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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o 2021.01.22 16:37
    기록은 가장 뒤에 오는 사람으로 측정됨
    그것만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얼마나 한심한 짓을 한건지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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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차 2021.01.22 16:48
    당시 김보름 인터뷰만 봐도 편들어줄 수 없는데;;
    그때 웃으며 했던 인터뷰는 뭔데;; 그리고 3년 지나서 고소?? 당시 바로 고소 하는 것도 아니고??
    중립 박고 싶지만 한켠으로 치우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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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기사 2021.01.22 15:33
    김보름 선수 마녀사냥 엄청 당한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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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기사 2021.01.22 15:33
    김보름 선수 마녀사냥 엄청 당한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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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피 2021.01.22 15:51
    선수간의 트러블로 인한 것들이 경기운영에 알게모르게 표현되어 있었던걸로 봐야 할거 같아요 둘다 잘못된거구, 저걸 몰랐던건지 알면서 모른척한건지 모르겠지만 선수들 관리도 잘 안된거 같구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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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7 2021.01.22 15:53
    반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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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ROK 2021.01.22 16:00
    그냥 이런건 여성부에서 여자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라 하고 빠져주는게 남자로써 여성을 존중하는 방법일듯....
    어디 남자가 여자들 일에 껴들어서 왈가왈부하면 또 썽낼꺼 아녀
    여성부 예산도 많이 가져가는데 이름처럼 여성간의 문제도 해결하고 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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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o 2021.01.22 16:37
    기록은 가장 뒤에 오는 사람으로 측정됨
    그것만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얼마나 한심한 짓을 한건지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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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bi7 2021.01.22 16:56
    @Zio
    여러 팀 중 상위 기록이 몇 팀이 올라가는게 아닌 지금 경기를 하고 있는 상대를 이길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 경기의 막랩이라 저게 당연한 선택임 막랩에 선두가 속도 늦춰서 후미 데려온다고 해봤자 후미랑 접선하는 순간 경기 종료 됨 그나마 이길 확률 아주 조금이라도 있는건 후미가 자력으로 따라 붙는거 밖에 없음 한심한 짓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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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bi7 2021.01.22 17:17
    @Arabi7
    실제로 1718 월드컵 때 한국 남자 대표팀이 노르웨이 대표팀과 붙었는데 노르웨이 팀이 막판에 후미와 간격이 크게 벌어졌음 하지만 앞의 두 선수는 일정한 속력으로 계속 주행했고 결국 노르웨이가 한국에 승리함 노르웨이 선수들은 팀웍 몰라서 룰을 몰라서 후미 안 기다려주고 그냥 주행 했을까? 그게 가장 승리에 가까운 방법이니까 그걸 택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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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o 2021.01.22 18:22
    @Arabi7
    최후미가 들어오는 기록이 계측되는데 후미 안기다려주고 그냥 간다? ㅄ 아냐? 룰 모르는거지 ㅋㅋ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아무한테나 물어보셈... 최후미가 기록으로 계측되는데
    앞사람들이 안도와주고 그냥 갔다고 하면 당연히 욕하지
    3인이 달리는 이유가 뭔데... 힘들면 위치 바꾸고 밀고 그러다 힘들면 또 위치 바꾸고 밀고 그러면서 가는건데
    그걸 안하고 앞에서 두명만 존나게 달리면 뭐함? 맨 뒷사람 안오면 기록으로 인정도 안되는데

    상식적으로 뭔가 이상하다고 전혀 못느낌? 이게 승리에 가장 가까운 방법이라고 ㅋㅋㅋ? 룰 모르죠?

