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불신이 높아진 배달음식

재료값만 생각하면 안되지

그런데, 담합한게 아닌 이상에야 새로 들어오는 사업자는 가격을 낮춰서 경쟁력을 확보할 텐데
또, 박리다매로 저렴하게 장사하려는 사업자도 분명 있을테고,
그런데도 가격이 낮아지지 않는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도미노 피자, 버거킹 와퍼 제값 내고 먹으면 호구.

누가보면 대한민국 피자계가 독점인줄 알겠넼ㅋㅋㅋㅋㅋ

원가 5천원 짜리를 만원에 팔던, 2만원에 팔던, 10만원에 팔던
자본주의 에서는 문제가 안돼.
지나치게 비싸다고 느껴지면 안사면 되고.
그 가격을 주고도 먹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먹는거고.

더군다나 자유경쟁+IT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인지도 낮은 대신 가성비 좋은 곳 얼마든지 쉽게 찾을수 있고
현명한 소비는 소비자의 권리다.

소보원에 신고를 할거면 배달앱이나 먼저 신고해야지.
배달앱 수수료때문에 저가브랜드는 저가 판매자체가 안됨. 쿠팡 같은경우 15퍼가까이 때가고 옆집에서 시키건말건 고정으로 6000원 배달비 받아감. 재료값 인건비 다해서 3000원짜리도 쿠팡으로 팔아서 남기려면 10000원은 넘게 받아야되고 창렬해질수밖에 없음...
다른 배달은 대행쓰면 거리따라 가격다르게 잡혀서 동별로 다르게 잡고 가까운건 자체배달 돌리고 이런게 되는데 쿠팡 고정배달비는 진짜 양아치짓임....
저래놓고 기사한테 6천원이상 가는경우는 별로없고 남는건 다 지들이 쳐먹음ㅋㅋㅋ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받고 배달비도 지들이 먹음

피자헛 피자가 L사이즈 45900원이면 재료값만 9200원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