서 더 피해가 클텐데 이 정도면 오히려 너무 짠거 아닌가요?
지자체 예비비는 이런 명목으로도 쓰라고 있는거 아닐까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103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