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지진 지역. 멀쩡한 기적의 도시

엘마소글루 시장이 당선된 2019년은
튀르키예에선 내진 규제 강화법이 통과된
직후다. 법의 골자는 '지진 취약 지역의 건축물에
고품질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이를 철근으로
"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1999년 북서부
대지진(1만7,000명 이상 사망) 이후, 튀르키예
정부가 내놓은 대책의 '최신 보완판'이다. 만약
지진 피해 지역들에서 이 법만 제대로 지켜졌다면,
인명 피해 규모도 지금보다는 적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에르진이 하타이주의 다른 도시에 비해
지진 강도가 낮았다는 분석도 있다. 오칸 튀레스
이스탄불대학 명예 교수는 “에르진 근처에선
단층 움직임이 없다. 30~40㎞ 떨어진 곳에
단층이 있지만 그 사이에 아마노스라는
큰 산 덩어리가 있어 진동을 느끼기 어려울 것”
이라고 했다.

"보강" 이기 때문
여기 본문에는 없었나 하고 다시 봤더니
여기 본문에도 분명히 있군요
근처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약했다고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까내릴 것 까진 없는듯
당신만 정직한 줄 아느냐...
그 기간동안 니가 있었느냐...
누군가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협잡질 방식임

지진이 안나도 무너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