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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깡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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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아가야 2024.04.26 01:14
    이건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친한기자들하고 룸잡아서 양주 까서 마시면서 하는 이야기 수준 아닌가???
    공인은 아니지만 대표라는 직급과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억울하다고 저정도 감정 조절 못하면........
    일 할 때 맘에 안들거나 성과 못내는 직원들에게는 어떻게 말을 할까???
    기자회견 준비해서 나와서 저정도 수준의 기자회견이라면 그 밑에서 일하는 것들은 좋게 말해서 충성은 잘했는지 몰라도 일은 못하는 것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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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림의호랑이 2024.04.26 00:32
    세상 살면서 느낀 건 우연으로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거임
    근데 이게 겹친다? 그럼 무조건 필연임. 무속인 발언 부대표 메모 가 합쳐지는 건 딱 하나고 카톡도 전문이 아니고 하이브가 불이익 줬다는데 그런 객곽적인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했음. 직장인들이 상사 씹는건 당연하다던데 저사람은 일반 직장인도 아니고 지분 18퍼가 있는
    회사 대표임 그런 사람이 톡방에서 저러고 노는데 당연히 모회사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가능한거 아닌가함 이렇게 말해봤자 다 의미없고 법원 판단만 기다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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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3529 2024.04.26 07:23
    @구라이브라
    ㅋㅋ 다른글엔 그렇게 중립 스탠스를 잘 취하시던분이 민희진한테는 홀딱 넘어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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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4.25 23:30
    감정에호소+여자의 눈물을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남초커뮤에서도
    여론이 반전됐다는 말이 나오는걸 보면

    평사원에서 시작해 임원까지 올라간 사람이
    결국 어쨌든 월급받는 사람으로서 겪는 사내정치와 오너의 압박 등을

    저 많은 기자들 앞에서 지상파 공중파 생방 기자회견에서
    욕설을 갈기며 분출하는 모습에서

    직장인들의 애환이 터진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잘못한 사람의 변명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 대기업 임원이 자기 회사 사장과 다른 임원들에게 쌍욕갈기는 모습
    직장인 중에 상사한테 그렇게 욕갈기고 싶엇던적 한번쯤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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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뭔가여 2024.04.25 23:34
    @구라이브라
    민희진이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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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4.25 23:37
    @이건뭔가여
    여론이야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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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ㄹㄹ 2024.04.25 23:47
    @구라이브라
    감정에 호소했지만
    반대측도 배임에대한 물증 없이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18%의 반란을 언론플레이만해서
    논리와 감정의 싸움이 아니어서 상관없었음
    심지어 하이브측이 논리와 물증을 근거로 배임으로 몬게 아니라
    감정싸움에 의한 배임주장이라는 물증을 보여줌

    눈물을 보였지만
    즙짜면서 불리하면 말돌리고 유리하면 한말 또하는 여자식 말싸움기법의 즙이 아니라
    감정 북받쳐서 눈물이 나왔다가도
    아오 개저씨들 씨발 좆같네 하고 다음주제로 넘어가니까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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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4.25 23:53
    @ㅁㄴㄹㄹ
    ㅇㅇ 저게 연기면… 배우하셔야됨…
    그냥 대다수 직장인들이 억울할때 나오는 눈물
    감정 북받쳐서 악에받쳐 외치는 말임

    물론 죄 저질러놓고도 진짜 억울하다고 생각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도 있기에 잘잘못은 따지고싶지않음

    일단 상황이 재밌고
    기자회견으로 사람들 민심을 잡았고
    압도했다라고 말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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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3529 2024.04.26 07:23
    @구라이브라
    ㅋㅋ 다른글엔 그렇게 중립 스탠스를 잘 취하시던분이 민희진한테는 홀딱 넘어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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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4.04.26 09:00
    @구라이브라
    아니 저 사람은 단순 월급쟁이가 아님, 본문에도 나오는데 자기가 그 회사 주주인데
    어디 계산한 거 보니까, 2조 짜리 회사 주식 20프로 4,000억 받은 사람인데
    이게 월급쟁이라고 할 수 있나, 4,000억 받는 월급쟁이?
    그렇게 따지면 방식혁도 평사원에서 시작해서 임원까지 올라가긴했지

