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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의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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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화 2021.01.28 01:13
    @Butter
    나도 개인적으로 한의학 안좋아하는 편인데
    생각이 너무 단순한거 아닌가요?

    한의학은 사람의 몸을 하나의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봅니다.
    그래서 간이 안좋다 해서 간만 치료하는게 아니라
    나머지 오장육부의 균형적인 치료를 하는거죠.
    그래서 서양의학에 비해 효과는 더딘거구요.

    절개수술 못한다 해서 미개하다?
    오히려 난치병에 한의학이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남의 학문이라 해서 함부로 폄훼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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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인데용ㅇ 2021.01.28 02:22
    한의학도 좋은건 있겠지 알겠는데..
    일단 당장 내삶에 한의원, 병원 둘중 한곳만가라면
    닥치고 앞구르기 세번하고 병원감.

    당장 알렌, 제중원 사례 만 봐도
    한의학으로 민씨동생을 건들지도 못했음.

    솔직히 한의학도 물론 좋은부분이야 있겠지만
    일반 양의학에 비할바는 아니라고봐

    애초에 기술 , 과학을 개똥만큼 천하게 본 조선에서
    발달한 의술이라는 한계는 명확하지..

    여기 한의학 빠는사람중에 당장 본인 팔짤려서 병원가야되는데
    한의원 갈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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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28 01:05
    @Butter
    맹장터지면&교통사고당해서 숨껄떡껄떡 넘어가는 환자한테
    내과의사 뭐할수있죠?
    라는 얘기엔 뭐라 답하시려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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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 2021.01.28 01:00
    나도 한의학 좋아하지 않아서..

    맹장걸리면 한의학의 뭐할수있죠? 터지는거 지켜볼수있죠~

    한의학 효과입증 누가 해주고있죠? 서양의학 및 서양과학이 해주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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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28 01:05
    @Butter
    맹장터지면&교통사고당해서 숨껄떡껄떡 넘어가는 환자한테
    내과의사 뭐할수있죠?
    라는 얘기엔 뭐라 답하시려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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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 2021.01.28 01:36
    @기역
    어그로 끄는 글을 쓴건 맞는데

    내과는 협진하면되는거니까 다른과로 보내면되죠

    한의사는 맹장 발견하면 우찌하나요?

    서양의사한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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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28 04:26
    @Butter
    ㅎㅎㅎㅎㅎㅎㅎㅎ
    둘 다 다른 의사한테 보내는 건데
    내과의사는 [보내면 됩니다] 고
    한의사는 [우찌하나요]가 되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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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 2021.01.28 08:05
    @기역
    흠... 한의학만 있고 서양의학만 있고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과의사가 수술을 못하나요? 인턴, 레지때

    수술방 다 들어가서 봅니다. 내과의사는 수술을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여러가지 이유에서 내과를 선택하죠

    그리고 내과의사는 수술을 할수있는 지식이 있기때문에

    조금만 알아보면 바로 수술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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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28 17:59
    @Butter
    어그로란거 인정하면 적당히 씨부리다 찌그러지세요.
    맹장치료를 한의원에 가서 받으란 글도 아니구만 왜 혼자 발기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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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 2021.01.29 08:05
    @기역
    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적으로 안되니까 화나셨나보네요

    넵 조용히 하겟습니다

    이 이후 댓글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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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29 14:03
    @Butter
    맹장수술 한의원가서 받는게 논리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요ㅋ
    전 사람 말하는 수준을 보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댓글을 달거든요.
    본인은 어그로 끌어놓고 상식적인 답변을 기대하셨나보네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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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asus 2021.01.28 09:25
    @기역
    한의학과 양의학에 대해 따져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왜 양의학에 포함된 내과의사와 외과의사를 비교합니까

