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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부족함이나 창피함을 모르는 것 또한 꼰대의 자질 아닌가?
'어린 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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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가.. 내가 이걸 모른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가..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 안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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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보고 아 그렇구나 하면 되는데
니가 그리 잘났냐 꼰대새끼야 하는게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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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I비추 먹이는거 봐
옹졸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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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가.. 내가 이걸 모른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가..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 안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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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부족함이나 창피함을 모르는 것 또한 꼰대의 자질 아닌가?
'어린 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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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맞아야됨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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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있으면 다음, 네이버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그냥 븅신들임. 그러니 자극적인것만 관심 가지고 그게 진짠줄 알고 잘 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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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불편러가 많아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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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무식한 게 수치스럽다고 생각은 함
문제는 그 상황의 해소 방법을
'배워서 무식에서 벗어난다'가 아니라
'억지를 써서라도 무식의 범주를 재정의한다'인 게 문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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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우스그건 더할나위 없이 PC 스러운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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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혐오가 패시브인 20대(특히 2대남들) 놈들이 입장에선 지들이 약자인것 처럼 보이기 싫으니 나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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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자랑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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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겄다 우리 세대들 눈엔 그렇게 보이지만 나중에 즈그들 세대들이 주류가 되었을땐 또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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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대를 잘 아시는 분들이 모여계시니 너무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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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상대를 밑으로보고 깔고 감 그런대 내가 모르는 단어를 쓴다??
너가 그딴 꼰대 단어쓰는 잘못이지 내잘못이 아님으로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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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사태가 웃긴게 모른다고 머라하면 어디서 일상적으로 쓰이지도 않은 용어 들고와서 니넨 똑똑하니까 이건 다 알지? 하고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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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로가 대화로 이해할 감정을 소모해버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단순한 세대간의 차이라고 보기에는 대화가 가지는 기본 틀이 점점 깨어지는 현상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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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제는 자기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면서 알고있다고 착각하는것인데
모르는것 같아서 알려주면 온갖 음모론과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면서 끝끝내 알기를 거부하는 경우도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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