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실사화 팅커벨

디즈니사장이 남자로 바뀌면 끝날듯..

켈빈클라인 모델부터 시작해서 범국가적 기업들이 답이없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흑인 인어공주나 흑인 팅커벨이나 같은 맥락으로 비판 받는 것 같은데 ㅋㅋ

내가 아는한에서
흑인 인어공주가 문제 되는점은
원작 시대배경이 흑인을 노예로 부릴때라 안맞는걸로 암 왕자가
근데 팅커벨은 요정인데 무슨상관인거지?
개인적으로 흑인 인어공주도 괜찮다고 생각함
주인공이 이쁜사람이었으면 아쉬움이 있지만

인어공주 안에서 흑인 노예나
시대적인 배경이 다뤄진 적은 없지 않나요?

어찌 되었건 논란은 애초에 원작 파괴 부분이니 다들 분개하는 겁니다 ㅎ
인종차별이나 외모 지상주의 타파 좋다 이거죠.

판단 하신 기준이 저한테는 일관되지 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원작은 모르겠고 흑인/백인이든 상관 없다? 인종 차별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감수하는 게 맞다? 그렇지만 외모 지상주의 부분은 예쁘지 않아 아쉽다? 선택적 수용이신가요?

시대적 배경은 15세기 이후 유럽은 2차세계 대전까지
노예무역이 왕성하게 시작된 시기고

원작 파괴 부분은 어떤 작품이든 각색이라는게 있음
디즈니도 결국 보면 덴마크의 안데르센의 원작을 각색한거고

모든 영화 / 애니메이션은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도 없고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 하는데 있어
디즈니팬은 아쉬울거라 생각한다고 처음에 썻음

나는 인종차별 / 외모 지상주의 타파를 이야기 한적없음
흑인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와 이쁜 사람을 선호한다고 말했을뿐임

디즈니의 모순적인 피씨주의에 동조하시는 의견인줄 알고.
편향적으로 몰아 붙여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각색이라는 범주가 코에 걸면 코걸이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달라고 하고 있죠.
최근에 뮬란을 봤는데 각색 정도가 아니라
주인공의 성격이나 성장 방식을 비롯해 영화의 성격, 주제, 교훈마저 바꾸어 버렸어요.
요즘 분위기를 보면 공주 중에 트렌스젠더도 나올 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