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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학교 체벌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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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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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독재 시절에 학교 다닌 사람들이 젤 조까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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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맞아본 놈들이 선생되서 엄청 팬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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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야구부 하키부 있는 학교라 매가 넘쳐나는 학교여서... 많이 안 맞는 편이었어도 꽤 맞았는데... 그래도 요즘 애들 선생한테 안 맞는 건 다행이다. 대신 나는 학교에 경찰 상주했으면 좋겠네. 요즘엔 폭력교사 대신 학폭이 넘 심하잖아. 애들 꿈 안 꺾이게 잘 지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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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sdaf혹시 코엑스가 보이는 학교인가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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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sdaf우리도 아이스하키부가 있어서 체육 선생들 하키채들 다녔는데 ㅋㅋ
학교는 신촌쪽이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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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독재 시절에 학교 다닌 사람들이 젤 조까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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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보르대충보니 40~60년대초반생까지는 심하지 않은듯 하네요.
즉 80년대 초반 부터 2000년초까지
누가 더 학생들 많이 때리고 괴롭히나라는 경쟁이 붙은 듯 -
나이많은 분들이 증언하네요.
그때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다가 전면 금지 하고 그쳤다고
선생 자기 그림자 밟았다고 다른반친구 주먹과 발로 한시간 넘게 때려서 이빨 나가게 한 놈이
지금도 떵떵 거리며 살고 있다는 소리에
원래 그런게 아니고 그래도 되니깐 더 심하게 하는거.
반대로 지금 애들도 그래도 되는거 아니깐 더 심하게 사고치고 범죄를 저지르는데 이것도 우리가 고쳐 나가야 할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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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맞아본 놈들이 선생되서 엄청 팬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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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erado그 후 1960년대부터 군사정권하에서 근대화 정책으로 공교육하면서 초기에 군인 출신 선생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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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 세대는 공부보단 사람이 먼저 되라고 가르쳤다고 하던데 아마 어느 정권에서 국가경쟁력 재고측면에서 방망이로 다스린 듯
만화 게임 미니스커트 등등 금지한 이유랑 같겠지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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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새끼들이었지 지금이라고 근본은 뭐 다를까 싶지만...
시간은 지가 잘못 알아놓고 애들보고 왜 늦게 들어오냐고
야구배트 풀스윙으로 반 인원의 4/5를 패고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대가리를 가진 선생새끼도 있었지
부부싸움하고 학생한테 화풀이하는 선생새끼도 있었고...
진정한 스승을 만나본 적이 없다
지금이라고 딱히 학생을 생각해주는 선생은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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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은 저렇게 맞았다는게 오바아닌가... 2010년쯤에 저렇게 맞고 다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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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로드93년생 현 나이 30입니다. 나름 전국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알아주는 명문이었는데 지옥그자체였습니다. 남고여서 그런지 자기내들 기분나쁘면 손찌검하는거는 기본이고 성적 떨어지면 정말.. 죽도록 맞았어요 그래도 서울대 많이 보내니 교권이 상당했구요, 선생님들한테 찍소리 못했어요 오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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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0대 중후반인데 딱 우리나이때 선생님들이 괜찮게 때린듯 숙제안해오거나 개기거나 반항한 애들은 자 나 몽둥이로 손바닥 허벅지 때렸는데 피멍 들 정도로 줘패진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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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부시절 체벌이 강한 듯!! 우리때는 준비물 안 가져오면 선생이 슬리퍼 벗어서 싸대기 30대정도~ 맞았고, 그냥 손으로 싸대기 때리는 선생들도 있었고,...
여선생들은 대뿌리나 자(30cm)로 책상 위에 무릎꿇고 앉아서 발바닥 맞거나 손등&손바닥 때리는 선생들이 많았음!
훗날 생각하니 부모들이 촌지를 안 가져오는 애들이 잘못을 하거나 문제를 못풀면 더 때렸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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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안 맞고 자랐다는 게 좀 의아하네요. 70대 중반이라면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같은 시대일텐데 의외입니다. 체벌이 확실히 줄어든 건 80년대 후반생부터일 겁니다. 90년대 후반부터 사실상 체벌금지 조치가 이뤄지기 시작했고 80년대 후반생부터는 중, 고등학교 때 체벌이 많이 사라졌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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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앙어느동네 얘긴지 모르겠지만 제가 80년대 후반생이고 부산에서 초중고 다 나왔는데
이유없이 많이 맞았습니다. 그냥 반 전체가 맞는 날도 있었어요. 전교 1등이 같은 반에 있었는데 중간고사 몇개 틀렸나 물어보더니 틀린 갯수만큼 때림.
그 교사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는데, 그 다음해 또 때리다가 맞은애 이빨 나가고 난 다음에 다른 학교로 날라감.
근데 뭐 그 교사가 특별나게 많이 때렸나면 그건 아니고 그냥 존나 패고 존나 맞는 시절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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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성적 떨어졌다고 과학선생에게 책상에 올라가서 허벅지 120대 맞은건 아직도 안 까먹음
중1을 그렇게 때리냐 이 년아~ 라고 욕해주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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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인데 선생 지 기분 안좋다고 싸대기 때리는건 꽤 흔한일이엿음. 잘못한게 없는데도.
그때 선생들 생각하면 쫓아가서 싸대기 갚아주고싶네
매로 맞는건 3~40대는 기본이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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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0초반인데 남중이였는데 미술선생이 남자이긴했지만 스케치북 안가져오면 칠판앞에 일렬로세워놓고 바지내리게하고 성기만치다가 팬티만 입은체로 엎드려뻗혀 시킨 다음 허벅지 때렸었지 맨살에... 담임은 자기 기분 나쁜날엔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뛰어다닌다고 싸대기때리고 가고 뭐 성적떨어지면 전체 체벌은 당연했고 자기기분나빠도 마찮가지였지...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없어졌거나 변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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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때 숙제 안해와서 담임한테 따귀를 맞았는대 귓방망이 식으로 풀스윙으로 맞아서 날라갔음
지금생각해보면 초등학교 5학년을 그정도로 때리는게 제정신인가 싶었는대 그땐 그게 당연한거였음
초등학교 3학년땐 담임이 대놓고 촌지요구하고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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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격기지금 선생님들 대우 못 받는 거.... 다 지들 선배들 탓. 그런 놈들이 지금은 학교에서 짬만 차서 또 이미지 세탁하고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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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ㅅㅂ 어떤샘이 당구큐대 어디서 10몇대 구해와서 각반 담임들한테 선물로 돌리던거 생각나네..그거 한달 안되어서 부서졌는데.. ㄷㄷㄷ,
몽둥이는 시험성적 이런거 안좋았을때 공식적으로 단체로 때릴때 쓰던거고, 보통 말 안듣는 애들한테는 귀사대기 입술 터질때 까지 때리는게 국룰이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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