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의 6.25 전쟁 중공군 묘사

반지의 제왕에서 오크인줄 ㄷㄷ

무장도 앞에 몇 줄만 하고 뒤에 오는 놈들은 앞에 죽은 놈꺼 다시 들고 싸웠다는 인해전술....

중공군의 무서운 점은 인해전술만은 아님 미국이 화력이 모자라서 저들을 처리 못한게 아님. 아무도 모르게 능선을 타며 전진해있던 연합군의 뒤를 막고 숫자로 밀어붙이며 전장을 난전으로 이끌어서 공중지원을 함부러 할 수 없게함. 그 겨울에 보급도 재대로 하지않고 불도 때지 않고 몰래 내려온 것자체가 미쳤음.
이걸 잘 나타낸 영화도 있었던거 같은데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인해전술도 무섭지만 저 때 중공군은 분대 단위까지 작전목표를 숙지시키고 임무형 과업을 줬다고 하더라구요. 1951년 이후 한국군+미군 vs 중공군 전투가 그래서 빡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