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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공 도사님이 의사 2천명 뽑으라고 시키신듯
이재명 잡으라고 이천수 지원군으로 보내라고도 지시한듯
2000명에서 단 1명의 +/-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기세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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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이브라의대증원으로 인한 찬성쪽의 선거표도 포기 못하고
의대생 증원 함으로 잃게되는 의협들 표도 포기못하는 것임.
사실상 선택은 기회비용의 저울질이라고 생각하는데
경험상 저울질 너무 오래하면 둘 다 잃더라… 물론 윤가랑 국힘은 이미 잃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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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알겠는데
야당인 민주당도 뭐라 안해
조중동 한경오가 같은 목소리로 해야한다고 해
전국민 80프로가 지지해서 지지율까지 올라
근데 왜 아직도 싸우고있냐고
면허 정지 때릴거면 때리던가
처음부터 협상을 할거였으면 하던가
2000명 외치고
면허 정지 진짜 한다? 한다? 한다? 이러고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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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이브라의대증원으로 인한 찬성쪽의 선거표도 포기 못하고
의대생 증원 함으로 잃게되는 의협들 표도 포기못하는 것임.
사실상 선택은 기회비용의 저울질이라고 생각하는데
경험상 저울질 너무 오래하면 둘 다 잃더라… 물론 윤가랑 국힘은 이미 잃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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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줄일 생각으로 2천 질렀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한발 물러서자니 안그래도 낮은 지지율
더 떨어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는거 아닐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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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공 도사님이 의사 2천명 뽑으라고 시키신듯
이재명 잡으라고 이천수 지원군으로 보내라고도 지시한듯
2000명에서 단 1명의 +/-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기세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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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지천공이고 지럴이고 2천명 할거면 빨리 할것이지 간만 드럽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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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어제 대통령 담화보니 정부와 대통령은 진심입니다.
총선의 승패와 무관하게 이 방향이 옳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표 버리고 지방에만 증원하겠다는 것도 그렇고..
옳은 일이기에 총선 패배는 그 과정 중 희생될 수 있는 것이고, 자기들은 진심이기에 국민들이 결국 지지할거라는 확신이 있다 느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사직서를 쓰고 나가 이 사태를 일으키고 유지시키는 한 축인 전공의들도 진심입니다.
요즘 MZ, MZ하는데 딱 그 애들 입니다.
뭔가 흥정하거나 대가를 예상하면서 계산된 행동을 한다는 것 보단 본인들 생각에 불합리하다 생각하면 관둬요,
공무원을 합격해도, 대기업에 취직해도 관두고 나가는 애들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들이에요.
실제로 이 사태 전에도 전공의 생활 중 본인의 가치와 맞지 않으면 수련 1-2년차에 관두고 나가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게다가 그 애들은..
여론이 욕하는 "의사"인 적도 없고, 각 분야의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애들이였지요.
그런데 이번 사태 이후 정부의 협박, 여론의 증오를 보면서 많이 돌아선 것 같습니다.
전국민 앞에서 보건복지부차관이 마이크쥐고 "법정최고형, 면허정지, 취소" 운운하면
그 친구들이 병원을 떠나지 못할 거라 생각한 것이, 내지는 돌아올거라 생각한 것이 큰 착오입니다.
20대 중반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의사 면허에 잉크도 채 안 마른 애들입니다.
그걸 생각하면 의협이나 대전협에서 보건복지부차관 경질을 말하는 이유가 유치하지만 조금은 이해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지금 전공의 대변을 자처하시는 대학교수들요? 실은 의대생 늘면 가장 이득볼 집단들 중 하나입니다. ㅎ
그들이 왜 지금 "사직서는 냈지만 근무는 합니다", "주52시간 추진하지만 실제는 안합니다." 이러는 것 같으세요?
일부 진심으로 이 정책에 반대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병원 나가있는 전공의들과 미래 전공의들(학생들)의 영향입니다.
분명히 성명서에서 말하고 있지요. 자신들의 동력이 "제자(노비?)를 생각하는 스승의 마음"이라고..ㅋㅋㅋ
그리고 그 외 의사들,, 딸린 식구들 많고 잃을 것 많은 개원의 2차 병원 봉직의들은 못 움직이고 있지요...
아쉬운 것은.. 정부가 총선용 정책이 아니였다면,,
처음부터 전공의들 협박만 할 것이 아니라 실효적인 대안을 제시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 사태를 종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나오거나 대체 자원과 인력을 준비했었어야죠,
이게 뭡니까
이제와 대통령이 전공의와 만날 생각이 있다는 기사나 나오고 ㅋㅋ 어휴 개꼰대..
이미 지금 생기기 시작한 변화는 이제 되돌릴수 없을 것 입니다.
단순히 사람, 인력의 공백, 늘어날 의대생의 숫자 문제가 아니라
전공의들, 의대생들의 인식과 사고에, 대학병원의 수련환경과 문화, 교수와 전공의 사이에 비가역적인 변화가 생길 것 입니다.
결국 지금 전공의 세대들은.. 과거 의료 세대와 미래의 의료인들 사이 missing link가 되버릴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늘린 의대생들이 6년 뒤 의사가 되어 그 자리를 매꿔나가기 전까지 고난의 시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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