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교회가 필사적으로 오프라인 예배를 고집하는 이유

본문 글 굉장히 맞는말 같음.

예전에 교회 한번 안나갓다가 결국 교회 그만둔 만화가 있었는데
그 내용도 그랫음

어쩌다 한번 안나갓더니
어라? 일요일에 시간이 이렇게나 활용이되네?라는 사소한 생각의 변화가
결국 교회 그만두게 되는까지의 과정(교회 안나가니간 친하게 지내던 교인들한테 욕듣고...)을 그린
만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본문 글 까지 보게 되니깐 수긍이 됨.

저건 중대형 교회 입장이고..........

소형교회들은 실제로 임대료 때문에 헌금 받아야 해서 어떻게 해서든 주말 예배 강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지만 말이지)

애초에 현 개신교 시스템이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시스템 이었어..
전광훈이 문제라고? 지금 그대로 두면 제2의 전광훈 나오는거 순식간이야.. 세상이 변해도 시스템이 보완되지 않으면..
항상 악한 인간은 존재하니까..

이번을 계기로 한국 기독교가 가톨릭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매우 신뢰할만한 (말이통하는) 구심점과
목사 면허에 엄격한 집단이 되었으면 좋겠어..

기독교에서는 가톨릭과 다르게 그 신앙의 근본에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 만남이 핵심이기 때문에
가톨릭처럼 굳이 교황을 두거나.. 신부님을 통해서 회개하는 시스템을 두거나 하지 않는건데..
(가톨릭이 교황을 중심으로 썩어가는 모습을 보며 만들어 진게 개신교니까.. )

(그 마음은 알겠지만.. )
여튼 .. 인간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톨릭과는 다르게
뿔뿔히 찢어놓고 뜯어놨지만.. 그럼에도 결국 문제는 발생했고.. (수많은 개신교를 사칭한 사이비들)
오히려 그에비해 현대 가톨릭은 많은 칭찬을 받고있는 상황이니까..


이번을 계기로 개신교도 무언가 크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개신교의 제일 중요한것들중 하나가 '전도' 인데

누가 지금 '전도'가 되겠어.. 개신교에서 말하는것처럼 '전도' 라는것 보다 중요한게 없다면 지금이야 말로 바뀌어야 할때야..
개신교에서 말하는 '전도' 라는것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