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에...이태원 공실률 27%.jpg

임대료는 경리단길 이야기랑 햇깔리신듯.

이태원도 맞는 이야기에요
그전 부터 말 많아서
홍석천도 방송에서 몇번 이야기 했어요

빈상가가 많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태원에서 친구 간간히 만나서 밥먹던곳이라 기억하는데, 지난주에 버스타고 지나다보니 차도쪽 가게들까지 건물채로 비었더군요.
코로나전이랑 후랑은 다른게 맞습니다.

경리단길도 심하고 이태원도 심함
그전부터 임대료 부담되던게 코로나까지 터지니까 접은거죠
홍석천도 매장 단순히 하나 닫은게 아니라 '마지막' 매장을 코로나때 닫은거...

첫글이 코로나 아니였어도 임대료때문에 망했을꺼 처럼 쓰셔서 혹 경리단길이랑 햇깔리신건 아닌지와 실 체험으로 전후가 다르걸 알고있어서 코로나의 영향이 공실 증가의 원인이 맞다고 썼습니다.
경리단길은 코로나 이전부터 임대료가 원인으로 망해있던게 사실이고요.
근데 왜 이야기 축이 코로나 불황에서 임대료로 옮겨 가는지 모르겠네요;;
이태원 임대료가 비싸다고 해도 코로나 이전엔 늘 가게랑 거리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하나 없어지면 바로 하나 창업하던 자리자나요.
제 기억으로도 10년이상 장사하는곳도 여려곳 있었고, 그럼 임대료가 코로나 이전에는 비싸도 장사되면 버틸만 했다고 봐야겠죠.

님말대로 첫댓 영향이죠 뭐 이댓 전부 첫댓에 대댓으로 달린건데ㅋㅋㅋ

그리고 핫플 임대료 오르면 주변에 비슷한 상권 생겨서 조금씩 옮겨가고 이전 핫플은 공실나고 이거 무한 반복이 일종의 공식처럼 돼버렸잖아요... 이태원도 코로나 이전부터 인파 꾸준히 감소중이었고 공실나는건 시간문제이던 상황에서 코로나가 일종의 트리거가 된셈이니 얘기 안할수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