    심근경색 온 사람이 정형외과 찾아가놓고 돌팔이자식들이네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내과의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일반의를 거쳐서 내과를 전공한 사람으로,
    내과에 집중해서 수술을 조금 덜 보지 않았다면 충분히 맹장 정도는 진행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다리 다쳤을 때 한의원 가서 3주동안 침 맞고 뜸 뜨다가 도저히 안되서
    찾아간 정형외과에서 X-ray 로 골절 진단 받고 한의원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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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28 13:59
    @Primeasus
    왜 내과와 외과를 비교하면 안됩니까?
    무엇과 무엇에 대한 비교인지 카테고리는 님이 정해주면 전 그냥 따라가는 겁니까?
    그럼 갑자기 한의학과 양의학에 대한 비교가 시작된 이유는 뭐고요?
    내과vs외과 비교는 이상한건데 한의학 평가를 맹장수술로 하는 건 이상한게 아닌가요?

    한의학이 비과학적이고 체계가 부족하기 때문에 돌팔이 의사가 많은 부분이나 외과수술과 같은 분야에 구멍이 있는 것도 다 사실이고 인정하는데요.
    뜬금없이 맹장터지면 뭐하죠~ 터지는거 지켜보죠~ 이따위로 이죽거림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시물 내용이 무슨 한의학이 외과 수술도 다 감당할 수 있고 부족할 것 없다 라는 취지의 게시물이었으면 반박차원에서 언급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요즘 세상에 맹장 터졌는데 한의원 찾아가는 사람이 있답니까?
    골절상 당해놓고 한의원 찾아가는 사람은.......있다고 하네요...놀랍게도...ㅋ..
    심근경색 온 사람이 정형외과 찾아가놓고 돌팔이자식들이네 라고 하는 한심한 상황을 직접 당하고 뭐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왜 그런 짓을 했는지는 님 가정내에서 따져볼 일이고요.
    비판을 하려거든 경우에 맞는 비판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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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asus 2021.01.29 23:09
    @기역
    비교 자체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이번 논지에는 조금 안맞다는 거죠;;


    한의학과 양의학을 얘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의학에 포함된 외과의와 내과의를 왜 갑자기 따로 꺼내서 얘기를 합니까;;
    그 사람들은 양의학을 하는 사람들에 있는거고 한의사들은 한의학을 하는 사람들로 얘기를 해야지


    그리고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저는 축구하다가 다리가 접질려서 심하게 붓길래 할머니가 보시고 이건 한의원이지 하고
    데려갔습니다. 이건 뭐 일반인의 무지? 로 어느정도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그럼 그 환자를 받고 침이랑 뜸을 뜬 한의사는 면허 반납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치료하는 병원이라고 가운입고 앉아서 환자라고 온 사람을 받았으면 자기가 할 수 있는거 없는거 판단해서 못하면
    다른 병원에 레퍼라도 보내야지 되지도 않고 치료도 못할 환자를 잡고 앉아서 뜸뜨고 침놓다가 잘못되면 누가 책임질겁니까


    그게 아마 10년 정도 전인데 몇천년동안 동의보감을 한의학의 바이블로 보고 있는 한의사들이 10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크게 발전했을거라고 생가하지 않구요


    심근경색 온 사람이 당연히 정형외과 찾아가서 고쳐달라고 하진 않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길래 말도 안되는 예시를
    들었더니 그걸 이 악물고 늘어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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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1.30 00:57
    @Primeasus
    경험상 장황하게 적어봐야 질문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니 짧게짧게 갑시다.

    논지에 어긋난다고 하시니 논지가 뭐였는지부터 짚고 가봅시다.
    맹장걸리면 한의학의 뭐할수있죠? 터지는거 지켜볼수있죠~ 라는 문장이 전달하고자 하는 논지는 뭡니까?
    본인이 적은 문장이 아니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는거예요. 일반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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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asus 2021.02.05 15:38
    @기역
    읽으면 잘 전달될텐데 난독이 좀 있으신가;

    내가 당신이랑 처음 얘기를 시작한건 당신이 논리에 맞지 않는 소리를 하기에 그런겁니다.

