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폭행 사건 요약

앞 뒤 상황은 확실하지 않으니 배제하고
저 영상들만 보고 일단 죽빵 날리는 남자가 정상임?

물론 비정상이죠.근데 담배피던걸 사람한테 쳐 던지는 저 여자도 비정상이죠.....왜 담배를 던지게 되었는지도 따져봐야겠긴 하겠네요.싫닿고하는데도 과도하게 추근대는 놈들도 있으니까.

어느 정도 치근덕댔는지 모르면 알고나서 댓글 다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잘못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정과 추측으로 판결 내리는거 좋지 않아요.

여성이 어떤 행동을 했든 폭행은 잘못됐듯이
얼마나 치근덕댔든 담배를 상대방을 향해 던지는 행위는 잘못된 행위 같네요
정도에 따라 감정적으론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담배를 그렇게 던지면 안되죠
너무 명백하게 잘못된 행동이잖아요

상대가 어떤 행동을 했든 명백한 잘못이란건 없어요.
다 전후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독립투사나 전쟁에 동원된 병사들을 살인범이라 할 수 없는 것 처럼요.

현재 상황이 아닌 이론에 치우친 반박인 것 같네요

제 정확한 워딩은
`여성이 어떤 행동을 했든 폭행은 잘못됐듯이`
이거잖아요? 여기서 `어떤 행동`이란 표현은 모든 상황을 고려한 게 아니에요
표현은 생략됐지만 저 본문의 상황을 한정해서 생각한다는 의미에요

님의 반박을 따르면, 저 남자의 폭행도 잘못이 아닐 수가 있게 되잖아요
독립 운동이나 전쟁 같은 상황까지 고려하면
그러나, 독립 운동이나 전쟁 같은 특정 상황은 절대 아닌게 명백하잖아요
그래서, 여성이 담배를 던졌든 어떤 행동을 했든 남성의 폭행은
잘못이라는 것은 동의하시잖아요?

마찬가지로, 남성이 추근덕댔다는 정황이 어느정도 드러났잖아요
전쟁이나 독립 운동 상황은 아닌것이 명백하잖아요
이런 걸 굳이 말로 짚진 않았지만, 이런 상황 안에서는
굳이 표현해보자면, 현재 시점에 서울 거리에서 남녀가
헌팅시도 추근덕 같은 표현이 나오는 상황 안에서
남성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무리 심해도
담배를 던져도 되는 경우는 없다는 거에요

패드립이나 몸매,얼굴평가 등 인신공격을 했을 수도 있죠.
갑자기 달려와서 안면에 죽빵을 꽂는 인성이면 그것도 길 한복판에서..충분히 가능성 있어요.
그럼 담배를 직접 맞춘것도 아니고 허공에 던지는게 안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 요점은 지금 상황이 어떤 특수한 상황일 것이다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가 오고갔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속단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알죠, 속단하지 말자는 얘기가 요점인 건
다만, 속단하지 말자는 이유가 상황에 따라서는 살인도 허용될 수 있다는 것이 근거니까
저 상황안에서 따져봐야지, 전쟁 등의 상황을 가져오는 건 맞지 않다는 얘깁니다

그러면, 저 상황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건 결국 님이 얘기한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패드립 등등 말로 하는 거잖아요, 어느 정도 터치까지 있었다고 고려해도
폭력 상황은 절대 아니에요, 폭력 상황이었으면 뉴스나 여성 쪽에서
작업 건다고 표현하지 않고 더 강한 표현을 썼겠죠

결국, 언어적인 어떤 불쾌한 행위에 담배를 던진다는 물리적인 행위로 반격을 한 거니까
당연히 안되죠, 이 부분이 님하고 가장 큰 생각의 차이 같네요
저도 어떤 말을 했느냐에 따라서 감정적으로 이해는 할 수 있겠지만
옳고 그름을 따진다면 언어적인 행위와 물리적인 행위는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얘기한 패드립 등등은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거에요
만약, 더 약한 수준의 이성한테 하는 작업이었다면 담배를 던진 건 더 말이 안되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언어적인 걸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담배를 던지는 행위가 허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안면에 죽빵을 꽂은 사람과 추근덕 댄 사람은 다른 사람입니다
둘의 인성이 같다고 볼 순 없어요, 인성이 같았다면, 일행이 아니라
담배를 던지기를 당한 사람이 직접 폭력을 쓰지 않았을까요?
폭력을 쓴 건 당한 사람의 일행입니다

담배를 어떻게 던졌는지 영상에 뻔히 나오는데 그걸 물리적 폭력으로 끌고가십니까..?
꽁초가 몸에 직접 맞기라도 했으면 죽빵날린것도 정당방위라 하셨겠네요 ㅎㅎㅎ
요즘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화 좀 가라앉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보면 거의 여자에 얽힌 사건에서 엄근진 판사님이 되시던데...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겁니까...