    어느 월급쟁이가 2조짜리 회사 경영권을 탈취할 계획을 세워
    이건 직장인이 상사한테 욕갈기는 게 아니라,
    2조짜리 회사 주주들끼리 욕하는 경영권 분쟁이잖슴
    4천억원 어치 20프로 주식을 가진 회사 대표가 월급쟁이 코스프레에 성공하다니
    브랜딩 전문가는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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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4.26 09:18
    @hm
    얼마나 잘못알려지고 선동이 쉬운지
    언플이 쉬운지 알거같음

    감정조절 미숙하고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 맞음
    예술가인지 예술병인지 모를 경계에 있음
    어느 누가 공중파 기자회견에서 욕설을 갈겨

    그건 맞는데

    애초에 어도어 경영권은 지금도 민희진한테 있음
    민희진은 대표이사로 선임된거임

    그리고 본인 입으로도 가만히 있음 4천억이 들어오는데
    왜 그걸 탈취할 생각하냐고 돈안받고 나
    애초에 그만한돈 있다 더러워서 나간다 시팔
    을 두시간동안 쉬지않고 울분을 토하는데서
    저사람은 뉴진스에 미친년이고 통제안되는 년이지만
    배임을 할년은 아니다 라고 보여줌

    변호사 보충설명 으로
    애초에 계약조건 그리고 옵션 행사 조건이 있어서
    그런 탈취계획은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시도조차 못하는걸 어떻게 배임으로 잡아넣냐

    라고 하기도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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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4.04.26 09:51
    @구라이브라
    기자 회견 한 방에 님을 이렇게 속이는 걸 보면 정말 선동이 쉽고 언플이 쉬운 것 같음

    민희진이 감정 조절 미숙하다고 생각안함
    난 선동하려고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브랜딩 전문가임, 하이브 브랜드도 민희진이 만들었고
    연예계에서 아이돌 이미지 만드는 일을 평생해 온 고수임
    기자 회견 한다고 선택한 것도 본인이고 거기서 변호사한테 안 맡기고
    일부러 우는 모습 보여준 것도 본인임,
    선동하고 여론전 하기 위한 전략을 짜고 실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임

    욕설을 뉴진스한테 갈겼으면 정말 감정적이라고 인정
    욕설을 국민들한테 갈겼으면 인정인데
    정말 뉴진스처럼 끌어들이고 싶은 쪽에는 사랑스럽게 애정 표현하고
    딱, 적들에게만 집중해서 욕하고 전략적인 스탠스임

    어도어 경영권을 영구히 가지고 자식에게 물려줄려면 탈취해야 함
    가만히 있음 4천억 들어오는데, 탈취하면 2조원 들어옴, 뉴진스 먹을 수 있음
    첨부터 더러워서 나간다고 한 게 아니라
    탈취시도했다가 걸려서 실패하니까 나간다고 하는 거임
    그런데, 진짜로 나갔냐 하면 말만 나간다하고 어도어 뉴진스 꽉 쥐고 버티고 있음
    왜 그런 말을 다 믿으심? 선동을 왤케 잘 당하심?

    지금 뉴진스가 핵심 키임, 어도어가 2조 가치인 이유는 뉴진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임
    뉴진스에 미친년처럼 보이는 게 2조를 먹는데 핵심 키임
    뉴진스랑 뉴진스 부모님한테 아부떨어야 하는 상황이긴 함
    피프티피프티에서도 해당 가수랑 부모를 끌어들인게 핵심 키니까
    그걸 순수한 진심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음?
    그게 가수를 사랑한 건지 그 가수가 벌어다 줄 돈과 성공을 사랑한 건지
    구분을 못하지 속마음 안 보이는데

    언플이 쉽고 선동이 쉽다고 경계하시는 분이
    민희진 측 변호사 보충설명을 통으로 다 믿음?
    탈취 계획 자체가 자기 주식으로 뭘 해보는 게 아니었음
    계획은 크게 2가지임
    1. 이미 어도어 이사회와 경영권은 자기가 쥐고 있고 있으니
    다른 투자자를 끌어들여서 하이브 영향력을 줄여 간섭못하게 한다
    2. 뉴진스를 데리고 나간다
    어도어가 2조 가치인 이유는 뉴진스가 있기 때문임
    뉴진스만 빼오면 됨
  • ?
    구라이브라 2024.04.26 10:03
    @hm
    내부감사를 이렇게 언론에 다 떠들며
    시총 1조를 날려보내는 회사 경영진들은
    배임이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그냥 조용히 자르면 될걸

