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13년째 스킨십 거부중입니다

이런경우 레즈인사람 있었지않아요??

저런 경우 바람이나 업소 절대 안 되는 거 공감...
나중에 관계가 기적적으로 회복되든, 이혼하고 자유롭게 살든 간에 덤탱이 쓰게 될 가능성 ㅈㄴ 높음.
솔직히 13년간 저 상태면 이제와서 관계개선의 여지는 없는 듯 싶고 걍 이혼해야지 뭐...
부부간의 애정이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는 집에서 자라는 것도 애 정서에는 어차피 안 좋을텐데.

나같으면 걍 이혼 왜살지 무얼 위해사는건데

이걸 퐁퐁이라고 이미 정의 하지 않았던가.

아내입장에서 남편과의 스킨쉽이 도저히 dna단에서 거부하는 걸 수도. 이런경우 대부분 여자가 혼기가 됐을때 노처녀로 낙오되지않기 위해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한 케이스들이 많음. 주변에 대부분 이혼함. 이혼 안하면 남편은 그냥 돈벌어오는 단순 부양자 됨.
그러나 남편이 또 존나게 안씻거나 입냄새나거나 뭐그럴수도 있어서 양쪽말을 들어봐야함.

결혼하기 전 후로도 안대준거면 문제가 있네 걍 찢어버리는게 좋음

일단 돈부터 끊어보고 대화를 시도해보길. 몇달 공과금이고 뭐고 놓치면 놓치는대로 냅두고 경제권 가져오면 어떻게든 대화가 시작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