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흰색 정장 사건

조롱당할만한 옷이긴 해..

위엣놈 축구 안해본 오타쿠구나. 흐르는 공이야 타이밍만 정확히 맞으면 더 강하게 나갈 수도 있지. 야구보면 아는거라고? 빠따 치는데 왜 하체 근력이 중요하겠냐? 축구가 야구처럼 누가 던져주는거 방향바꾸는 운동이냐? 임팩트도 중요하지만 결국 좌지우지하는건 킥력이다.

+ 축구에서 왜 잔디길이와 잔디의 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지 생각 안해봤지?
개인전술이나 기술축구 하는 나라 중 탑클 나라들은 잔디탓 별로 안하는 이유도 모르지?
베컴이 왜 올타임넘버원 킥커인지도 모를거다 평생.

형.. 그냥 졌다고 해.. 되게 구차해 보여.. 뭔 잔디야.. 킥력에 피지컬적인 얘기하는데 갑자기 무슨 전술 얘기를해..

저건 누가봐도 저거 찬 놈의 다리가 괴물적이라고 볼 수 없는거야..

물론 타이밍도 얼추 잘맞았겟지.. 궤도가 잘나가니까..

그냥 선수빨이라 하자..

존나 지기싫어서 ㅂㄷㅂㄷ 거리고 개소리싸는게 눈에보여서안타깝다 배운거없어서 어디서 주운 습자지보다도 얇은지식으로 아는척하고다니고 그러는거아니야
친구없지?

저장면은 잔디고 나발이고 전혀 상관없는거같은데.. 축구에서 공의 빠르기는 공의 흐름 방향에 따라 완전 달라짐. 저거는 공이 오는 방향은 강하게 찰수있는 방향이긴한데 몸이 역동작 걸린 상태잖아. 공이 발에 맞는 임팩트역시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상태에서 이뤄졌으니 슛이 강하게 나가기 힘들지. 코너킥이나 프리킥 상황에 달려들어오면서 헤딩하는거랑 공이 뒤쪽으로 날라와서 몸을 뒤로 빼면서 헤딩하는거랑 속도차이가 확 나는게 그이유임. 저건 다리힘이 좋아서 저렇게 날라갈수있는거다.

리버풀 전통놀이는 다른팀 팬들 때려죽이는 거 아니었어?

전통 놀이가 하나는 아니니까 ㅋㅋㅋ

리버풀의 전통놀이는 훔바훔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