    언플 쉽죠
    하이브 카톡사진 몇개가지고 님도 이미 확정내리셨잖소

    다른 투자자들은 하이브가 안팔면 끝인데 뭘 믿고 팔게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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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4.04.26 10:33
    @구라이브라
    하이브의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경영권 탈취 시도가 사실이라고 가정해보면
    상대가 2조 가치의 뉴진스를 들고 나르는 걸 막기 위해서
    시총 1조가 떨어지더라도 언론에 공개하는 게 맞겠죠,
    하이브 주주 입장에서는 그건 배임이 아니라 회사 자산을 지킨거니까
    반대로, 하이브가 토사구팽 하는 거라면, 배임이라고 해석될 여지도 있겠죠
    핵심은 경영권 탈취 시도가 사실이냐 아니냐지,
    하이브가 언론에 떠든거는 지엽적인 문제죠

    저는 언플로 확정을 내린 게 아니에요, 확정을 내리지도 않았고.
    양측 주장에서 하이브 측 주장이 더 설득력있다고 보는 거죠

    왜 더 설득력 있냐하면,
    민희진 측에서 뉴진스를 데리고 독립하자는 내용의 문서나 카톡 내용이 존재한 건 사실이죠
    하이브에서 증거로 제시했고,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진심이 아니었다고 했으니까,
    존재 자체는 사실이라고 양측이 인정한 거죠.

    1. 그런 문서의 존재
    2. 민희진이 뉴진스의 독립적인 소통앱을 만듬
    3. 민희진 과거 인터뷰 내용들을 통해서 드러난 자신의 공적에 대한 생각
    4. 하이브에서 민희진이 받은 대우, 사무실 층 위치나 콜옵션 같은 걸로 받은 18프로 주식
    5. 하이브의 뉴진스와 민희진에 대한 투자, 계약 조건, 어도어에 대한 투자나 어도어의 독립성, 그외 지원
    6. 콜옵션 조건 등으로 하이브에 묶여있는 민희진의 처지
    7. 어도어 외의 다른 레이블을 대하는 하이브의 태도
    8. 민희진의 능력
    9. 뉴진스의 가치와 뉴진스에 필요한 민희진의 능력

    이런 여러가지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하이브가 자기들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어도어와 자기들이 독립성을 준 민희진에 대해서
    어느정도 통제를 했을 가능성은 있는데, 갑자기 민희진을 쫓아낼 이유는 없음
    회사에 손해임, 18프로 주식 주고 그 주식을 민희진 목에 걸어놓고
    계속 민희진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음, 그걸 쫓아내 왜?

    반면에, 민희진은 자기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뉴진스를 하이브가 쥐고 있는 게
    불만이고 자기 꺼라고 생각해서 탈취를 계획했을 수 있지

    끝으로,
    (다른 투자자들은 하이브가 안팔면 끝인데 뭘 믿고 팔게한대요?)
    그래서, 내부 정보도 빼돌리고 차선책까지 계획을 여러가지로 세운 거잖아요
    하이브가 팔 가능성이 높아서 시도하는 계획이 아니라
    어떻게 든 뉴진스 빼돌리고 싶어서 시도하는 계획이니까
    가능성이 높든 낮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거죠
  • ?
    dfghj 2024.04.26 10:04
    @구라이브라
    월급쟁이닌깐 이라고 동질감을 주는데
    실제로는 몇십억받는 오너 큰오너와 작은오너간의 대립인데 계속 월급쟁이니 뭐니 윗사람이니 뭐니
    본질은 동업자끼리 싸우고 있는걸로밖에 안보임

    감정적인 행동이 배임을 할 행동이 아니다 라고 단정을 짓는것부터가 선동당한걸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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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4.26 10:09
    @dfghj
    감정적으로 선동된김에 말하면

    진짜라면 내부감사로 조용히 짜를수 있는거
    뉴진스 컴백 일주일전에 내부감사 자료 터뜨려가며
    시총 1조 날려먹는 경영진도 배임이라 생각함

    이 모든걸 조용히 아무 문제없이 저지를수 있었는데
    1조를 날려먹는건 문제없어뵈나

    짜치게 내부감사 터뜨러가며
    결국 나온건 카톡 몇장
  • ?
    dfghj 2024.04.26 10:16
    @구라이브라
    나도 이 부분은 처음에 고민을 해봤는데,
    조용히 진행하면 과연 민희진 저 사람이 같이 조용히 넘어갓을까? 라는 질문에는
    님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올듯 함.

    지금처럼 기자회견 나와서 뭔가 찔리는게 있으니 저런다 라는 주제로 떠들지 않았을까?

