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마크

머리털은 야전에서 부상당할때
대비해서 짧게 치는 것인데... 본말전도죠
전역전날에 머리 안 민다고 발광하던
밥만 축내던 간부새끼들이 기억나네요
밀고나서도 아직 긴거같은데 민거 맞아? 하던 ㅋ
애초에 간부들이 자좆심 부리기 위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적어도 한국군에선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한국 군대가 보여주기에만 환장해 있다는 거죠. 미군은 병사부터 장군까지 규정대로 머리 자릅니다. 말씀대로 머리 부상 시에 치료 잘 받을 수 있도록 옆머리 다 밀어버리는 건데, 군대라는 건 전쟁을 대비하고 훈련하는 거니까 당연히 평소에도 그러고 다녀야죠. 평시에도 전투복 입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문제는 우리 군은 간부들이 그딴 규정 쌩 까는 게 문제지요. 간부들이 안 지키니 병사들도 안 지키고, 또 말씀대로 지 마음에 안 드는 병사 조지는 용도로만 쓰니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