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의 결혼 현실

그냥 찐따가 쓴 글이네. 요새는 여자가 더 많이 들이대는구만.

저번에 소득 분위별 평균 소득 나왔었는데 하위 25%는 30대에 소득 피크찍고 그후론 불안정해져서 소득이 줄기 시작.
그런 환경으론 자기 노후도 대비 못함.
중위 50% 까지도 그게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결혼할 생각 못하겠더라, 그런데 40대 중후반에 피크찍고 그 후로 줄기 시작함.
정리해고 당한다는거.
출산율 다시 끌어올릴려면 최소한 외벌이로 4인가족 부양할수 있는 정도의 직장을 정년보장 + 결혼이 가치있는것이란 인식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걍 포기해야겠다.

4.번이 없네
결혼은 안하지만 연애는 하는.. 왜 3번은 결혼 안한사람을 ㅈ 찐따로 써놓고
4번을 안쓰지?

여기든 전부 연봉 6천넘는 분들이라 해당안되요

이 분류가 사실이라면, 등산 모임의 동물의 왕국 같은 건 왜 일어나는 거임?
나이 많아도 남여는 항상 얽혀 있는 거 아님? 성욕이 없어지지 않는 한
물론 결혼은 다르겠지만

40대 미혼인데 연애는 하지만 결혼 생각은 없음.

결혼이야기 나오면 잘 맞는 사람인 경우 같이 사는것까지는 괜찮겠다 싶다가도 2세 이야기 나오면 거기서 헤어지는 각 잡게됨.
(보통은 결혼이야기 나오면 화제가 앞으로 우리의 삶의 방향이 아닌 있지도 않은 2세이야기로 넘어가는게 대부분이라.)

직장 안정적, 집이랑 차 있음, 외모는 잘 생겼다는 소리 가끔 듣는 정도.
근데 헬스장 가야되서 연애 안합니다..

글을 참 ㅋㅋ 거지같이 못 적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