    그리고 뒤통수 쳤다면 고소 햇을듯
    지금처럼 고발이 아니라

    내가 알기론 배임을 고발했다고 알고있음.

    그리고 실질 증거물은 안보여주는게 맞음.
    빅히트건 민희진이건 간에

    솔직히 뭔가 떠들었는데 양측 다 님 말처럼 짜치게 카톡으로 공개밖에 안함.
    서로 가진패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공개하는건 ㅄ임.

    빅히트는 이미 고발한다고 제출했을거고
    민희진 입장에선 방어할걸 보여주는건 바보짓이니 이해는 하는데

    그럼 남는건 감정적으로 호소하는거 밖에 없다고 보임
    그리고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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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잉여력 2024.04.25 23:39
    https://youtu.be/i-K6L53ji58
    왜 영상이 안올라가지냐
    라방볼때 이 말 들으니까 내가 더 후련하더라
    이건 단순히 엔터업계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계 전체를 관통하는 발언임
    진짜 대한민국 리더쉽 문제많다
    자꾸 직원들 하대하고 갑질하고 쥐어짜는데 그럼 대표들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 직원 착취하고 토사구팽시키는게 관행임
    직원들이 열심히 안한다고? 오히려 열심히 안하게 만드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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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딩젤 2024.04.25 23:42
    @선한잉여력
    블라 하이브직원들 글과 하이브지분 20% 받았다는걸 듣고
    마냥 멋있다고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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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잉여력 2024.04.25 23:47
    @수딩젤
    링크된 영상 함 보셈
    저렇게 업계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 처절하게 외치는데 무슨 지분 어쩌고 하는게 난 더 이해가 안가넹..
    그리고 라방 다 봤으면 알겠지만 하이브 오기 전에도 SM에서 사장제의한 것도 거절했다고 함
    자기가 추구하는 철학과 맞질 않아서
    하이브에서 제의왔을때 방시혁이랑 얘기해보면서 희망이 생겨서 옮겼다고 나옴 근데 토사구팽..
    단순히 돈만 봤으면 SM에서 더 승승장구했을거임 또 하이브에서 이렇게 일 안 만들었으면 천억은 가져갔을거라고 하고
    내가 이렇게 이 사건에 주목하는게 대한민국의 저런 관행이 역겨워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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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딩젤 2024.04.26 00:01
    @선한잉여력
    저사람도 하이브 자회사 대표임
    자회사 지분은 하이브가 100% 가지고 있다지만 저분도 하이브 지분을 20% 가지고 있다고 함.
    저분은 직원이 아닌 대표임
    저분 밑에 하이브 직원들 엄청 쥐어짜대고 본인 사람인 뉴진스만 챙긴다는데
    멋져보이진 않았음.

    물론 아티스트로서, 평사원부터 대표까지 올라간 사람으로서 멋있을 수 있는데
    그냥 회사 대표로서는 좀...

    갑질당하는 직원들을 대표하는 잔다르크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다른 방면인 제 생각도 얘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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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4.26 00:06
    @수딩젤
    하이브는 상장된 기업이고 주주들이 공개되어있죠.
    민희진은 하이브 지분 20% 가지고 있지 않아요.
    어도어 지분 얘기 잘못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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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4.04.26 09:20
    @선한잉여력
    업게의 관행에 대해서 지적하는 거 자체가 논점흐리기고
    지분 얘기가 본질이지
    지금 경영권 분쟁임, 저 사람 하이브에서 4천억 가치의 주식을 받았음
    근데, 2조 회사를 통으로 먹고 싶었던 거임
    그게 걸려서 욕먹으니까, 월급쟁이 코스프레 업계 관행 지적 하면서
    여론전하는 거임

    SM 사장 제의한 걸 거절한 이유가 SM은 4천억 주식을 안 주니까
    하이브는 줬고 본인 레이블 대표 자리도 주고
    자기가 추구하는 철학과 자기가 맘대로 하고 싶은 욕심은
    사실 겉으로는 구분할 수가 없음
    누구나 본인이 속한 업계에 대한 비판이나 불만은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철학으로 업계에 비판하는 것과
    자신의 권력욕과 야망으로 업계에 대한 불만을 이용해서 여론전하는 걸
    구분할 방법이 없는데, 그걸 순진하게 믿는다고?

