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심각하다는 초등학교 빈부격차 상황

다 맞는말 같습니다.

더 불평등한나라라면 당연히 말도 못섞는 환경에 처할텐데 그나마 같은 교실안에서 소통이라도 된다는 사실이 평등하다고 보네요.

물론 경험의 차이 지식의 차이가 좋다고 보지는 않으나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대책이 있을까 싶네요.

저도 저 짤은 많이 봤습니다.

근데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지 아니면 어릴때부터 포기하게되는 계기가 될지는 누구도 장담못함.
근데 우리는 대부분 경험으로 알고있음.
격차가 얼마 안나면 도전할 마음이 생기지만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미 10배 100배 차이도아니고
수천만배 차이나는
미국 재벌 중동석유 재벌의 삶을 sns와 유튜브로도 알 수 있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항상 우리 사회에 어떤시대든
도저히 뒤집을 수 없는 격차는 존재했구요.

그리고 그걸 보고도 도전정신을 키우고
이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룬 사람들도 있어왔죠.

저만해도 가까웠던 사이는 아니지만
같은 전공 같은 대학 업계 선배에 자수성가로 수백억의 부를 이룬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 사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년 커리어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못이길 가능성이 99%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이런 마인드 셋아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성장하니까요.

보고 비관하는 사람이 당연히 많은것을 알고,

이런 불평등 격차도 정부 차원에서 줄여야 하는 것도 맞지만

개개인은 그런 사회를 바꿀 힘이 없으니 사회안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하지만 좀 더 일반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용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사람, 몇억하는 그림을 수집하는 사람, 그런 수천만배 차이나는 사람들의 삶을 볼수는 있죠.
근데 그건 '나'한테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정도로도 불평등, 박탈감을 느낄수는 있겠지만 보다 직접적으로 느껴지는건 내 바로 주위에 있는 사람과의 차이를 경험했을때죠.

그리고 지금 저기서 말하는건 어느정도 판단과 주관을 세울만한 성인을 말하는게 아니라 초등학생입니다.
내 친구는 탕후루 사먹는데 나는 용돈이 부족해 못사는 정도로도 충분히 창피함과 차이를 느끼는 나이인데, 다른 경험까지 차이가 나는게 그냥 넘어갈수 있을까요?
겉으로 보기엔 나랑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저 아이는 나는 못하는 해외여행을 다니고,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아무리 공부해서 따라잡으려고 해도 이미 고학년 공부까지 해서 따라잡을 수 없다면 초등학생 입장에선 도전정신보다 패배감을 느끼는 비율이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성인이라도 비슷한 감정을 느낄텐데 미성숙한 초등학생은 더욱 심하겠죠.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이재용 같은 부를 쟁취해라.
참 좋은 마인드고 실제로 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하고 절대 도달하지 못하죠.

그리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정책은 극소수가 아니라 대다수를 기준으로 잡아야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경험의 불평등을 초등학생때부터 느끼게 만드는건 분명 수정해 나가는게 맞고요.
성인이 되었을때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향상심을 가지기 위해선 어릴때 너무 과도한 패배감을 배우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회가 그런 극한으로 가는건 수정해나가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