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이유 정리)
1. 영국이 무리하고 멍청한 브렉시트 추진
2. 영국에선 트럭 운송기사가 벌이가 괜찮음에도 빡센
노동조건(하루 10시간 이상 운전)에 영국 내국인들이 지원을 잘하지 않게되자
트럭 운송 노동자 상당수가 폴란드같은 동유럽 출신들이 맡고 있었음
3. 브렉시트하자, 동유럽 트럭 기사들이 유로 비자로는 영국에서 일할수가 없고
영국에서 따로 비자 받기가 까다로워진데다가
작년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영국이 몰빵 봉쇄 정책을 취하자
비자 받기도 어려운데다가 일거리 없어진 동유럽 트럭기사들은
다 자국으로 돌아가 버림
4. 영국 정부 생각엔, 이렇게 되면 부족한 인력을 자국민이 채울 거라고
예상했지만, 트럭 운송이 괜찮은 벌이에도 불구하고 트럭 운송직에
내국인들이 지원을 안하게 됨 (한국 화물 기사님들은 자영업이라 그런지
아침 6시에 나와서 밤 8시에 들어가던데....아마 코로나 아니였으면
한국인들이 가서 일자리 싹쓸이 했을듯)
5. 올해 백신 접종이 상당히 진행되고 코로나 회복 단계로 가자
트럭 운송 기사가 부족해졌고, 결국 유류 운송과 화물 운송의 상당수가 적체, 지체됨.
6. 영국에서 급하게 트럭 운송 기사를 구하고 있으나 현재 못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영국 정부는 군인을 투입해서 해결하려고 있는 중.
7. 그래서 현재 영국 슈퍼 매대엔 팔 물건이 없어서 텅 빈채로 있고
이를 보다 못한 판매점에선 사진을 출력해서 붙혀놓는 대참사가 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