    단순히 돈만 보면 하이브와서 4천억을 먹었는데,
    카카오한테 팔리고 있는 SM에서 4천억 이상의 승승장구를 할 수가 있나?
    4천억을 먹은 사람한테 천억 가져가는 얘기 하는 거 보면,
    민희진 하이브에서 4천억 받은 얘기 모르는 거 같은데,
    민희진 어도어 주식 18프로 받았고 그게 가치가 4천억이라는데
    민희진은 대한민국의 저런 관행에 저항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행을 이용해서 진짜 월급쟁이들 괴롭히는 사람임
    20프로 주식을 가진 회사 대표고 맘대로 할 수 있는 입장인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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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빵호빵 2024.04.26 12:34
    @hm
    SM 사장 제의한걸 거절한 이유가 4천억이라는 말은 맞지 않음
    ㅁㅎㅈ이 하이브 옮길때는 하이브 cbo로 이직한거고 어도어는 존재하지 않았음
    1차로 빅히트 리브랜딩을 주문했고
    2차로 소스에서 걸그룹 만들라고 주문했음
    소스에서 걸그룹 만들다가, ㅂㅅㅎ이 중고신인 업어와서 걸그룹 만들자고 오더한거고
    ㅁㅎㅈ은 본인이 브랜딩한 걸그룹 만들려고 했는데 자기가 뽑은 사람들로만 만들고 싶다고 했던것임
    이후에 어도어 회사 만들어진거고, 주식 20%를 저렴하게 구매하게 해준건 뉴진스가 성공한 이후
    물론 지분 20%나 준다는게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말이 안되는 보상 규모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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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2024.04.26 12:59
    @호호빵호빵
    그렇겠네요, 제가 착각했네요
    어쨌든, 제가 하려던 얘기는 sm에서 하이브 보다 더 많은 권력과 돈을 주는데도
    다른 본인의 철학 때문에 하이브로 왔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었거든요

    그러면, 결국 하이브 cbo 역할과 sm 사장 역할을 비교해서 하이브를 선택한 건데
    하이브가 훨씬 큰 기업이고, 실제로 하이브 리브랜딩으로 상당한 권한을 받아서
    자기 사무실 위치도 높은데 쓰고 그랬는데,
    sm에 남았으면 돈과 권력이 더 컸을 거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딱히 철학과 상관없이 유리한 선택을 한 걸로 보여지는데
    오랜 시간 권력이 고착화된 sm에서 무슨 실제적인 권한을 얻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그 후에 결과값을 보면, 하이브의 독립 레이블 권한과 대표 자리를 받았고
    돈도 엄청 벌었죠, sm에 남았으면 그런 독립 권한과 돈을 벌 수 있었을까요?
    그냥 자신의 주도권과 돈 이런 이익들을 중요시 한 거고 하이브가 유리해서 옮긴 걸로 보여지는데
  • ?
    호호빵호빵 2024.04.26 13:22
    @hm
    음 제가 어제 기자회견을 보고 이해한 내용으로는

    ㅁㅎㅈ이 SM을 나온 이유로 언급했던게
    ㅇㅅㅁ과 더 이상 의견이 맞지 않아서 그만 두겠다고 이미 말했다고 했었고요,
    ㅇㅅㅁ측에서 이후에 유급휴가 + 사장 줄테니까 남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ㅇㅅㅁ과는 더 일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 아래 퇴사를 한것이고요.
    퇴사했다는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아서 SM 내부 직원들도 거의 몰랐을거라고 했습니다.

    > 여기에서 알 수 있는건 SM과 하이브를 저울질해서 퇴사한게 아니라는 내용이죠.
    (물론 ㅁㅎㅈ측 주장이긴 합니다)

    퇴사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헤드헌터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사람이 입사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리를 마련해서 만나 보니 ㅂㅅㅎ이 있었다고 합니다.
    ㅂㅅㅎ은 ㅁㅎㅈ에게 본인이 성덕이 된 것 같다. 'ㅁㅎㅈ 월드를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SM과는 다르게 ㅁㅎㅈ에게 자유롭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겠다고 제안한거라 이해했습니다.

    > ㅁㅎㅈ은 자기 주체적으로 일하는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느끼도록 기획한건진 모르겠지만요)

    그럼 여기서 ㅁㅎㅈ에게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는데,
    1. 투자 받아서 개인회사 차린다
    2. 하이브에서 일한다

    1안은 여자가 혼자서 투자받아 회사 운영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프로젝트 성공하기 전 까지 부하직원들 월급도 많이 주면서 일하기 힘들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의 지원을 받고 일하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했습니다.