법적으로 상추나 동전을 던진 것도 폭력에 걸리는 거 아시죠?
당연히 감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죠
담배가 맞은 것도 아니고 상대가 먼저 시비걸었고
감정적으로는 이해되죠

다만, 옳고 그름을 따질 때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되잖아요
물리적 폭력이라기 보다는, 말로 했냐 행동으로 했냐 구분을 지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상대가 말로 부모욕을 하든 외모 비하를 하든 성적 모욕을 하든
말로 하다가 뭔가를 던지는 행위는 물리력 행사로 바뀐 겁니다
제가 끌고 간게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겁니다
여성이 담배를 던진 행위는 말로하는 다툼에서 한발 더 나아간 건 사실이죠

그렇다고 담배를 던진게 엄청 큰 잘못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제기한 추근덕 댄 정도를 모르니까 지적할 수 없다는 논리를
반박하는 겁니다
뭐라고 추근덕 댔는지 모른다는 걸로 커버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추근덕은 말로하는 거고 담배를 던진 건 말로 하는 걸 넘어선 행동이니까

남자끼리라면 한쪽이 쫄고 눈깔고 빠질 상황인데
담배를 던지면 싸움으로 간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성이 싸울려고 그랬을리가 없잖아요
여자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고
담배를 던지는 행동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하니까 지켜줘야 한다는
기본룰을 망가뜨릴 수 있는 과도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그걸 숨겼어요 거짓말했죠, 때린 남자들을 더 나쁜 놈으로 만들려고
그런데 왜 저 여성을 그렇게까지 감싸주나요

꽁초가 몸에 맞았어도 죽빵날리면 안되죠, 저는 반대 주장을 하는 겁니다
패드립 등등 정도로 담배도 던지면 안된다, 당연히 죽빵은 더 안되죠
오히려 님의 주장이 죽빵을 상황에 따라서는 허용하잖아요,
여성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확실히 모르면 죽빵 때린 걸
비판하면 안된다는 얘기랑 같잖아요, 살인도 허용하시는 분인데

저는 담배를 던진 행위가 죽빵에 가깝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에요
같은 물리력 행사라도 살인과 폭력은 천지차이듯이
담배 안맞게 던진거랑 죽빵이 어떻게 같아요 다르죠
제 주장은 추근덕 대는게 심했다고 해도 담배를 던지면 안된다는 거에요

다시 생각해봐도 제가 감정적이거나 여자와 얽힌 사건에 사연이 있어서
객관성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 생각이 옳은 것 같은데요
저는 때린 남자가 더 큰 잘못을 했고 그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전제하고 있어요
다만, 여성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은 굳이 지적할 만큼 문제가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첫 댓글들이 전부 추측과 상상을 근거로 하고 있어요.
객관이 아니고요.
그랬으니까 이랬을것이다.
꽁초는 던졌는데 진짜 싸우려는건 아니었을 것이다.
여자니까 안전하다 생각했을것이다.
전부 추측 추측 추측이네요.
기본 룰이라는건 대체 뭔가요.
꽁초던지는게 무슨 물리력행사고욬ㅋㅋㅋㅋㅋㅋㅋ
저 짧은 움짤 두개 말고 전후사정도 모르는데 여자가 진짜 악에 받쳐서 화를 못참은건지, 여자니까 안맞을거 머릿속으로 계산끝내고 나온 행동인질 어찌 아시나요?
당연히 님 스스로는 객관적이라 생각하고, 말로는 때린게 훨씬 큰 잘못이다 부정하시지만 누가봐도 덜 잘못한 쪽을 비판하는데 치우쳐있죠.
이게 이상한걸 자각을 못하시는거 보니 무의식에 앙금이 남을만한 경험이라도 있으신건지요?

