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불만

최저임금도 못 받는데, 이거 공무원법 헌법소원으로 걸면 위헌 판결날 것 같은데.

최저는 맞춰야하지 않나

이런 글에는 꼭 누칼협 이라고 쓰는 사람 나오는데 진짜 그런 말 쓰기 전에 생각 좀 해봣음 좋겠다. 공무원은 사기업보다 조금 낮은 급여 대신 안정적인 고용을 누리는 게 메리트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먹고 살 정도는 급여를 줘야지 않나

누가 하라고 강제로 강요한거 아니고, 얼마인지 알면서 스스로 시작한 일 아닌가?

왜 꼭 공무원 월급 이야기만 나오면 그러면 때려쳐~~ 누가 강요했냐~라는 사람이 있음.
근데 다른 직업에서 최저임금 받는데 일은 너무 많고 힘들다라고 하면 어떡해 정부가 나서서 좀 고쳐라라는 반응을 함 ㅋㅋㅋㅋ

놀고 먹는 공무원이 너무 많아서, 그 사람들을 처내고 그 돈으로 급여 올려주면 좋겠지만…
누가 일하고 누가 노는지는 공무원 본인들이 내부사정을 더 잘알겠지…

누가 하라고 강제로 강요한거 아니고, 얼마인지 알면서 스스로 시작한 일 아닌가?
누가 하라고 강제로 강요한거 아니고, 중소기업 좆같은거 알면서 스스로 일 하는거 아닌가?
누가 하라고 강제로 강요한거 아니고, 대기업 조기퇴직 당할거 알면서 스스로 시작한 일 아닌가?
누가 하라고 강제로 강요한거 아니고, 계약직 비정규직 대우 알면서 스스로 시작한 일 아닌가?

공무원이 기업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되기 쉽기에
공무원도 최저임금 못받는데 우리가?
공무원도 못쉬는데 우리가?
나라서도 안지키는걸 사기업이 지킬 필요있나?
하는 핑계를 만들어주는거.

다같이 잘살면좋은데 요새힘들지 다들

공무원 걱정할 필요 전혀 없음 순수 월급이지 수당은 별도 이것저것 챙기면 7급은 중견정도 받어

임용 6년차 월 실수령 300
여기에 1,7월 정근수당 60씩 나오고 4월엔 성과금 300~400, 명절 2번 각 150
매년 복지포인트 130, 연말 연가보상비 50~60 등등 하면
다 합하면 이래저래 실수령 연 4,600
저긴 다른 나라 공무원인가? 중견기업급 맞다니까
여기에 공무원 연금 별도고 걱정 하질 말어
올려달라 개수작 부리는거구만 저건 지가 못챙겨 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