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달린 이유

2년동안 마라톤 연습한거 자랑한거지.
그냥 현장에서 연설을 하고 사람 만나라고....

그걸 꼭 마라톤을 했어야했음? 뉴스에서 몇번 보지도 못하고 대채 왜 뛰는지도 모르겠더구만.
차라리 의료봉사 계속하면서 인터뷰라도 꾸준히 했으면 도움이 됬을텐데.

저건 정당의 수장입장에서는 엄청난 실패입니다.
단 2석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의석수예요.
통합을 이야기하는데 이미 여당은 의석수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정의당도 겨우6석 확보라 거기에 2석을 더한들 어떤 영향도 주지 못 합니다.
어디랑 통합을 합니까?

또, 안철수는 새로 당을 만들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당 창당만 2월달입니다. 손학규와 싸움같은건 이미 2월달에 끝났다는거죠.
지역구 후보 낼 형편 안되면 비례정당 기획할 필요도 없습니다. 결국 "의원"이니깐요.
정책연구 같은게 하나도 안되었다? 그럼 비례대표도 내면 안되죠.

이전에 다른 댓글에도 말했었지만
안철수는 자신이 그냥 무릎팍도사에 처음 나오고 새정치의 기수 대접을 받을 땔 잊지 못 한 것 뿐입니다.
의료봉사로 사람들이 조금 우호적으로 바뀐것 같으니
스스로를 마치 순례길에 오른 구도자인양 포장했던거죠.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주지 않은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