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무릎 연골 절단해 일상생활도 어렵지만... 軍 "현역 가능" 판정

수술 후 치료가 별게 없어요. 저도 병원다니면서 치료한거 없어요. 혼자서 걷거나 달리기 연습 해보면 돼요.
군부대에서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냐가 문제인거지. 규정상은 복무 해야 되는게 맞긴하죠.

네 케바케는 맞습니다.
그럼 면제해달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치료 할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 해야겠죠.

제가 알기론 소주두잔님은 의사에요
훈련과 생활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더 잘아실 거고
군생활은 군의관 생활이라 할만 하셨을지도

저도 의무대 행정일 했기 때문에 군의관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병사들의 고충은 잘 모르겠죠.
그래도 병에 대해서는 더 잘 알 거라는겁니다. 통계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난 왼쪽은 절개 오른쪽은 봉합이었음
절개같은 경우 1~2주면 아무일없듯 일상생활 가능하고
계단 오를 때 통증도 없음
다만 봉합일 경우 무게가 실리면 봉합부분이 터지기에
입원치료가 1~2개월정도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깁스해서 근육이 줄어드는데 꾸준히 재활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고생합니다
큰 사고가 있었다면 모를까
반월판절개수술로 정신과 치료랑 6개월 집중치료는
의가사제대를 원하는 가족의 요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쪽 다 자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