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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EZ 2022.11.26 00:28
    믿고 거르는 땅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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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알바아니지 2022.11.26 01:44
    유튜브의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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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EZ 2022.11.26 00:28
    믿고 거르는 땅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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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수작 2022.11.26 00:32
    의료보험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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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알바아니지 2022.11.26 01:44
    유튜브의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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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렐 2022.11.26 02:15
    영주권 (X) 임시영주권(O)
    영주권 카드가 안나옴 (X) 임시영주권에서 영주권으로 업그레이드 신청을 했는데 아직 승인 안남 (O)

    임시영주권은 만료되었을거고 (2년짜리니까) 영주권 업그레이드 신청서를 보내면 임시영주권 자격이 연장되는데 (보통 24개월) 그게 본문의 서류. 요청해야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내줄때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됨. 애초에 영주권이나 비자 관련해서 이민국이랑 연락할 방법이 없음 ㅋㅋㅋㅋ 이건 진짜 모두가 공평함.
    영주권 업그레이드가 2년 안에 해결이 안되서 임시영주권 연장 신청을 했을거고. 다만 영주권이건 뭐건 체류자격 유효기간이 간당간당한데 해외여행을 가는 깡은 보기 드문 행동임. 보통 자국의 이민정책은 잘 모르기 마련이고 '내가 미국시민인데, 우리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겠어?' 라는 마음으로 했겠지 싶음.

    체크인데스크 직원이 보기에는 충분히 의심스러운 상황임. 미 이민국은 영주권 재발급자를 위한 여권도장(i-551)을 찍어주는데, 이걸 준비하지 않았다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태워줄 수 없음. 변호사들이 이건 안알려줬나?
    - 유효한 비자가 있는가? No
    - 영주권이 있는가? 임시영주권이 있었는데 만료됨.
    - 임시영주권 연장에 대한 미 이민국의 서류가 있는가? Yes
    - 임시영주권 연장에 의한 체류자격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가? No
    - I-551 Stamp가 있는가? 몰루
    - 체류자격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미국에서 출국할 계획이 있는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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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2.11.26 04:08
    @니렐
    그러면, 어쨌든, 영주권 업그레이드 신청서를 보내면, 임시영주권 자격은 연장되는 게 맞는 권리라는 거 아님?
    요청 안해도 주는 거고, 보내줄때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건, 관련 부서 업무 처리 문제고
    권리로 따지면, 정당한 권리인 거 아님?

    만약, 임시영주권 자격을 2년 연장해주는 게 정당한 권리라면,
    영주권 업그레이드 신청의 승인이 거절되기 전까지는 미국에 체류할 정당한 권리가 있다는 거고

    본문에 보면, 임시영주권 자격의 만료기간이 얼마 안남은 걸 보내줬다고 하는데 그걸 이민국의 실수로 생각하고 있고
    님의 얘기도 보통은 2년 연장된다고 한 이야기랑 맞춰 보면,
    결국, 임시영주권이 만료된다고 해도, 2년 연장되는 게 맞는 상황이고
    더욱이, 저기 당사자는 미국 시민과 결혼한 사람이니까, 영주권 업그레이드가 문제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거 아님?

    이런, 배경에서, 항공사가 미국 이민국과 24시간 핫라인이 있다고 하면
    이민국에서 임시영주권 2년 연장되는 사람이 맞고, 미국가도 된다고 확인해주는 게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

    지금, 항공사에게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의심하는 걸 문제 삼는 게 아니라
    의심했다고 하더라도, 확인하고 해결해 줄 수 있었는가가 논점 아님?
    님이 항공사를 위해서 설명해 준 내용은, 항공사 입장에서 충분히 의심스럽다는 근거는 되는데
    그래서, 고객이 받았어야 할 정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고, 오히려 그 좌석을 팔아서 자기들 배만 불린 거에 대해서
    그 어떤 변명도 되지 않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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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렐 2022.11.26 07:13
    @hm
    ㅇㅇ 님 말이 대부분 맞는데 미정부는 영주권 신청자의 권리보다 이민국의 판단을 더 존중하는게 문제임
    그래서 똑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입국하고 누구는 입국 못하는데, 왜 그런지는 변호사도 잘 모름
    예를 들어
    1) 영주권 (임시 2년짜리든 영구 10년짜리든) 만료 1달 남은 걸로 비행기도 탔고 입국도 했음 ==> 그럴 수 있음
    2) 영주권 (임시 2년짜리든 영구 10년짜리든) 만료 1달 남은 걸로 비행기는 탔는데 입국심사관이 거절함 ==> 그럴 수 있음
    3) 영주권 (임시 2년짜리든 영구 10년짜리든) 만료 1달 남은 걸로 비행기 탑승 거절 당함 ==> 그럴 수 있음
    그래서 신분상황이 애매하면 아예 출국을 하지 말라고들 함.
    여기 글에서는 안나와있는데, 올리버도 영상 말미에 '여러분들은 저희처럼 하지마시고, 서류준비 잘 하시고 미리미리 이민국 확인 받으세요'라고 합니다.

    항공사들이야 다 십새끼들이죠 ㅋㅋㅋ
    한참 코비드일때는 미국 항공사들이 한국의 COVID test 기준을 업데이트 안해서, 본문과 비슷하게 항공사 권한으로 탑승거절 시킨 사례도 많음. '얘 입국 안되는데 왜 태웠냐?' 소리 듣기 싫은거죠. 해외에 있는 대한항공 창구들은 도와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한국에서 외국으로 출국할 때에는 카운터 직원이 책임소재가 될만한 행동은 잘 안하더라고요.
    다만 미탑승자 발생으로 인한 대기승객 좌석을 할당은 흔히 있는 일이니, 여기서 쟁점은 환불여부가 될 것 같네요. 근데 바비킴 비즈니스석 강탈 사건때도 환불안해준 걸로 아는데, 저걸 환불해줄까요? 안해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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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해피hahaha 2022.11.26 05:15
    그래서 보통 영주권 수속중에는 미국에선 외국여행 안하죠.
    근데 마님의 경우 넘 오래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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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랏 2022.11.26 06:07
    무능하네 저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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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지 2022.11.26 09:23
    의지가 없고 실력이 없는..
  • profile
    나이트로드 2022.11.26 14:25
    미국일처리도 문젠데 항공사도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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