추측과 상상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에요, 상황을 잘못 알고 계세요

실제로 제가 전개한 논리 흐름은
1. 주어진 정보와 제가 믿는 상식을 기반으로
2. 의견을 제시하고
3. 제시한 의견을 기반으로 새로운 주장을 하는 거죠

여기서 님이 문제 삼는 건 2번의 의견이 그냥 추측이고 상상이라고 하는 건데
추측도 아니고 상상도 아니고 제 주장입니다

주어진 정보와 제 상식을 기반으로 상황을 정리하면
이러이러한 상황이다 라고 주장하고,
그 주장을 기반으로 다음 의견을 주장하는 건데
이건 자연스러운 논리 전개의 한 방식이죠

그런데, 님은 3번의 제 마지막 주장만 주장이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의 주장을 근거로 논리를 전개하는 게
상상이고 추측을 기반으로 하는 거니까 틀린 논리라고 하시는 데
잘못된 생각이에요,
1번에서 2번 흐름이 합당하다면 2번은 추측이 아니고 맞는 주장이 되니까요
2번이 틀린 주장이면 3번은 당연히 틀리죠

즉, 2번이 맞는지 틀린지 따져보지도 않고 그냥 추측으로 치부하고
3번 주장을 추측을 기반으로 했다고 반박하는 건 상황을 잘못 생각하신거에요,
2번에 대해서 공감을 못하시면 1번을 반박하거나 2번 논리를 따져야죠

님이 추측이라고 즉, 제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1. 여자가 담배 꽁초를 던진 건 진짜 물리적으로 싸우려는 건 아니었을 것이다
2. 여자는 담배 꽁초를 던지면서 여자니까 안전하다 생각했을 것이다

이거 두개 잖아요, 추측이 아니라 주장이에요, 근거는 말씀드렸고요
저는 오히려 님이 제 논리를 깨려고 제 말이 맞다고 알면서도
억지로 반대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 주장인
1. 여자가 담배 꽁초를 던진 건 진짜 싸우려는 게 아니다 가 틀렸다면
여자가 담배 꽁초를 던진 건 몸싸움을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가 맞잖아요
제 주장을 추측이라고 치부하시면
여자가 몸싸움하려고 담배 꽁초를 던졌다는 주장을 옹호하셔야 되잖아요
이건 여성을 옹호하는 님의 주장에도 반대되는 행동이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싸울 의도를 가지고 담배 꽁초를 던졌다, 그래서 쌈이 열렸고 죽빵 맞았다
이런 흐름이 되잖아요,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여자가 싸울 생각없이 담배 꽁초를 던졌다고 주장한 겁니다
추측이 아니라 주장한거죠
여자가 몸싸움 할 의도가 있었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냥 제 논리 깨려고 억지로 반대하는 거 같은데요?
사실이 아닌 추측으로 만들려고

나머지도 할말이 많은데 너무 길어져서 앞에 부분만 얘기했네요
이 부분이 동의가 안되면 뒤에는 당연히 동의 못하실 것 같아서

추가로, 제 첫댓글은 여성을 비판한 게 맞는데 그 이유는 위에 댓글에서 사람들이
여성의 잘못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짚었을 뿐이고 덜 잘못한 쪽을
과도하게 비판한 건 아니죠, 혹시, 오해 할까봐 첫 줄에 남자가 더 큰 잘못을 했다고
확실히 표현했잖아요, 남성이 무조건 더 잘못했죠
다만, 님과의 논쟁이 길어지는 이유는 제가 여성을 비판하고 싶은게 아니라
님이 제가 한 비판이 틀렸다고 하니까, 그게 이해가 안되서 길어진 것 뿐입니다

제 과거 경험이나 앙금을 자꾸 짚으시는 건
님이 눈치가 빨라서 절 파악한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엄밀히 토론으로서 봤을 때는, 논리가 아닌 화자를 공격하는 논리 오류죠
제가 앙금이 있는지 없는지를 여기서 따져볼 순 없잖아요
증명할 방법도 없고, 논점이 흐려지니까 피하고 싶은 주제네요

뭔 앞뒤도 안맞고 이상한 말을 참 길게도 적으셨네요.
한국인 맞으시죠..?

