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스라이팅

어딜 가나 조금씩 있는 부류. 피하는 게 상책.

이건 뭐 대기업 직책자도 가능한 얘기라... 저런거 당하면 정신차리기 쉽지않지

책임지고 사표 내겠다니까 말리다가 진짜 내니까 뜯어 말리던데

군대에서도 저런 방식 이용하는 간부들 많죠.
저도 초반에 두어번 당하고 나니까 나중에 여유는 생기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하고 완벽하게 하려 해도 초반에 함정 파놓고 개박살 내놓은 다음에 군기 잡는..
본문 글처럼 감당 안되는 업무 지시해놓고는 능력을 보기 위한 시험인것처럼 이야기하는건 양반이에요.
전 나중에 내가 잘못한 것도 없이 몇명이서 말 맞춰놓고 엿멕인거 알고 나니까 대처가 한결 유연해진 적이 있습니다.
일 잘하고 있는 상태에서 맘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조목조목 반박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십시오 하면서 고분고분 따르는 척하면 오히려 잘 알려주는 사람도 은근 많습니다.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