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자존감이 낮아지는 과정

구구절절 맞는말만하시네여..

우리 아버지왈 저런식으로 해야 자극받고 더 잘한다.
그건 지금도 해당 되서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지

저사람 말대로 키우면 존나 이기적이고 감정 행동 캐어안되는 괴물로 성장하겠지.
자존감 낮은게 아니라 눈치를 알고 멈출때를 알고 배려를 알게 키우려면 혼도내고 때론 강압적 강제적 폭력을 수반해야함.
천성이 말안듣고 캐어 안되는 애들 있는데, 저 여자말대로 제대로 키울수 있을까?

안때리고 좋은말 해주고 화안내고 스스로 반성할수있게하고..죄다 빛좋은 개살구임.

타고난 성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는데 애키우면서 그게 영아였을때 형성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못알아듣는다고 애앞에서 화내고 싸우고 했던게 가끔애기가 소리지를때마다(다른애들도 성장과정에서 그렇다고하긴하는데) 그때 저랑 와이프가 애기 앞에서 큰소리내면서 싸운게 영향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랑 와이프가 하는 행동을 거의 똑같이 하는걸로봐선 정말 애기는 부모의 거울이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