    꺼무위키지만 좀 읽어봐요
    https://namu.wiki/w/팀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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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나은지 2021.01.22 17:37
    @Arabi7
    이미 늦은 후미가 자력으로 따라 붙는다는건 말이 안됨
    랩타임이 가장 뒤에 통과한 사람이 기록으로 나오는데
    일반인이 봐도 공기저항 덜받게 데려오는 판단이 맞다고 봄
    선두가 그냥 그상태로 다니면 경기를 포기하는거지 마지막 선수 기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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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 2021.01.22 21:15
    @Arabi7
    바람막이 하느라 체력썼는데 나머지 팀원이 체력빠진 동료 바람막이 안해주고 버리고 간건데
    뭔 당연한 선택 타령 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람막이로 써먹고나서 난 내 경기 할테니까 넌 알아서 해라.
    이게 최후미 기록 측정경기에서 최선일수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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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bi7 2021.01.23 01:55
    @DRS
    게시물 내용 외의 추가 사례까지 알려줘도 룰무새들은 답이 없구나 막랩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프로 선수들이 룰을 몰라서 뒤쳐진 후미를 데리러 안 가고 정속 주행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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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 2021.01.23 01:58
    @Arabi7
    저 경기 끝나고 전문가들이 어떻게 평가했는진 보고 하는 소리지?
    너님이 그네들보다 관련지식이 더 해박하면 인정할게 ㅋㅋㅋㅋ
    국대출신 중계진들도 저건 잘못했다고 했는데 방구석 좆문가께서는
    대체 뭔 자신감으로 저게 승리에 가까운 방법이니 어쩌니 하면서 판단질 하는거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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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ㄱ 2021.01.23 12:27
    @DRS
    그때 중계진이 한 말은 기억하는데 게시물에 있는 전문가의견은 안보임?? 최고속력에서 떨궜다가 다시 스퍼트올리는거보다 앞에서 상대 견제로 시간버는게 나은 경우도 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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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 2021.01.23 14:07
    @ㄱㄱㄱ
    게시물에 있는 전문가 의견은 종반부에 간격이 벌어졌을 때 그렇게 하면 좋다는 얘기지.
    근데 그 간격 벌어지게 원인제공한게 누구냐고 ㅋㅋㅋㅋㅋ
    바람막이로 써먹고 버린게 문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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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차 2021.01.22 16:48
    당시 김보름 인터뷰만 봐도 편들어줄 수 없는데;;
    그때 웃으며 했던 인터뷰는 뭔데;; 그리고 3년 지나서 고소?? 당시 바로 고소 하는 것도 아니고??
    중립 박고 싶지만 한켠으로 치우치게 되네
  • profile
    헤이 2021.01.22 22:37
    @아이차
    그 사이에 계속 해명 활동 해 왔었음.
    그리고 인타뷰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1. 김보름은 평소 얘기할 때도 좌우 입꼬리가 비스듬하게 짝짝이라 비웃는 인상임.
    2. 한국인은 아쉽거나 잘못된 상황을 얘기할 때도 미소 지으면서 말하는 버릇이 있음.
    3. 말의 늬앙스 문제인데, 뒤에서 못 따라오고 있을 줄은 몰랐다는 언급인데 위에 1, 2번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엮여서 오해가 생긴 거임.
    게다가 노선영은 거짓으로 인터뷰해놓고는 나는 더이상 예기하지 않겠다로 일관하는 반면에 김보름은 계속해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해 왔음.
    그리고 다른 선수들과 코치들의 진정서 내용이나 당시 정황을 보면 노선영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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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1.01.22 17:40
    당시에 김보름 선수가 까였던 이유는 인터뷰 내용과 표정이 가장 컸지
    지고 나서 노선영을 탓하는 느낌의 인터뷰를 해 가지고 같은 팀으로 보기 너무 안좋았지
  • profile
    헤이 2021.01.22 22:43
    @hm
    해명하는 영상 한번 보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팀추월은 마지막 주자의 기록이 스코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걸 당연히 알고 있고, 뒷 선수와 앞 선수의 신호와 합이 중요한데.
    노선영 선수의 잘못이 분명히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그리고 인터뷰는 뒤에서 따라오지 못하고 있던 상황을 인지를 못했다는 내용인데, 평소에 원래도 웃음이 비릿했던지라 인터뷰 자체가 뒷 선수를 비웃는식으로 비춰 졌고,
    게다가 노선영이 그런식으로 인터뷰를 했으니(김보름은 이 부분이 거짓말을 하는 부분이라고 얘기함) 여론은 겉잡을 수 없었죠.