주장이 논리적으로 자연스러우려면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고 도출되는 결론까지의 인과관계가 보편상식적으로 타당해야죠.
자기 주장을 기반으로 다음 주장을 하는게 자연스러운 논리전개예요? 보통 그런걸 억지라고 부르지 않아요?? ㅎㅎㅎ
명백이란 단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여자가 담배를 던지면서 했던 생각이 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습니다.
이게 명백한 사실이죠.
그런데 님은 여자니까 안전할 것이란 생각을 했다고 객관적 근거없이 적으셨죠. 그래서 추측이라 한겁니다. 추측이 아니라 주장이요? 추측과 주장이 언제부터 반대어였나요? 추측을 기반으로 주장하는 것도 추측이예요. 그게 추측이지 뭐가 추측이예요 ㅎㅎ
그냥 아무말 막 던지고 내가 지쳐서 나가떨어지길 기대하는 화법인가요?
이런건 처음보는 스타일인데 참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말투는 열심히 배운티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알맹이가 하나도 없네요.
만약 이게 진심으로 진지하게 적으신거라면....
말하고 표현하기 대신 듣고 배우기를, 주장 대신 질문을 먼저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한국인 맞냐거나 배운티 내려고 한다거나 알맹이가 없다거나
다 인신공격이에요, 인신공격을 방어하느라 글만 길어지고 논점이 흐려집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죠, 제 논리가 잘못됐을 수 있죠,
하지만, 주장 대신 질문을 하라는 건 모른다는 사실을 본인이 알고 있어야 가능하잖아요
저는 제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라고 하는 건 좋은 조언이 될 수 없어요
제 주장이 맞고 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는
아무 근거도 없이 제 말이 틀렸다고 확정짓는 걸로 느껴지네요

추측과 주장이 반대말은 아닌데, 근거가 있냐 없냐,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추측은 그냥 추측이니까 맞는지 틀린지 알 수 없죠
그래서 다른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죠
하지만, 주장은 맞는지 틀린지 토론해 볼 수 있습니다,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니까요
근거와 논리가 부족하면 틀린 주장이나 추측이 되는 거고, 다른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죠
하지만, 근거와 논리가 충분하고 동의할 수 있다면 맞는 주장이 될 수 있고
그러면 다른 주장의 근거로 사용될 수 있죠
꼭 반대어만 구분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의미가 다른 단어는 상황에 따라서 구분해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얘기한 논리의 흐름을 잘 이해못하신 것 같아서, 다시 설명드리면

예를 들어,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주장1을 만들었어요
그러면, 그 주장1을 근거로 주장2를 할 수 있어요
주장1은 추측이 아니라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주장이니까요
주장2의 근거가 주장1이지만, 이건 억지가 아니에요,
주장1이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거니까요

여기서 주장1에 동의하지 못하는 님은 주장1이 왜 틀렸는지를 반박하시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 님은, 주장1이 틀렸다는 걸 확정해놓고 왜 추측인 주장1을 근거로 주장2를 하냐
라고 따지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는 주장1이 추측이 아니다 라고 얘기한 거에요,
추측이 아니고 확실한 정보와 제 상식을 기반으로 주장한거다 라고 얘기한 거에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님이 추측이라고 확정하신 주장1을 가져와서 추측이 아니라는 걸
제가 구체적으로 반박을 했잖아요

님이 제가 한 주장1 중에서 추측이라고 지적했던 것은
[ 1. 꽁초는 던졌는데 진짜 싸우려는건 아니었을 것이다.]
[ 2. 여자니까 안전하다 생각했을것이다. ]

글이 너무 길어지고, 2번은 1번이 맞냐 틀리냐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2개중 1번을 반박했는데
제가 반박한 부분이 없었던 일마냥 갑자기 사라지고 왜 2번 얘기만 꺼내나요?
님이 먼저 저 2개를 제 추측이라고 지적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추측이 아니고 맞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잖아요
근데 왜 아무 대답도 못하시면서, 2번을 물고 늘어지나요? 제가 1번을 반박했는데,

제가 1번에 대해서 반박한 걸 인정하시면 2번에 대해서도 단순한 추측이 아니다
근거를 가진 주장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님이 추측이라고 지적했던 부분을 다 반박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님이 추측을 근거로 했다는 저에 대한 비판은 틀렸다는 게 증명이 되잖아요

제 말의 앞뒤가 안 맞는다는 게 어느 부분을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무말을 던진 게 아니라, 님이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거에요
반박을 하실려면 제가 저 말을 꺼낸 그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셔야 되죠
그걸 모르니까, 아무말이라고 치부하고 전혀 다른 결론을 내시는 겁니다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여자가 꽁초를 던질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고 있었나요?