    당신이 저사람이랑 싸운 이유는 잘 모르겠고
    나는 당신이 이상한 논지를 가져오길래 그게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장황하게 시작한게 당신이고
    그 안에도 이상한 논리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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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2.05 17:10
    @Primeasus
    그래서 읽어본 결과 논지가 뭐냐고요?
    난독 아니면 전달될거라 하면서 왜 대답 못하시나요?
    저 사람이 상황에 맞지도 않는 이상한 소릴 하길래 똑같은 방식으로 비꼰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당신한테 말 건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는 도중이었는데
    중간에 끼어들어놓고 한다는 소리가 다른 쪽이 뭐라 했는지는 관계없다니...?
    뭐 이런 인간이 다있나...별 미친인간한테 걸렸네 어휴....

    여태 상식적으로 대화하는 척 하더니
    곤란한 질문에 대답 못하겠으니 감정 슬슬 긁는 뽄새가 수준 드러나네요
    그것도 시간 지나서 더 이상 쳐다볼 사람 없어졌다 싶을 타이밍에ㅎ
    왜 그러고 삽니까...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쳐도 님 자신은 알잖아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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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asus 2021.02.07 01:24
    @기역
    뭔 소리야 당신이 내꺼 읽은 다음에 길게 적어도 뭐 전달이 안된다 뭐다 해서 하는말인데;

    그냥 말을 맙시다

    까먹고 있다가 늦게 답 쓴걸 뭐 사람들이 안볼떄 쓰네 마네 왜 그렇게 사냐느니 하는거 보니까 딱 수준 알만한데 ㅋㅋ 좀 시간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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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 2021.02.07 02:36
    @Primeasus
    아 그건 당신말이 장황해서 전달이 안된단 얘기가 아니었구요...

    경험상 제가 설명을 길게 많이 적어봐야 상대방은 그 중에서 자기가 답변하고 싶은 한 가지만 걸고 넘어지면서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 대화가 산으로 갔다가 바다로 갔다가 결론이 나질 않아요.
    그래서 한 번에 한가지만 얘기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내가 주어를 생략해서 혼동을 드렸네요.
    논지 얘기하셨으니 첫번째 사람이 적은 댓글의 논지가 뭔지 당신에겐 어떻게 보였으며, 어떻게 답하시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려던 거였습니다만...

    뭐 이래 됐으니 그냥 말해보지요.
    위에 적은 댓글에도 있는데, 상식적으로 한의학은 양의학이 비하면 확실히 치료가 가능한 범위가 적은 것은 사실이예요. 다만 침술이나 양학에서 다루지 못하는 부분을 간혹이나마 고쳤다는 사례는 단순 카더라로 치부할 수준은 아닌 것은 아시겠지요. 각각의 분야에서 감당할 수 있는 병을 고치면 되는건데
    근데 그걸 억지로 한의학도 양학이 할 수 있는걸 다 할수 있다고 우기면 오류가 되는거겠죠.
    근데 게시물도 그렇고 댓글에 어느 누구도 그런식의 말은 한 적이 없어요.

    첫댓글의 버터란 사람이 맹장터지면 한의학 뭐할수 있냐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된다 이따위로 빈정거리는게
    논지는 무슨 논지가 있으며 올바른 토론을 하겠다는 사람의 자세도 아니죠.
    거기다 대고 내가 무슨 뭐는 어떻고 구구절절 설명을 해봐야 먹힐것 같지도 않으니 그냥 그 사람 하는 방식대로 똑깉이 빈정거러 본 것 뿐이예요.
    그런데 그런 저 사람과 제가 주거니받거니 하던 말 중에 한쪽 얘기는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그냥 내가 한 말만 논지가 이상하다 해버리면 얼탱이 없는거죠..
    그래서 여쭙는 겁니다.
    맹장터지면 한의학 구경이나 해야되네~ 이런 소리에 님이 말한[ 한의학과 양의학의 정상적인 비교]에 관해서 어떤 경청할 만한 논지를 내포하고 있길래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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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화 2021.01.28 01:13
    @Butter
    나도 개인적으로 한의학 안좋아하는 편인데
    생각이 너무 단순한거 아닌가요?