    당시 여러 정황이나 선수들 코치들 인터뷰들을 보면 김보름에게 진정성이 있다고 보여짐. 계속해서 해명 활동을 했었고, 그에 반해 노선영은 저 사건 이후로 일절 다른 표현을 안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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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1.01.23 10:56
    @헤이
    일단 노선영을 빼고, 김보름만 보면, 어쨋든 인터뷰가 이미지 타격에 가장 영향이 컸음
    노선영 말에 힘이 실린 이유가, 그 인터뷰 때문임

    1. 외모나 하고 있는 스타일이 상당히 쌔 보이는 사람이었음,
    2. 표정이나 분위기가 굉장히 짜증내는 듯 하면서, 비웃는 느낌을 줬음
    3. 인터뷰 내용에 `뒤에서 못 따라온다`는 내용이 들어갔고,
    실제로 팀게임에서 노선영이 맨 뒤에서 상당히 많이 뒤쳐진 상황에,
    뒤에서 못 따라온다는 내용은, 팀내의 구멍을 까는 내용이고, 1,2번 하고 합쳐지면서,
    정황상 노선영에게 불만이 있고, 그걸 공개적인 인터뷰로 깠다고 생각이 든거임

    님이 해명한 내용을 보면
    1. 김보름은 평소 얘기할 때도 좌우 입꼬리가 비스듬하게 짝짝이라 비웃는 인상임.
    2. 한국인은 아쉽거나 잘못된 상황을 얘기할 때도 미소 지으면서 말하는 버릇이 있음.

    1번은 원래 표정이라고 하는데, 원래 성격이 표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고
    표정 뿐만아니라, 염색한 머리 같은 스타일이나, 그때 어투나 태도 등이 영상으로 복합적으로 다 보여진 거임
    그런데, 수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보고, 괴롭히는 애가 비웃는 느낌이라고 생각한 거임
    입꼬리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거 하나만 본게 아님

    2번은 한국인에게 그런 버릇이 있다 해도, 모두 그러는 건 아님, 특히 스포츠 선수가 인터뷰할 때
    지거나 패배했을 때, 그렇게 웃으면서 같은 팀 잘못을 얘기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음
    미소 지으면서 같은 팀 잘못을 얘기하는 것이 한국인의 버릇 때문이라는 건 전혀 납득이 안됨

    3. 말의 늬앙스 문제인데, 뒤에서 못 따라오고 있을 줄은 몰랐다는 언급인데
    위에 1, 2번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엮여서 오해가 생긴 거임.

    이 3번이 젤 납득이 안되는데, 단순 늬앙스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뒤에서 못 따라온다는 내용이 들어갔고
    뒤에서 못 따라간 사람은 노선영 뿐임, 그것도 상당한 차이로 뒤쳤졌고 누가봐도 노선영이 못했음
    문제는 그걸 같은 팀이 경기 끝나고 공개적인 인터뷰로 지적한 거임
    그것도 올림픽 국가대표 팀이, 돈 받고 하는 프로리그도 아님, 나라를 대표해서 간 팀게임에서.
    이건 노선영과 상관없이 인터뷰 후 바로 문제가 됐음,
    이건 내용이 오픈 된 건데, 이게 그냥 늬앙스고, 입꼬리와 미소가 복합적으로 엮여서 오해라?

    전혀 납득이 안되고, 이런 해명을 들으면, 오히려 김보름 신뢰가 떨어짐
  • profile
    헤이 2021.01.23 13:41
    @hm
    표정이나 뭐 전후 배경은 다른 영상 찾아 보시면 설득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일단 그런 건 차치하고 저 상황의 팩트만 볼게요.

    김보름 선수 인터뷰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좀 저희랑 뒤에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이어서 바로 옆에 박지우 선수
    "저희가 최대한 안 떨어지고 유지하는 걸 목표로, 보름 언니가 에이스였기 때문에 뒤에서 도움을 주었던 건데, 뒤에(노선영 선수)를 더 못 봤던 것 같습니다"

    김보름 - 박지우 - 노선영 순서로 스케이팅을 하는데 앞이 두 선수는 뒤를 못 보고 간 상황임. 오히려 선두 기준으로 전체 랩타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일부러 격차를 벌렸다는 것도 말이 안 됨.

    그리고 이 상황에서 해명하고 있는 내용은, 뒷선수가 앞선수에게 내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신호를 줘야 하고, 코치도 그런 역할을 해 줬어야 했는데 그게 잘 안 되었다는 부분임.

