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에 대한 석복순 할머니의 증언

실제로 화냥년이라는 표현을 썻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건,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화냥년’을 ‘환향녀(還鄕女)’에서 왔다는 설이다. 즉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붙잡혀 갔던 여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그 여인들이 몸을 버린 여자들이어서 그들을 지칭하던 ‘환향녀’가 오늘날의 뜻을 가진 ‘화냥년’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라는 맥락에서, 일본정부에 돈을 받으면 말그대로 위안부에 끌려간 것에 대한 댓가를 받는 거라서, 앞뒤 다 짜르고 보면 '화냥년' 과 다를바가 없게 된다라는 의미로 말했을 수도 있겠다.

정기적으로 국가로부터 감사 받음.

자체적으로 내부감사를 했다던데
국가로부터요? 국가 어디 무슨 기관요?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문장이냐,
'자체적으로 내부감사를 했다던데' -> 아니 자체적으로 한거면 정의연에서 한거겠지 ㅋㅋㅋㅋ
그걸 어디서 한거냐고 묻고 있어 ㅋㅋㅋ

오늘 헤럴드경제 기사보니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 기부금 모집과 지출 내역 등이 담긴 출납부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정의연에 보냈다. 국세청도 정의연의 회계 문제 검토 후 발견한 오류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수정 후 재공시를 요구할 예정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513095311676

사업비 100억 이상은 외부 회계감사가 의무사항이고 그 밑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의연은 내부감사 받고 행안부에서 관련 법에 의거 감사 받는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정의연이 공시한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긴 하지만 탈세 등의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월 결손 등에서 일부 잘못 기재된 게 있지만, 재무제표 결산상으로는 정상적으로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재공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추가 조사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통상적으로 매해 7월에 공익법인 결산 내용을 검토해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는 곳에 재공시를 요청한다. 국세청의 방침에 대해 정의연은 “국세청에서 재공시 요청이 오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어쩌라는거여 국세청에서 문제 없다는데

??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는 곳"
이게 문제가 있다는 소리 아님?
내가 글자를 못 읽는 건가?

어 글자만 잘 읽었네,
국세청은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는 곳 (= 기관' 에 재공시를 요청한다 => 국세청의 일반적인 업무에 대한 설명이고,
국세청에서 정의연에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부분 = 공시 입력중 2018 년 이월 금액을, 2019 년 이월 금액에 0월으로 기재함. -> 정의연에서 실무자의 입력 실수라고 인정함. -> 국세청에서 이부분에 대한 정황을 살펴봤는데 탈세 등의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제대로 알고 좀 까라.

댁이야말로 제대로 모르면서
까는 거 같은데 뉴스 링크를 남겨드림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69183

관련해 '외부회계감사를 받지 않느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정의연은 "모금액이 100억 원 이상인 단체만 외부 회계감사를 받는다"면서 "정의연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변호사와 회계법인을 통해 내부감사를 받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조금만 찾아보면 회계 기입이 불투명한 곳이 있어서 국세청이 7월까지 "재공시"를 요구했음.
공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데
이게 어떻게 "국세청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게 되는건지?
합리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혹시 못 찾으실까봐 링크남겨드림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59257

아니, " 모금액이 100억 원 이상인 단체만 외부 회계감사를 받는다 " 이게 암묵적인 룰인지, 행적적인 룰인지 그건 내가 모르겠지만, 통상 규모가 어느 수준 이상인데에서 받는 것이 외부 회계감사인거 같은데, 규모가 작아서 이건 해당 안되니 다른 감사를 받고 있다고 하잖아. 구멍가게 하는데 대기업 감사 받는 것 마냥 받아야 겠냐??
"조그만 찾아보면 회계 기입이 불투명한 곳이 있어서 재공시를 요구했다" -> 이거 소스 좀 찾아줘봐 못찾겠음.
도데체 그 '회계 기입이 불투명한 곳' 이 뭔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기입했길래? 아마 아무도 모를걸 그냥 까느라 바빠서.
국세청이 동네 바보들만 모인것도 아니고, 국세청에서 하도 시끄러워서 살펴봤더니 불법에 정황이 없으니 자체적으로 소명해서 재공시하라고 판단 내린건데. 이걸 다시 설명하라니.. 물이 왜 차가운지 설명하라는 것 같아서 어안이 벙벙함.

"일부 오류를 발견해 문제가 있는 다른 공익 법인" 아니 이 일부오류가 뭔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뭘 말하지. 저거가지고 까는 것도 똑같은거 아닌가?
그냥 오타를 가지고 일부 오류일 수도 있고, 실제 탈세 등을 위한 금액 조작이 있어도 일부오류로 의심할 수 가 있는건데, 댁은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 일부 오류가 심각한 불법 운영의 증거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거나 설명하쇼. 맨 음모론 같은 소리 하지말고.

지금까지 나온 팩트만 가지고 보라고, 기사나 댁의 사견 빼고.
'국세청에서 별 문제 없어서 수정하라고 지시함' 이게 끝.