    한의학은 사람의 몸을 하나의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봅니다.
    그래서 간이 안좋다 해서 간만 치료하는게 아니라
    나머지 오장육부의 균형적인 치료를 하는거죠.
    그래서 서양의학에 비해 효과는 더딘거구요.

    절개수술 못한다 해서 미개하다?
    오히려 난치병에 한의학이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남의 학문이라 해서 함부로 폄훼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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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 2021.01.28 01:40
    @최강한화
    절개 수술 못하서 미개하다가 아니라.

    맹장에대해 치료방법이 없다라고 하는 겁니다.

    맹장 환자가 발생해서 맹장이 터지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결국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하게됩니다. 떠맡기는거죠

    아니 말그대로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균형적인 치료해서

    건강하게 만드는건 저도 좋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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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달나라 2021.01.28 02:11
    @Butter
    그렇게 따지면 양의학은 다 치료 가능한거 같아요? 한의학에도 수술이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굳이 하지 않을 뿐이죠. 예전에 그럼 조선시대 때는 맹장으로 다 죽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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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인데용ㅇ 2021.01.28 02:28
    @우리집은달나라
    한의학도 개봉해서 째고 꼬매고 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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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달나라 2021.01.28 03:59
    @뚱인데용ㅇ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죠. 굳이 아무도 현대에서 한의원가서 하지 않으니까요. 전통적인 외과수술은 모든 나라에 다 있어요. 그럼 예전에 전쟁시에 활맞으면 그냥 다 뒤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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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인데용ㅇ 2021.01.28 09:24
    @우리집은달나라
    그렇군요 전 진짜 못하는줄 알았어요
    신체에 칼대는걸 싫어했다고 줏어듣기도 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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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ㄱ 2021.01.28 17:37
    @뚱인데용ㅇ
    현대 한의사에게 수술권한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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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asus 2021.01.29 23:11
    @ㄱㄱㄱ
    X-ray 쓰게 해달라면서 자기들도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시연회 하다가 망신당한적도 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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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wss 2021.01.28 06:55
    @Butter
    한의사가 맹장인거 알고 병원 보내기만해도 다행이죠
    arrest나도 한약 먹이는게 한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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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asus 2021.01.29 23:12
    @Ddwss
    축구하다 심하게 접질려서 띵띵붓고 열감있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데려간 한의원에서 3주동안 침맞고 뜸뜬 적 있습니다;;
    결국 다른 병원가서 X-ray 찍고 골절로 진단 나왔는데 3주동안 무슨생각으로 침놓고 뜸 놨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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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인데용ㅇ 2021.01.28 02:22
    한의학도 좋은건 있겠지 알겠는데..
    일단 당장 내삶에 한의원, 병원 둘중 한곳만가라면
    닥치고 앞구르기 세번하고 병원감.

    당장 알렌, 제중원 사례 만 봐도
    한의학으로 민씨동생을 건들지도 못했음.

    솔직히 한의학도 물론 좋은부분이야 있겠지만
    일반 양의학에 비할바는 아니라고봐

    애초에 기술 , 과학을 개똥만큼 천하게 본 조선에서
    발달한 의술이라는 한계는 명확하지..

