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본에서 사라지는 것.

개방을 막고 쪽국의 침랙을 도왔죠. ㅆㅂㄹ거..

그 밑에 실권을 쥔 가문들이 문제였죠. 힘없는 지도자를 가진 국가의 최후.

그럼 지도자보다 세도가문들의 좁은 식견이 문제였으려나요 ..

일본은 그밑에 실권을 쥔 가문들이 개방이라는 선택을한거 아닌가욤?

일본은 히데요시 때부터 서양문물이 꽤나 들어왔죠. 전국시대를 거치며 세력강화 또는 방어목적으로 오사카나 규슈지방을 통해 서양문물들이 조금씩 들어왔죠. 이땐 주로 무기(총포)위주였죠. 그후 에도막부로 넘어가며 아예 개화를 택한겁니다. 일본은 노부나가 부터해서 이에야스까지 일본통틀어 가장 강력한 군주들이었고 전국을 휩쓴 지도자죠. 오히려 일본은 개화를 반대한 세력이 많았죠. 우리는 내부에서 가문끼리 세력다툼 왕권을 강화하려는 대권군 사이에 낀 지도자로 내부싸움에 자멸한거죠.

개화를 반대한 세력은 사무라이들인가요? 그럼에도 개화를 성공한건 강력한 지도자가 개화의 필요성을 느꼇기 때문인가요?

신식문물을 받아드린것도 강력한 무기로 정세를 뒤집기 위함이었죠. 히데요시가 일본을 장악한후 신식문물을 들여오던 오사카와 규슈지역의 부호들과 이에야스는 손을 잡았고 결국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합니다. 이에야스는 상인기반의 본인 지지세력을 키워줘야했고 본인의 입지 강화를 위해 자신들 문화에 서양문화를 입힌거죠. 전쟁을 일으키는 무사, 지방 토호들이 없어져야 정권을 유지할테니까요. 여기도 여러 내부사정이 복잡하게 얽혀 개화한겁니다. 선견지명이 있거나 그런것보다도요. 그리고 우리는 입지가 개화하기가 어려웠죠. 청, 소련,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조선은 대륙이나 태평양으로 가기위한 던전 입구 느낌이라 친일, 친러, 친미, 친중 등 여기저기 줄선 가문들이 많았고 그중에 친일이 이겼을 뿐이고요. 그저 조선이 내부싸움에 힘을 다빼 힘이없어서 당한겁니다. 강력한 지도자가 없어도 힘이있는 나라였으면 쇄국이든 개화든 상관 없었겠죠. 뭐 지금보면 안타깝죠.

흥선대원군이 쇄국 정책을 했지만 난 이해함...

반려견 하고 같이 벌초 하러 갔다가
짐승 한마리가 다친걸 보고 기껏 치료해줬더니
짐승놈이 자기 친구들 부르고 묘를 파헤치면 어떻게 하실거???

1. 옳거니 잘하네, 하며 직접 묘를 파헤쳐서 대퇴부 뼈를 준다
2.내쫓는다

만약 2를 선택했다면
다음날 집가는 길에 그짐승 무리가 내쫓았던 사건으로 보복을 해서 내 반려견은 죽게 되었고 벌초 했던 자리 옆에 반려견 묘를 하나 더 만들어 주게 되었음

다시 집 가는 길에 저번에 내가 치료해줬던 짐승이 로드킬 당해서 숨을 헐떡이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거?

호의를 호이 호이로 뒤통수치는 둘리같은 양놈들이라고
양키고홈을 외치며 쇄국 정책을 하지 않겠음??

본격 한중일 세계사보면 그리 만만찮은 흐름이 아닌걸 알수 있음. 니뽕의 경우 오히려 영주들에 의한 지방분권화가 개방에 기여함

돈이면 뭐든가능 쨉머니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