    > 본인의 철학(내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음) 때문에 마음대로 일하게 해주겠다는 ㅂㅅㅎ의 말을 믿고 하이브에 입사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ㅁㅎㅈ 월드를 만들자는 식으로 말을 하지 않았다면, ㅁㅎㅈ 개인회사를 차렸을수도 있겠죠.
  • ?
    hm 2024.04.26 14:07
    @호호빵호빵
    음, 하이브와 sm을 저울질 한 게 아니라, 그냥 sm을 나온 게 사실이라면
    제가 착각했네요, 저는 sm에서 하이브로 옮겼다는 줄 알고 왜냐하면,
    반박하려고 했던, 원댓 분의 주장에서

    [하이브에서 제의왔을때 방시혁이랑 얘기해보면서 희망이 생겨서 옮겼다고 나옴 근데 토사구팽..]

    이렇게 옮겼다는 표현이 있어서 착각했네요, 상황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쨌든, 제가 말하려는 본질은, 그니까 원댓분한테 반박했던 이유는
    민희진이 정말 순수하게 일에 대한 열정만 생각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돈과 권력을 계산하는 사람이냐를 따져보는 거니까

    왜 따져보냐 하면, 사람이 자기 스스로 난 돈 욕심, 권력 욕심 없고
    완전 순수하게 일에 대한 열정과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
    라고 하는 걸 그냥 믿기가 어렵거든요, 너무 자기한테 유리한 내용이니까요

    그런데, 님은 돈과 권력을 계산한 거 같지 않다는 결론을 내셨는데, 그 이유가 납득이 되진 않네요

    1. 겉보기에 자기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과 권력욕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권력욕이 있는 사람들도 결국,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권력을 탐하는 거고
    자기 주체적으로 일한다는 것도 다른 사람 영향 안 받고 결국 자기 마음대로
    일을 진행시키고 싶다는 거니까요
    결과값이 같으니까, 양 쪽 다 남들에게 더 좋게 보이는 이유인
    자기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은 마음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구조니까요

    2. ㅁㅎㅈ 월드의 의미가 너무 주관적이에요
    ㅎㅇㅂ가 보장 해준 걸 보면,
    레이블 독립 시켜서 경영권, 이사진 모두 보장해서 독립성을 줬고
    모회사 브랜드 메이킹도 다 맡겼고 본사 건물 디자인도 다 맡겼고
    실제로 자기 사무실을 제일 위층에 뒀죠
    소통 앱도 독립적으로 만들어 줬고
    연습생 등 사무실 직원 등 인적자원 지원 다 해줬고
    이 정도면 다른 회사 소속인 거 치고는 자기 월드를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게 부족하다면 ㅁㅎㅈ 월드를 계약 당시 어떻게 상상했다는 거에요
    이 보다 더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업계 베테랑이 ㅂㅅㅎ 말을 다 믿고? 순진하게? 보니까 상당히 똑똑하던데요
    아니, ㅂㅅㅎ이 정말로 저렇게 지원해 준 것 보다 더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해준다고
    제시 했다고요? 그런 주장이 말이 안되요
    ㅁㅎㅈ 월드가 어느 정도의 독립성과 자율성인지 그게 달성 됐는지 애매해요

    3. sm을 나온게 하이브의 제안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그 당시 업계 사람은 다 아는 sm 대표 임원이었어요, ㅇㅅㅁ이 사장 제안하면서 말릴정도의
    당연히 자기 실력에 자신 있으면 그 이상의 지위를 바라고 sm을 나오는 게 이상하진 않죠
    꿈이나 철학과 상관없이, 그 정도 커리어와 실력이면 당연히 이직을 생각할 수 있죠
    실제로, 나오니까 하이브에서 제안 왔잖아요,
    본인이 업계 흐름과 본인 위치를 인지하고 있으면, 그게 하이브가 아니더라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도전을 해 볼만한 상황이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죠
    진짜, 철학과 꿈 때문에 아무 미래 계획없이 회사를 퇴사하는 상황이 아니란 거죠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하이브의 제안이 충분히 매력적이니까, 하이브 손 잡은 거에요
    손 잡고 돈 다 받고도 ㅁㅎㅈ 월드 안해줘서 독립하겠다는 거는
    그럴거면 왜 첨부터 투자 받아서 개인회사 차리지 않았을까랑 대치 되죠
    결국, 결과를 보면 하이브 소속으로 안전하게 뉴진스 런칭하고 성공해서
    안전해 지자, 갑자기 애매한 ㅁㅎㅈ 월드를 이유로 독립하겠다는 거에요
    하이브에서 4천억 어치 주식까지 받았는데도