알고 있었을리가 없죠. 그걸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니까요.
님의 추측이 맞느냐 틀렸느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추측을 근거로 주장하지 말고 상황이 구체적으로 나올때까지 의견을 보류하라는 심플하고 명확한 얘기예요.

근데 추측은 판단할 수 없다느니 하는 식으로 문장을 살짝살짝 바꿔가면서 쓸데없이 논점에서 어긋나는 말만 길게하는 습관이 있으시네요.

다시 첫 문장으로 돌아가서,
여자의 생각을 알고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그게 뭐였는지 알려주시고요. 아니면 조동아리좀 닫으셨음 합니다.
아, 댓글 초반부 말고는 안 읽었습니다.
묻지도 않은 아무 관계없는 내용 같아서요.

간단하게 물어 보는 게 아니라, 님의 입맛에 맞게 단순화 하는 거죠
그렇게 하면 상대방의 화법에 말려들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단순히 설명할 수 있었으면 짧게 썼겠죠
간단한 일이 아닌데 제 의도에 대한 설명을 싹 무시하고 단순화 시키면
사실이 왜곡이 될 수 밖에 없죠, 그것도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누군가의 생각은 절대 확정할 수 없죠, 그러면 세상 모든일에 대해서 아무 얘기도 하면 안되죠
자기가 이런 생각이라고 말해도 무의식의 영역까지 들어가서 정말로 진실인가 어떻게 확정해요

그런 식이면 죽빵 날린 남자의 생각을 님은 모르잖아요,
그러면 오로지 행동만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건가요
생각 의도 이런 건 그냥 다 빼고 행동만으로 얘기하면 당연히 진실이 아니죠
법에서도 범죄자의 의도를 추측하잖아요, 행동이나 정황으로
판사들의 판결도 다 개소린가요

저 사람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런 생각일 것이다,
제 말에 동의하면 같은 기준으로 다음 주장을 펼쳐나가는 것이고
동의하지 않으면, 어떠한 이유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토론을 해볼 수 있는 것인데
님은 그냥 아예 입 다물어라 이거잖아요,
정확하게 생각을 읽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전혀 없죠
님이 얘기하는 건 실체가 없어요, 그냥 강박입니다

님 기준대로면 법정에서 조차 행동을 기준으로 추측을 하는 거에요
살인전에 미리 준비를 얼마나 했는가로 살인 의도가 있었는지 추측하는 거죠
결국 추측을 근거로 판결을 내린다는 주장인데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나요

그리고 님은 경계심이 너무 강해요, 상대의 말을 이해해보려는 생각이 없고
상대의 말에 말려들지 말아야지 당하지 말아야지 하는 경계심만 가득해서
대화가 막힙니다

경계심이 강한게 아니예요.
언제 어떤 화제에 대해 논쟁할지 정도는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잖아요.
반대로 님이 상대가 어떤 화제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화제로 확장하는 습관이 있는거죠.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데 꼭 욕이 필요한게 아니고, 말을 무조건 많이 한다고 해서 그게 상대방과 더 잘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아닙니다.
님은 때와 장소와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수동적이었습니다, 제가 화제를 끌고 간 게 아니라
님이 먼저 비판했고 거기에 반박하기 위해서 설명이 확장된 거에요
저한테는 간단하게 설명할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님이 얘기한 간단한 질문이라는 건 순수하게 논쟁 화제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관점을 정해놓고 하는 질문이잖아요, 다른 관점으로 보면 설명할 수 있는데
다른 관점을 그냥 무시하잖아요, 님이 정해놓은 관점으로만 대답해야 인정하겠다는 거잖아요

욕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상황은 있고
이야기를 많이 길게 하는 게 꼭 좋은 건 아니긴하죠
그런데, 지금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그 얘길하면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진 않네요

일단 저는 전혀 감정 상하지 않았고요, 오히려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어요 ㅎㅎ

근데 어떤 관점이요?
여자 머릿속 생각을 알 수 있냐는거요?
그게 관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지는 질문인가요?