    근데 인터뷰 내용이 멘트만 봐서는 충분히 경기 상황을 설명하는 데 논란이 없는 내용이고, 여기서 평소에 웃으며 말하는 습관이 대중에겐 비웃는 것처럼 보였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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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1.01.23 16:12
    @헤이
    전혀 아닙니다,

    김보름 선수 인터뷰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좀 저희랑 뒤에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 잘 탔다, 하지만 마지막에 뒷 사람과 격차가 벌어져서 졌다 ]

    이런 얘기 잖아요,
    두 선수가 뒤를 못 본 상황이든, 일부러 격차를 벌렸든 안벌렸든, 이건 인터뷰와 상관없어요
    논점 흐리깁니다,
    경기를 졌는데, `뒷 사람과 격차가 벌여져서 졌다` 라고 인터뷰 한 거에요
    이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뒷 사람과의 격차` 무슨 의미인지를 따져보면,
    차이가 벌어진 사람은 노선영이고, 여기서 말한 `뒤`, `뒷 사람`은 노선영입니다.
    결국, `노선영과 격차가 벌어져서 졌다`이고,

    보통, 서로 간에 신호나 소통 문제거나, 코치 문제였으면,
    `소통이 안됐다`, `사인이 안맞았다` 라고 하지, 뒤와 격차가 벌어졌다고만 얘기하고 끝내진 않죠
    `뒤와 격차가 벌어졌다`라고만 한거는
    `노선영이 격차가 벌어질 만큼 느렸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젤 자연스럽습니다.
    대놓고 까긴 머하고, 맘엔 안들고 할 때, 돌려까는 표현입니다.

    사실, 누가봐도 노선영이 다른 둘에 비해 너무 느렸고,
    노선영의 속도 때문에 진 거라고 사람들이 생각 할 정도였는데
    그런 상황에 저런 인터뷰에요
    `뒤와 격차가 벌어져서 기록이 안 나왔다`
    이건 누가봐도 노선영 맥이는 인터뷰죠

    이게, 논란이 없이 상황을 잘 설명하는 인터뷰라구요?
    `노선영과 격차가 벌어져서 기록이 안나왔어요`?????
    저는 솔직히 이 종목도 잘 모르고, 누가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때, 인터뷰 내용은 워낙에 유명했어서, 저도 봤는데, 그 인터뷰를
    이런식으로 커버치면, 김보름 신뢰가 더 떨어집니다.
  • profile
    헤이 2021.01.23 18:42
    @hm
    저도 처름 인터뷰를 보고는 당연히 김보름이 멕이는구나 생각했었어요. 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것 같은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표현이 미숙했다는 부분이에요.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후미가 처져 있었다'는
    후미가 처져 있는 줄 몰랐다는 말을 했다고 볼 수 있죠.
    바로 옆에 박지우 선수가 후미를 못 봤다고 인터뷰 한 거랑 내용은 같아요.

    근데 박지우 선수는 괜찮고 김보름이 크게 이슈되고 매장당하는 분위기가 된 데에는, 표정 관리나 미숙한 표현과 더불어서 노선영 본인이 훈련에서 열외되고 왕따를 당했다고 거짓 얘기한 부분이 작용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둘 사이가 감정적으로 안 좋았다는 느낌은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그게 인터뷰에도 드러났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관계만 봤을 때, 후미가 늦게 들어왔네요라고 얘기한 김보름과, 본인이 훈련에서 빠졌고,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고 거짓 얘기한 노선영 중에 누가 잘못인지는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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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1.01.23 19:13
    @헤이
    노선영이 거짓말 했는지, 김보름이 거짓말 했는지 아직 밝혀진 게 없는데
    너무 확정적으로 노선영 얘기를 하시네요, 지금 김보름 인터뷰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니까
    노선영에 대한 얘기는 가급적 최소화 하거나, 거짓말 같은 확정 단어는 피해주시죠
    논점이 벗어납니다.

    김보름 인터뷰인
    [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좀 저희랑 뒤에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
    이게 어떻게
    [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후미가 처져 있었다 ]
    이런 내용이 되나요? 왜곡 아닌가요? 뒷부분을 왜 마음대로 생략하시나요?
    실제론,
    [ 잘 탔는데, 후미가 처져서, 기록이 아쉽게 나왔다 ]
    이게 맞는 내용이죠, 후미가 처졌다고 내용을 끝낸게 아니라 그것 때문에 졌다 라는 거잖아요

    박지우 선수는
    [ 뒤에(노선영 선수)를 더 못 봤던 것 같습니다 ]
    뒤에를 못 봤다고만 딱 말했고,

    김보름 선수는
    [ 저희랑 뒤에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
    기록이 아쉬운 이유로 격차가 벌어진 얘길 했습니다.
    이걸 똑같이 퉁쳐서 비비는 건 왜곡이죠

    자꾸만 김보름 인터뷰 내용을 좋게 왜곡 하시고,
    아무 증거도 없이 노선영은 거짓말 확정인 거 처럼 말하는데
    완전히 언플하시는 거 같습니다.
  • profile
    헤이 2021.01.23 19:35
    @hm
    판결이 안 난 상태에서 정황 증거만 가지고 노선영이 거짓말을 했다고 확정적으로 말한 점 인정합니다.
    그리고 김보름 인터뷰 자체가 논란이 있다는 부분도 인정을 하는 부분이구요.

