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모솔의 인생 고찰

글 내용엔 없어도 자기 자리 잡으려고 열심히 일했네. 힘내라고 토닥여주고 싶다.

일단 성형도 한번고려해보는게 좋을듯

지극히 정상인 삶 중에
지극히 일부분이다

자신감이 일단 없어 보이는데
본인이 꼭 이성을 만나겠다는 의지도 없는 듯 하고
외모 깔끔히 하고 옷 잘 입고 유머스럽게 말 하는 법만 익혀도
연애 한번은 할 법 한데

꼭 결혼해야 행복하리란 법은 없으니까 그냥 그렇게 사는것 또한 방법이지

저런 사람 모쏠 많던데,
짝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보다 꾸며주고 꾸미는 법 교육해주는 방송 프로 콘텐츠가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형하는 프로 말고..
저런 사람 특징이 한번도 꾸미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자신의 외모가 꾸미면 어떨지 조차 생각을 못함.

첫인상에서 외모는 매우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만남에선 중요도가 떨어지지.. 외모를 떠나서 매력있고 호감가는 사람들이 있다. 유머러스하거나, 지성이 넘치거나, 인성이 좋거나, 무엇이든 사람을 끄는 매력은 외모뿐 만이 아니다. 쓰니가 이 글을 보진 못하겠지만 먼저 자존감을 찾는게 시급해 보이고, 나아가 자신만의 매력을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외모 좀 떨어지는 사람이 대시하면
바로 플러팅이네, 성추행이네, 시선강간이네 하고
사람 하나 사회적으로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자존감이 좀 떨어지면 아예 시도할 생각 조차 못하게 되는 것 같음.

저런 사람은 뭔가 계기가 있어야 되는데.. 주변에서 누군가 끌어주거나 같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바뀌기 힘들듯

나도 한때는 여자 눈도 못마주치고 멀리서 와도 고개 숙이고 걸었었는데 여사친 많은 친구랑 놀면서 그 모임에 같이 나가고
술자리 자주 갖고 이것저것 많이 하면서 완전 빨리 변해서
나중엔 여사친들이 더 많아졌었음...

주변에 누가 하나 끌어줘야 하는데 저 친구는 자신감도 없는 상태라 일단 성형하고, 스타일도 좀 고치고
동호회나 동아리 활동 같은거 해보면서 여기저기 모임 나가야 할듯

에휴 답답하다

일단 아님 말고를 탑재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여자이기전에 그냥 사람1입니다. 모쏠이 무슨 흠 같은거 아니니까요. 결혼하고 인생 꼬이는 사람 많아요. 32에 자가 집 차 직장있는데 뭐 아쉬울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