    순수하게 일에 대한 열정과 본인의 철학만이 판단 기준이라는 것은
    의심스러운 상황이죠
  • ?
    호호빵호빵 2024.04.26 14:36
    @hm
    1.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과 권력욕이 동일하다고 생각하신다면야 따로 말할 내용이 없네요.
    권력욕이 더 컸다면 개인회사를 차렸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월급 받으면서 안전하게 + 가능하면 주체적으로 일하는게 ㅁㅎㅈ의 희망사항이였다고 이해했고요.


    2. 제가 이해한 ㅁㅎㅈ 월드는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 런칭에 대한 모든 것을 맡긴다는 의미로 생각했고요. 자세한건 ㅂㅅㅎ과 ㅁㅎㅈ이 알겠죠. 윗댓분이 나열한대로 ㅁㅎㅈ에게 많은 것을 주긴 했는데, 가장 중요한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 타이틀을 빼앗아갔죠. 심지어 ㅁㅎㅈ 마음대로 하라는 첫 제안(추측입니다)과는 다르게 아이즈원의 김채원과 사쿠라를 데려와서 소스뮤직에서 데뷔시켜달라는 주문으로 바꾼거죠.
    여기에서 의견 충돌이 생겨서 어도어라는 회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도어 회사 만들어서 다 마음대로 했냐고 하면, 또 아닌 내용이 나오죠.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동시에 출시하게 생겼는데
    > 한 회사에서 두 개의 걸그룹을 동시에 출시하는 선례가 거의 없습니다. 안그래도 작은 걸그룹 파이를 나눠먹기 때문에요.

    대중들에게 누가 ㅁㅎㅈ이 키운 걸그룹인지 애매모호 하게 생각하도록 콕 찝어서 홍보하지 말아달라고 ㅂㅈㅇ이 ㅁㅎㅈ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를 홍보하지 말라고도 말했다고 언급합니다.


    3. 아무 미래 계획 없이 퇴사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님이 적어두신 정도는 생각하고 퇴사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철학과 꿈 때문에 퇴사했다고 주장한 적도 없는거 같고요. 더 이상 ㅇㅅㅁ이랑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을 것 같아 퇴사했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할 말 다 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면서요. ㅇㅅㅁ에게도 자기 주장 어필을 계속 했다고 합니다.


    4. 배임 문제에 대해서는 하이브가 가진 증거가 나오면 끝이라 딱히 여기서 논쟁할 이유가 없어요. ㅂㅅㅎ, ㅂㅈㅇ, ㅁㅎㅈ만이 알겠죠. 법원가서 판단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하이브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ㅁㅎㅈ이 받은 주식 18%를 25년 1월 2일에 풋옵션 행사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풋옵션을 행사하면 해당 시점의 ㅇㄷㅇ의 가치와는 관계 없이 하이브는 ㅁㅎㅈ에게 천억 가까이 주어야 합니다. 하이브와 ㅁㅎㅈ의 관계가 좋았다면, 25~26년까지만 가지고 있어도 4천억으로 불어날 주식을 25년 초에 1천억에 권리 행사할 일이 없겠죠. 하지만 사사건건 의견 충돌하는 ㅁㅎㅈ이 풋옵션을 행사하고 회사를 나가버리면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래서 최근 3~4일간의 언론 플레이가 발생했다고 생각됩니다.
  • ?
    hm 2024.04.26 14:55
    @호호빵호빵
    1. 제 말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과 권력욕이 동일하다가 아닙니다
    그 둘이 속마음 차이라 구분할 수 없으니, 주체적으로 일하려는 거라고 확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권력욕을 주체적으로 일하려는 것처럼 겉꾸며도 뭐가 진심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민희진이 권력욕으로 일을 진행시켜 놓고,
    주체적으로 일하려는 거라고 자기 합리화를 해도,
    기자회견에서 비슷한 모양새가 나온다는 겁니다
    실제로는 다른데, 겉보기로 판단할 순 없다는 의미죠

    2. 자세한건 ㅂㅅㅎ과 ㅁㅎㅈ이 알겠죠, 결국

    정리해보면,
    주체적으로 일하는 걸 중시하는 ㅁㅎㅈ이
    하이브가 ㅁㅎㅈ월드라는 약속을 지켜주지 않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건지