화나지 않으셨으면 다행이고요

관점이 정확한 표현은 아닌 거 같은데 제 어휘력의 한계라 다른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네요
괜히 관점 얘길 꺼내서 오히려 논점에서 벗어나는 거 같아서, 다시 정리해보면

어쨌든, 님이 저한테 비판한 건 여자의 생각을 마음대로 추측하고
그걸 근거로 주장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하지만, 저는 마음대로 추측한게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충분히 일리있는 주장을 했다는 얘기죠

님이 지적했던 건 이건데
[ 1. 꽁초는 던졌는데 진짜 싸우려는건 아니었을 것이다.]
[ 2. 여자니까 안전하다 생각했을것이다. ]

이게, 추측이냐 일리있는 주장이냐, 둘 다 반대어는 아니잖아요
저는 일리있는 주장이면 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도 말했던 예시인데, 재판에서도 살인범이 미리 준비를 하는 행동을 보고
살인을 할 계획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머릿속을 추측해서 판결에 적용시키잖아요
머릿속을 추측했다기 보다는, 주어진 정보들로 일리있는 주장을 하는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고, 그 주장이 틀릴 순 있는데, 추측이라고 치부하면 안된다는 거죠
따져봐야죠, 일리가 있는지 없는지, 머릿속을 짐작했다고 다 무시하면 안되죠

[그 주장이 틀릴 순 있는데, 추측이라고 치부하면 안된다는 거죠
따져봐야죠, 일리가 있는지 없는지, 머릿속을 짐작했다고 다 무시하면 안되죠]

이것도 틀렸어요.

머릿속을 짐작했어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으면 [혹시 그런 생각으로 한게 아닐까?] 정도는 얘기할 수 있죠.
근데 님은 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상황이 명확하다]고 했죠. 기억 안나시나요?

그래서 명확하면 여자의 생각이 뭔지 말해보라는 거였는데,
갑자기 또 뭔 관점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니
이제와서 일리가 있으면 머릿속을 짐작했다고 다 무시하지 말라고 하시네요ㅎㅎㅎ
아니 명확하다면서요? ㅎㅎ

이래서 제가 님한테 자꾸 논지가 어긋난다고 지적하는 거예요.
말만 쓸데없이 길게만 하고.
말만 길어지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상대가 무슨 말을 했는지 논지도 자기 멋대로 바꿔버리고,
자기가 바꾼 논지에 맞춰서 자기 편하게 반박하고,
그걸 반박하려면 님의 주장을 반박하기 전에 뭘 잘 못 말하고 말을 바꿨는지부터 일일이 설명해야하고.

애초에 제가 제기한 비판은 여자의 생각을 마음대로 추측하고 그걸 근거로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데 구체적인 정황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란] 얘기였죠. (이것도 틀렸네요)
그랬더니 님이 명확하다는 얘기를 꺼냈고.....도돌이표네요....나까지 미쳐가는듯....


꾸르에서 님하고 저하고 이런 대화 혹시 전에도 했던 것 같지 않으세요? ㅎㅎ
님이 저한테 '님 말은 ~~이러이러한 얘기잖아요?' 라고 하면 제가 그게 아니라고 틀렸다고 하는 상황이요.
한 두번이 아닌거 기억나시죠?

님 화법이 항상 이래요. 남의 말을 자기 머릿속에서 뭔가와 반죽해서 섞어버려요.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서 상대방의 의도를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바꾸죠. 그리고 그렇게 바꾼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해요.
그럼 그걸 본 사람은 벙찌는거죠.
얘는 대체 누구랑 대화하는거지? 누구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거지?
내가 저런 말을 했다고??
내가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하지???
틀린 부분을 지적해야 하는데...전제 조건부터 다 틀렸는데?

인터넷에 그냥 어그로 끌거나 무지성으로 아무말하는 애들이 그러긴 하는데..
근데 님은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순수한 의도라고 보기엔 지나치게 비정상적이예요.
이러니 약을 처방받은 적 없는지 궁금해하는 것도 그럴만하다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당연히 님한테는 아니겠죠 ㅎㅎㅎ

제가 님을 경계한다고요? ㅋㅋㅋ
네 경계는 경계죠. 대답해줘봐야 또 내가 하지도 않은 말 자기가 [합리적으로], 혹은 [정황상 있을법한 짐작]으로 사고회로를 돌려서 엉뚱한 답변을 할 것이고.
난 그걸 피곤하게 다 읽어보고..읽어봐야 결국 95% 쓰잘데없는 헛소리로 가득차 있는 글자 조합이란걸 깨닫게 될 테니까요.