    여기 한의학 빠는사람중에 당장 본인 팔짤려서 병원가야되는데
    한의원 갈사람 있음?
  • profile
    피곤하네 2021.01.28 03:49
    한의학은 멘탈이나 정서 치유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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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dowb 2021.01.28 03:50
    솔직히 한의학이 그냥 종합적으로 서양의학에게 상대가 안되긴 하지..
    살면서 딱 한번, 서양의학보다 한의학의 효과를 본 적이 있음.
    테니스 엘보라고 해서 팔꿈치 쪽 통증이 심했던적이 있었는데.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엄청심했음.
    정형외과 두 곳에 X레이도 찍고 주사는 뭘 그렇게 많이 맞았던지.... 근데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하나도 나아지는게 없었음.
    정형외과를 두 군데나 갔으나 진짜 효과가 없었음.
    그래서 반 포기하는 마음으로 옛날에 과외해주던 한의사 형한테 갔는데
    두 번 방문 후에 바로 효과봄. 1달 넘게 전혀 나아지지 않던게 단 3일만에 좋아짐.... 그리고 일주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옴...
    몸의 회복력을 팔꿈치에 집중시킨거라는 형의 말이 아직도 기억이남... 신기했지..
    암튼 솔직히 한약은 죽어도 못믿겠지만 침은 뭔가 있는듯하더라.
  • ?
    우리집은달나라 2021.01.28 04:00
    https://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ucc&wr_id=437079

    침술로 동상 치료한겁니다. 일반 병원가면 발가락 다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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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21.01.28 09:18
    인대 다쳐도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으며 회복하다 어느순간 되면 한의원가서 침을 같이 맞게됨.

    근육관련 몸 불편한건 양학보다 한의원 진료를 더 선호하는 편.

    나머지는 병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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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의nsok 2021.01.28 09:18
    보약은 한의원 치료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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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1.01.28 10:21
    한의학은 사실 과학적인 검증을 도외시하기 때문에 의학으로써 분류할 수 있을지부터 의문.
    물론 효과 있는게 꽤 숫자가 있지만 그걸 과학적인 검증절차를 거쳐서 증명해내고 연구해야지 지금처럼 남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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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awkfl 2021.01.28 10:58
    @eztang
    그 과학적인 검증절차를 거치고 증명하려면 의학기구들을 사용해야하는데 대한의사협회 같은 양의학 의사들 단체에서 기기 사용을 반대하며 법을 개정 못시키게 막고 있습니다.
    더 웃긴 건 한의사들이 야재에서 성분을 추출해 약을 만들면 현재 의료법에 의거해 정재약이 되기 때문에 약을 만든 한의사들은 사용할 수 없고, 양의사들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니 한의학이 발전을 못하는 겁니다. 양의사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막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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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1.01.28 11:10
    @Wkawkfl
    당연하죠. 그 의학 기구는 현대 의학의 연구로 만들어진건데 왜 한의사들이 그걸 쓰고 그걸 쓴 결과를 의학적으로 인정받으려고 해요? 날강도죠. 쓰고 싶으면 의사 자격 따야죠.

    한의학의 약재에서 성분 추출해서 일반약으로 만드는건 당연히 현대의학입니다. 약재의 효능을 알고 각 성분들을 연구해서 그 중에 진짜 효과내는 성분을 찾아내서 증명한거잖아요. 당연히 한의사들이 처방내릴 수가 없죠. 꼬우면 자기들이 먼저 연구해서 증명하든가 해야죠. 이미 중국이랑 일본은 하고 있거든요?