좀 오해를 크게 하시는 것 같은데,
불법운영? 이런 소리 한 적이 없는데?
님 누구랑 얘기함? 내 사견이랑 음모론이 어딨음??

혹시 "회계기입이 불투명한 곳"이라는 게 내 사견인가?
밑에 읽어봐

정의연은 지난 2018년 '기부 금품 모집·지출 명세서'에서 22억7300만원의 기부금 수익을 2019년으로 이월한다고 기록했지만, 2019년 서류에는 이월 수익금을 0원이라고 적었다. 또 피해자 지원 사업 수혜자는 99명·999명 등으로 기재했고, 기부금을 이용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점에서 하루 동안 3339만원가량을 지출했다고 썼다.

아니 그리고ㅋㅋ
기자회견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기사 빼면 팩트가 뭐가 남음? 당신이 말하는 팩트는 도대체 출처가 어디서 어딘데?

정의연 해명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512213548688

정의연이 기부금 받아 꼬박꼬박 연금처럼 헐머니들한테 준다손 치더라도 운영비가 발생하는데.. 활동가들은 손가락빨고 일하냐? 공격이 지니친듯..

다만 의혹제기 때 정의연이 파닥파닥 낚인게 문제임. 그냥 바로 할머님들 죄송해요. 더 잘할께요.하면 되지.

회계문제도 재공시 절차가 끝나고도 문제가 있으면 국세청이 조질 것임.
재공시는 법인 회계감사의 당연한 수순이잖아. 한방에 영수증 한장까지 완벽하여 국세청에서 혀두르는 법인은 별로없음.
그 전꺼진 검찰이 나설일도 아니고 언론이 나댈일도 아님.

왜냐면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가 넘치고.. 검찰조사 들어가고 뭘 걸든 일간 기소하는 순간 재판은 안보고 마음속으로 유죄때리는게 국민정서잖아.

조금만 지켜보면 될 일을 뭔 지구가 종말이 올듯 난리냐..

그리고 떳떳하면 다 까라고 하는 논리는 제발 꺼져다오. 그건 토론거리도 안되..
그건 "니가 남자인게 사실이면 공개석상에서 고추까라." 라는 논리와 다를바 없음. 그냥 "공증된" 민증이나 까면 될일이야. 민증 위조라고 하리? 꼭 꼬추를 까야 남잔지 아냐?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신 게 아닌지?
이용수 할머니도 "투명하게 운영하라"고 하시는데,
내 의견도 투명하게 하라는 거 그거뿐임
근데 이게 왜 공격이 됨?

남자로 비유를 하셨는데 어떤 갓난아기가 있다고 칩시다.
이용수 할머니가,
아기가 남잔지 여잔지도 모르겠다고 의혹제기를 했는데,
정의연 내부에서 남잔지 여잔지 반 밖에 안 보여주는데요?
검사든 뭐든 실제로 뭘 봐야 남잔지 여잔지 알 거 아닙니까?
남잔지 여잔지 납득할 만한 자료를 내놓으라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60305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경향신문에 보낸 '5월 7일 기자회견 이후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문'에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과정이 아니라 현 시대에 맞는 사업 방식과 책임 있는 집행 과정, 그리고 투명한 공개를 통해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과정을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유가 잘못됐어요... 그 두개가 같나요?
영수증은 언제 까도 이상한게 아니지만
고추는 언제 까도 이상하잖아요 ㅋㅋㅋ

저도 답답한게 ㅎㅎㅎ

정상적이라면 자금 사용 내역 투명하게 공개 하고 영수증 내역 다 까고 우리 이렇게 잘 사용했으니 칭찬해 달라!
-> 이게 정상인데 못하고 있으니까 의혹이 있는거지요 왜 못깔까요? 누명이면 해명하고 벗는게 젤 빠르지요

당연히 생기는 의혹을 절차에 문제가 없고 조직의 목적이 할머니들 돕는거만은 아니고 자꾸 이렇게 실드가 들어가니 일반 시민들은 엥? 이런 반응이 당연히 생기고...

화살을 ㅈ선으로 돌리기 전에 먼저 영수증 부터 까고 당당하게 의혹 벗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참 답답하네요. 감사를 받던가 해서
"투명하다는 걸 보여줘라"
하고 요구하는데,

무슨 음모론이니, 고추를 까야 남자인 줄 아냐느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거 보면 애초에 이성적으로 대화가 되는 사람들인가 싶음

고추는 당당할때도 못까는게 당연한건데요 ㅋㅋㅋㅋ

그렇죠. 오히려 감사 받아서 깨끗하면 사람들이 칭송할텐데 뭐가 공격적이고 심하다고 벌벌떠는건지;;;
결국 저희가 당사자분인 할머니보다 단체에대해 볼수있는건 적을텐데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말년에 이러한 고발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일이고 운영비가 들어간다;;; 뭐 이런건...;;; 너무 할머니가 모른다고 생각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어련히 잘 아시겠죠. 몸담은지 몇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