하고싶은 말을 좀 간결하게 추려봐요. 그것도 능력이예요.
다른 댓글들 보세요. 급식들도 다 하는거 왜 혼자만 그걸 못하시나요? 지능장애 있으세요?
진짜 농담아니고 정신에 병 있는거 같아요.
걱정은 안합니다. 내가 님 걱정을 왜 하겠어요.
근데 자기를 좀 돌아보란 얘기예요. 이 정도로 대화가 겉도는걸 이상하다 느낀 적 없으세요?
아예 겉돌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자각하지 못하고 계신건가???
현실에서도 이런식으로 대화 하시나요? 늘 길고 장황하게? 주변사람들 반응은 어때요?
아니면 인터넷에서만 이러세요?

이런식의 대화를 현실에서는 받아줄 수 있는 사람하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길고 자세하게 얘기하는 걸 선호하는데
당연히 조절은 가능하고, 사회 생활에 방해를 주는 상황은 피하려고 하죠
다만, 간결하게 하는 대화는 진실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생략하는 대화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것도 얘기하면 기니까, 줄이고요

제가 쓴 경계한다는 표현은, 저라는 사람을 경계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말에 휩쓸리는? 아니 그거 보다는 스스로 흔들리는 모습이나
무너지는 모습이 보여지는 걸 경계하시는 것 같습니다
님의 댓글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냐면, 굉장히 단단하고 확고해요
그리고, 모든 걸 정확히 알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서 상대방을 단죄하죠
그게 느낌이 굉장히 단호하고 완벽해요
그래서, 오히려 반대로 경계심이 높아 보인다는 거에요
약한 모습을 절대 보이려고 하지 않는

논점으로 돌아와서 결국, 님은 구체적인 정황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까,
여성에 대한 어떤 판단이나 평가를 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기다리라는 건 그런 의미잖아요?
제 얘기는 여성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기에는 충분한 정황이 나왔다는 거에요
영상 자료도 있고, 여성측의 주장도 나와있고 남성측의 주장도 나와있고

구체적인 정황이 어느정도인지 그 기준이 다른거죠
남성의 폭력에 대해서도 그러면 기다려야 되나요? 더 구체적으로 나올 때까지?
폭력은 담배를 던진 것 보다는 훨씬 명확한 잘못이니까 다른 정황은 더 안봐도 되고요?
그 기준이 자의적이에요, 기준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봐야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명확하다는 표현은 제가 좀 강한 어휘를 썼네요, 상대적인 걸 기준으로 얘기한 겁니다
커뮤니티에서 여성을 댓글로 비판하기에는 충분히 의도가 드러난다는 얘기가 맞겠네요

얼추 정리 된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진실 그딴거 없어요.
1. 사실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
2. 그러한 표현들이 남에게 온전히 전달되는 것

두 가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허상입니다.

그냥 간략하고 효율적으로 요점을 전달하고, 상대가 알아들었다면 다음으로 진행.
못 알아들었다면 못 알아들은대로 피드백을 보고 보충설명을 하는게 좋습니다.

자기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장인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정보는 받아들이는 개인의 주관과 개성에 의해 변질되고 재해석됩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가치있는 경우가 많아요.

쓰잘데없는 사소한 일에 시간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이 말한 방식이 사회 생활이나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는 정답이고
그대로 표현하고 전달되는 것이 허상이라고 할 만큼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진실 같은 건 없다고 전제하고 행동하는 게 현명하겠죠

하지만, 진실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있으니까요
현실의 결과만을 중시해서 행동하면 알게 모르게 마음에 상처도 생기고
허무함도 느낍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관계나 취미 생활 영역에서는 좀 더 꿈을 쫓듯이 허상을 쫓는 것도
하나의 삶의 방식이 될 수 있죠
저는 제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가까운 관계거나
커뮤니티 활동 같은 취미 생활의 영역에서는 효율이나 결과보다는,
불가능하다고 할 만큼 어렵더라도 제 공허함을 메꾸기위해 행동하는 것이 더 좋네요

욕정남이랑 때린남이랑 다름

ㅎㅎ욕정이 아니라 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