    이래서 한의학이 발전을 못하는 겁니다. 자꾸 과학이 아니고 사이비적인 길로만 갈려고 해서요. 현대의학이랑 한의학은 대립하는 각각의 집합이 아닙니다. 한의학이 과학의 테두리 안에 있는 현대의학에게 시비를 거는거죠. 한의학의 틀을 유지하면 결국 세월이 갈수록 사라지는건 한의학이 될겁니다. 그 사이에 현대의학에서 하나둘씩 연구하고 검증해서 효과가 증명된 것들을 가져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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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awkfl 2021.01.28 11:49
    @eztang
    그럼 한의학은 의학기구들을 사용 안하고 어떻게 과학적 검증 하죠?
    의학기구들 없이 과학적 검증하는 방법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어째 말의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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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1.01.28 14:13
    @Wkawkfl
    아니 한의사는 의사가 아니잖아요. 의학 기구들은 현대 의학을 교육받은 의사들이 쓰는거구요.
    의료기기, 기구 같은거 님이 쓰던 한의사가 쓰던 자격 자체가 안된다구요. 써서 나온 결과물을 신뢰할 수도 없고 써서도 안되구요. 과학이라는 개념이 안 잡히신 것 같은데 그부분 부터 한번 돌아보세요. 한의학과가 수능 점수 높아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그게 과학이라는건 아니에요. 결론 정해놓고 하는 여성학이 학문 아닌 것과 같은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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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달나라 2021.01.28 17:55
    @eztang
    한의사가 의사가 아니라뇨? 의학기구들은 그냥 그거 영업사원이 제일 잘하고 의사들도 영업사원한테 배워요. 그냥 우리나라에서 의사들 입김이 제일 쌔서 그런겁니다. 정치와 엄청 얽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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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1.01.28 22:29
    @우리집은달나라
    아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그런 사고와 비리를 떠나서 이야기해야지 그거 가지고 일반화 시켜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성형외과가 병원의 전부에요? 의사들 입김이나 정치 그런거 전에 과학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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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달나라 2021.01.28 23:29
    @eztang
    뭘 일반화시켜. 성형외과만 의학기구 사용하냐? 과학같은 소리하지마라쫌. 니가 의학계에 대해서 쥐뿔 아는 것도 없는것이 그냥 편을 드네. 노비가 양반 편드는 느낌이네. 그 과학의 기준을 만든게 의사들인데 지들 밥그릇 뺏기게 한의사한테 넘기겠냐? 사회 돌아가는 것좀 배우고 와라.
  • ?
    eztang 2021.01.29 08:49
    @우리집은달나라
    영업사원들 시킨거 성형외과 말고 밝혀진게 있기나 해? 일반화한거 맞는데 그냥 우기면 그만이야?
    의사가 나쁜놈이고 밥그릇을 지키려고 하는건 맞는데 그 밥그릇 지키는 논리가 정당하다니까?
  • ?
    ㄱㄱㄱ 2021.01.28 18:15
    @eztang
    일단 제약사랑 의사 구분이 필요할듯하네요. 정제약이나 의료기기는 의사참여없이 개발은 가능합니다. 임상시험하려면 의사통해서 하는게 일반적이라 그렇지. 왜 영업사원이 의료기기 젤 잘쓰겠음? 젤 중요한 차이는 특허권 인정여부임..정제약이나 기기의 효과를 임상결과로 증빙하면 특허권이 인정되지만 한방약재의 경우 효과를 임상결과로 증빙해도 동의보감같은 한의서에 공개된 자료라 특허권이 인정안됨. 대신 동의보감같은 한의서에 기재된 약재에 대해서는 임상이나 식약처허가를 면제해주는거임. 여튼 스스로도 제도적으로도 막혀있어서 굉장히 발전이 느린건 맞음
  • ?
    우리집은달나라 2021.01.28 23:30
    @ㄱㄱㄱ
    ez2bm은 애라 잘 모름.
  • ?
    eztang 2021.01.29 08:46
    @ㄱㄱㄱ
    오히려 한의학을 위한 법을 가지고 발전을 막고 계시다고 하시니 참 어이가 없네요.
  • ?
    그루시오 2021.01.28 18:06
    한약은 좀 그렇고 침술은 인정해야할듯. 햄스트링 다쳤을때 정형외과에선 답도 없었는데 침맞고 완치
  • ?
    somama 2021.01.29 01:53
    저희 집안이 한의학이랑 양학이랑 둘다 다루는데
    양학으로 치료 가능한 것은 양약을 처방하고
    한의학으로 가능한 것은 한약을 처방해 드립니다.

    그리고 영양요법이 필요한 분에게는 영양제를 권합니다.

    간혹 양약으로 치료하고 그 주변 보강을 한약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항상 싸우는거 보고 느끼는 거지만
    필요에 맞게 서로 조화롭게 쓰면 나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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