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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펠리컨의 고유 명칭이 있는게 신기하죠.
사실 가끔 남한에서도 관측이나 포획된 기록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보이는 종은 몽골과 동러시아가 주 서직지라 북한에서의 관측기록이 더 많습니다.
이름에는 재밌는 유래가 전설마냥 전해지는데, 조선때 어떤이가 희안하게 생긴 사다새가 보여 어렵사리 잡아 공물로 바쳤더니 관리가 지속적인 조공을 원해 울며 겨자먹기로 몽고나 러시아 동부에서 사다가 바치게 되어 사다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ㅎㅎ
저렇게 무표정한 얼굴로 뒤뚱뒤뚱 걸어와 아무거나 입에 넣으니 맹금류보다 더 무서운 느낌도 듭니다.
끔찍한 식탐으로 식도나 소화장기 파열 혹은 호흡불가로 가끔 죽는다고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시절 맹금류가 아닌 황새나 왜가리같은 물새들이 토끼나 뱀 잡아먹는 것 보고 동심 파괴되어 너무 놀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살아남은 공룡의 후예이니 뭐 당연해 보이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아직 놀랄 것들이 많이 남아있던 시절이 즐겁고 행복했던 시절 같아요.
나이들며 점점 매사와 자극에 무뎌지며 행복도 의지도 줄어가는 듯 뭔가 아련하고 아쉽네요.
술이 덜깨서 글이 의식 흐름대로 막무가네인데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지만 따뜻하고 의미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