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마일 (164km/h) 투심

104 마일 왼손투수공도 홈런맞아 넘어가는게 메쟈

150만 넘어도 안보인데 그냥 선으로 보인다던데 투수 손을 떠날때의 궤적을 보고
반복 훈련한 스윙 메카니즘으로 맞추는 거래

그래서 스포츠 난이도에서 야구가 상위권에 속해 있음
물론 피지컬 측면에선 당연히 낮음

감으로 타구 예상하고 치는거야

보면서 치는 사람 없다

ㅋㅋㅋ

보면서 치는 사람이 없다뇨;;;
공 던질때 손 꺽인거 보고 패스트볼인지 변화구인지 구분하는게 메이져 클라스인데.....

동체시력은 사람마다 그 차이가 있지만

빠르기에 적응하는건 환경에 얼마나 노출되느냐가 좌우해

탁구나 배드민턴 테니스 공은 속도가 200가까이 가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어마어마한데 그걸 어떻게 받아쳐

라켓이 넓어서? 아님 엄청난 훈련을 통해서 동체시력 더하기 감으로 받아내는거

야구선수들이 동체시력을 기르려고 일부러 탁구를 배운다는 말도 있고

이치로는 컨랙능력 높이려고 골프공으로 연습했다는 말도 있어

저런 공이 무서운건 보통의 선수들이 보지 못했던 공이라서인데

야구공이 130 넘으면 점으로 보이는데 그걸 보고 치려다가 휙하고 꺾이면 헛스윙하는거

그럼 160 넘는 공을 어떻게 치냐고?

거의 투수가 실투한 공이 대부분이고 타자가 엄청 잘친 경우도 물론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아

넌 뭔 글마다 이렇게 길게 댓글쓰고 다녀 ?? 할 일이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