    제 마음 속에는 노선영의 거짓이 자리잡고 있기에 이를 무시할 수 없었던 부분이었어요. 팩트만 본다고 했지만 그것에 제 판단이 들어간 점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이를 포함해서 당일의 사건을 보면, 김보름의 인터뷰가 다소 문제가 있지만 이해가 가는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는 겁니다.
    좀 뒤에 격차가 벌어져서 기록이 안 나왔다라고 표현한 내용도 김보름이 노선영을 뒤처지게 만들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거죠. 일단 그 고의성은 배제할 수 있고. 이 인터뷰를 노선영을 탓하는 늬앙스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관계를 얘기하는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일이었냐는 부분에서 그건 아니라고 옹호를 하고 있는 겁니다.

    판결이 나와 봐야 확정적이겠지만, 지속적으로 김보름이 사실 관계에 대해 잘못됨이 있음을 주장하고, 코치나 주변 동료들의 의견, 그리고 노선영의 대응 태도 등을 보고선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며칠 전까지는 당연히 김보름이 나쁘네라고 보고 있었는데. 자료들을 쭉 보니 생각이 좀 바뀐 참이었습니다.

    그리고 언플을 한다고 계속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ㅋㅋ;
    보시면 제가 이 사이트에서 꾸준히 tmi 글을 다는 댓글러라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예요.. 전혀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ㅋ;

    무튼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건 결과가 나온 후에 다시 봐야겠죠. 억울한 마녀사냥이었는지.
  • ?
    hm 2021.01.24 00:25
    @헤이
    말씀하신 걸 들으니, 혹시 언플이 아닐까 생각했던 부분은 제가 과했던 거 같습니다.
    요즘에 워낙,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작업하듯이 하는 댓글 부대 같은 걸 많이 봐서
    혹시나 했습니다.

    저도, 노선영이 꼭 선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김보름이 고의적으로 방해했다거나,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잘못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터뷰를 보고 생각한 것은 노선영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 화가 났다?
    같은 느낌을 받아서 제가 납득이 잘 안돼서 계속 따져보게 됐네요
  • ?
    뭐가나은지 2021.01.22 17:41
    김보름 말대로 노선영이 억압,강압적 선배였다면 인터뷰때 그따위로 인터뷰했을까
    몇년 지난뒤에 이렇게 고소를 한다는건 그냥 자기 한짓이 정당하고
    사람들에게 인식이 이렇게 박힌게 내 탓이 아니고 남 탓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좋게 볼사람이 있을까
  • ?
    ㅁㅅㅁ 2021.01.22 17:44
    윗사람들 말대로 자전거 대회나 마라톤처럼 개인을 위해 팀이 밀어주는게 아니라 단체전인데 저건 빼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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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21.01.22 21:01
    팀추월이란 경기규칙만 읽어보면 후미를 놓고 그냥 간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올림픽 개념에 위배된 행위인지 알 거임..
  • ?
    예림이그패봐봐 2021.01.23 10:35
    이쁜 애들은 거짓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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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졸 2021.01.23 12:11
    여기 댓글만 봐도 마녀사냥 여전하네
  • ?
    hm 2021.01.23 16:24
    @포졸
    마녀사냥은 아니지, 보통 마녀사냥이란 건 죄없는 사람, 단체로 찾아가서 욕하고 괴롭히는 걸 얘기하는데
    여기 댓글은 그냥 관련 게시글에서 논쟁하는 것 뿐이잖아
    김보름 sns 같은데 찾아가서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논리없이 인신공격하고 가족 욕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유명한 사건에 논쟁 좀 하는 거 가지고 무슨 마녀사냥이여
    이게 마녀사냥이면, 아무얘기도 못하것다, 무슨 사건이든 모여서 자기 의견 얘기하면 마녀사냥 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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