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섭취 후 느끼는 감정

문제는 현타와서 인스턴트 먹음 더 현타옴.

우리 알린횽아들은 형수님들이 삼시세끼 따순 밥 차려주시니 걱정ㄴㄴ

이건 그냥 저사람 인생자체가 우울감에 허덕이는 경우아니냐?

거기에 무슨 일회용품 많이나온다고 짜증내는 개인이 대체 몇이나있어

걍 "아 요즘 깔거없나~ 기분도 졸라 짜증나는데" 하다가 억지로 짜증내는 느낌

배달 음식 두어번 시키면 그럴 수도 있는데
한 동네서 몇 번 시키다보면
괜찮은 집들 찾게 되든데
가성비 충분히 괜찮다 싶은 집들
(족발은 여전히 양이 넘 적은것 같지만)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쯤되면 현타.. 이리 많이 시켜먹었나...??

뭔가 악의적인 게시글인뎁

해먹어보면 재료비가 오지게 많이나온다. 5인분 이상 제조할게 아니면 오히려 재료비가 더 많이 나옴. 남는 재료를 활용해서 다른 음식 만들어 먹는것도 은근 머리써야하고 빡치는 일임.

요리 자주 하는 사람 아니면
만들어 먹어도 남는 재료 쓰레기 되기 십상 아니냐?

쓰레기가 넘 많이 나와

나가서 포장해오면 1인분만가능할턴데

맛있는데서만 고르고 골라서 시켜서 너무 맛있어서탈
그것보단 가격이 넘 비싸 3명이서 요리3개탕슉하나시키면 5만원대
족발이나 탕같은거 대짜하나 시켜도 4만원 그냥나오니...그지같은 배달비는 덤이요

난 왜 배달이 최고지

한국은 배달천국임...
여기 캐나단데 혼자먹을 1인분만 시켜도 2만원 아래는 없다고 보면 됨
기본적으로 음식 일인분에 만 오천원 선인데
우버이츠 수수료가 최소 30프로라 식당 가격보다 훨씬 비싸고
거기다 10퍼센트 주문 수수료 소비자한테 받아가고
배달비에 팁까지 하면 저렇게 됨
쉽게 비교할 수 있게 예를들어주면
맥도날드 세트하나에 커피한잔 추가하면 2만원넘음

위에 비싸다고 한분 요리3개(식사 말하는듯) 탕슉 작은거 하나
여기서 시키면 최소 8만원 나옴 ㅋㅋㅋ

어제 떡볶이 일인분에 참치김밥 두줄 시켜먹었는데
한국돈 2만 8천원 나왔음 ㅋㅋㅋ

2인분까진 사먹는게 싸더라

밀키트도 있는데 걍 해먹자. 압력밥솥에 쌀 한알씩으로 덮으면 1인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