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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와 아빠가 멀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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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1.12.06 14:12
    글 내용 자체는 공감한다.
    아빠든 엄마든 어린시절부터 친근하지 않은데 사춘기건 어른이건 친할 수 있는가.

    하지만 마지막 우쭈쭈쭈 남자들이라는 워딩이며 트위터발 글 이라는 점 등을 보면 의도가 보인다.

    왜 남자들이 아이가 어릴때 육아에 참여하기 힘든가.

    이게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아닌가.

    여성들은 경력단절(물론 쓰레기처럼 취집하려는 여자들도 있다 예외는 항상 무시한다)
    남자들은 혼자 집안을 부양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이렇게 된것이다.(물론 쓰레기처럼 애 안보고 쳐놀다 집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옛날 아버지들은 일 안했나, 오히려 지금 아빠들보다 더 무심했다.

    정말 쓰레기 같은 부모 빼고,
    대다수의 그시절 아이들은 커서 아버지가 가장으로서 얼마나 힘들었는가 다 안다.
    엄마가 얼마나 고생해서 키워줬는가를 안다.

    무조건 남자탓으로 몰고가는, 무조건 여자탓으로 몰고가는 엄마나 아빠 밑에서 컸다면
    끝까지 모를것이다.


    아빠와 엄마의 사랑표현은 당연한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서로 각자 의 위치에서 외벌이든 맞벌이든 혼자 육아를 하든 힘든걸 알아주고
    아이한테 “아빠, 또는 엄마가 너를 더 잘 키우기 위해 고생하느라 오늘 늦게온단다.” 라는 걸 알려준다면 애가 모르고 클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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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ㅍㅇ 2021.12.06 15:05
    그 공감 잘한다는 여자들이 묵묵히 가장으로써 일하는 아버지를 공감하지 못하고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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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ㄴㄱㄴ 2021.12.06 15:12
    전업 엄마들이 애앞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온 남편을 집안일 안한다고 지랄, 주말에 애 안보고 쉰다고 지랄, 벌어오는거 적다고 지랄하니 애가 뭘 보고 배우고 자라겠어? 아빠가 우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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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21.12.06 14:10
    초등학생 때 아이와 런닝맨 전편(1화부터 ㅠㅠ) 같이 시청해주었더니
    아직까지는 대화를 받아줘서 다행이라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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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1.12.06 14:12
    글 내용 자체는 공감한다.
    아빠든 엄마든 어린시절부터 친근하지 않은데 사춘기건 어른이건 친할 수 있는가.

    하지만 마지막 우쭈쭈쭈 남자들이라는 워딩이며 트위터발 글 이라는 점 등을 보면 의도가 보인다.

    왜 남자들이 아이가 어릴때 육아에 참여하기 힘든가.

    이게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아닌가.

    여성들은 경력단절(물론 쓰레기처럼 취집하려는 여자들도 있다 예외는 항상 무시한다)
    남자들은 혼자 집안을 부양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이렇게 된것이다.(물론 쓰레기처럼 애 안보고 쳐놀다 집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옛날 아버지들은 일 안했나, 오히려 지금 아빠들보다 더 무심했다.

    정말 쓰레기 같은 부모 빼고,
    대다수의 그시절 아이들은 커서 아버지가 가장으로서 얼마나 힘들었는가 다 안다.
    엄마가 얼마나 고생해서 키워줬는가를 안다.

    무조건 남자탓으로 몰고가는, 무조건 여자탓으로 몰고가는 엄마나 아빠 밑에서 컸다면
    끝까지 모를것이다.


    아빠와 엄마의 사랑표현은 당연한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서로 각자 의 위치에서 외벌이든 맞벌이든 혼자 육아를 하든 힘든걸 알아주고
    아이한테 “아빠, 또는 엄마가 너를 더 잘 키우기 위해 고생하느라 오늘 늦게온단다.” 라는 걸 알려준다면 애가 모르고 클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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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2021.12.06 14:20
    @구라이브라
    나도 우쭈쭈 남자들이라는 워딩은 돈 벌어서 가정 지키려고 하는 남자들 비꼬는 워딩이라고 생각함. 신동엽 씨가 그랬지. 가족들이랑 같이 마라톤해야 하고 싶는데 다 자기 등에 타고 있는 게 아버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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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최고 2021.12.06 14:50
    @구라이브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예전 아버님들이 무심했던것은
    삶의 터전에서 느끼는 내면의 무른 감정들을
    다룰줄 몰랐기 때문이고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에 감정을 다루가 더 적합했던 어머님들이 육아에 더 애쓰신것이지요

    관념이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진 지금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비난할 것이 아니라
    함께할 방법을 찾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원인만 따지며 비난하는 것은 멈춰야 합니다

    실제로 가정에서 가장들이 가사에 참여하지 않고
    겉도는 이유는 가장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가 함께 보듬고 치켜주어야 해결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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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ㅍㅇ 2021.12.06 15:05
    그 공감 잘한다는 여자들이 묵묵히 가장으로써 일하는 아버지를 공감하지 못하고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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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팍 2021.12.06 15:53
    @ㅇㅍㅇ
    울컥했습니다. ㅠㅠ
  • profile
    까만텀블러 2021.12.07 13:31
    @ㅇㅍㅇ
    선택적 공감. 저딴 똥글을 지 잘난 듯이 쓸 수 있는 이유는 글쓴이가 사회경험이 매우 부족하거나 없기때문임.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히려 애뜻함을 느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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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ㄴㄱㄴ 2021.12.06 15:12
    전업 엄마들이 애앞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온 남편을 집안일 안한다고 지랄, 주말에 애 안보고 쉰다고 지랄, 벌어오는거 적다고 지랄하니 애가 뭘 보고 배우고 자라겠어? 아빠가 우습지
  • profile
    나이트로드 2021.12.06 20:39
    @ㄱㄴㄱㄴ
    ㅋㅋ 아니 너무 현실적이잖음 개좆같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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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21.12.13 14:22
    저런걸 볼때마다 일시키고 내가 육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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