    권력욕심이 있는 ㅁㅎㅈ이
    하이브가 ㅁㅎㅈ월드라는 약속을 지켜줬는데도, 권력욕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건지

    구분할 수 없는 현 사황에서
    본인의 철학(내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음) 때문에 마음대로 일하게
    해주겠다는 ㅂㅅㅎ의 말을 믿고 하이브에 입사한거라는
    님의 견해는
    드러난 사실에 비해서 너무 ㅁㅎㅈ에게 유리하다 라는 거네요

    덧붙임 말도 ㅁㅎㅈ에게 유리한 해석 처럼 느껴지긴하네요
    왜냐하면,
    하이브는 4천억으로 불어날 주식을 줄려고 하고 있었고,
    뉴진스라는 2초 가치의 아이돌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ㅁㅎㅈ이 1천억 풋옵션을 행사하고 회사를 나가버리나
    지금 ㅁㅎㅈ을 쫓아내나 차이는 1천억 주냐 마냐인데
    그것 때문에 언플을 한다는 건 이상하잖아요
    1천억 주기 싫어서 언플 한다는 것 처럼 들렸는데, 다른 의미인가요?
  • ?
    호호빵호빵 2024.04.26 15:20
    @hm
    1번은 뭐 그냥 의견이 다른거니까 넘어가요
    2번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들은 바로는 ㅁㅎㅈ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된다입니다.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 ㅁㅎㅈ 성격상 이런 부분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덧붙임은 약간 이해가 필요할거 같아요
    어도어의 지분 18%는 ㅁㅎㅈ이 11억을 주고 이미 계약한겁니다. 이건 이미 계약이 끝나있는 상태.

    25년 1월 2일에 풋옵션을 행사하면 ㅁㅎㅈ은 하이브에게 주식 18%를 돌려주고 하이브는 ㅁㅎㅈ에게 천억을 줘야하는겁니다.

    25~26년의 ㅁㅎㅈ 지분 가치가 4천억이 되는건
    어도어의 가치가 2조 ㅁㅎㅈ의 지분 가치가 4천억으로 시장에서 판단해주는것이고,
    하이브에서 돈 나갈 일이 없는거에요. 심지어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 가치는 1조 6천억이 되겠죠.

    그런데 25년 1월 2일에 ㅁㅎㅈ이 천억 들고 어도어에서 나가면?
    25-26년도의 어도어의 가치가 여전히 2조가 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성에 빠지게되는겁니다.
    이 부분이 하이브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고있는거라 생각됩니다.

    *적고나니 이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지금 긁어 부스럼 만들어서 하이브 시총이 8천억 9천억 떨어졌다는데, 누굴 위한 싸움인건지 ㅎㅎ

    - 저도 주식이나 옵션 행사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니 틀린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 ?
    밀림의호랑이 2024.04.26 15:38
    @호호빵호빵
    그런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도저히 같이 일할수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했을수도 있음
  • ?
    hm 2024.04.26 19:35
    @호호빵호빵
    1번은 의견이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의문을 품는 거에요
    저는 확정은 없어요, 권력욕인지 자기 주체적인 일을 하고 싶은 건지
    그게 사실 구분할 만한 근거가 나오지 않았는데
    왜 한쪽으로 확신하시는 건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2번도 그 약속이라는 ㅁㅎㅈ월드 기준이 애매한 면이 있다
    실제 약속이 이행 됐는지는 당사자만이 알 것이다 에요
    이것도 결국 한 쪽 편으로 확정할 수 없다는 거에요

    저는 님 말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양 쪽다 가능성이 있고 아직 확정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건데
    그런데, 님은 이런 1번도 2번도 주관적인 해석 여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근거를 모두 ㅁㅎㅈ에게 유리하게 해석 해주고 있다는 거죠

    사실, 그래도 님은 팩트 위주로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시는 편인 것 같긴한데
    저런 부분들에서 ㅁㅎㅈ에게 더 호감이 있으신 게 아닌가 하는 거죠

    하이브의 언플 관련 부분은
    ㅁㅎㅈ의 풋옵션 콜옵션 계약 내용을 잘 몰라서 저도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 ?
    구라이브라 2024.04.25 23:51
    @수딩젤
    블라 글과 기사만 보면 잘못한거 맞아보임

    본인입으로 “저x 이상한x이네요 생각하실거에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회사생활하면서 적도 많이 만들었을 성격임
    그냥 수틀리면 바로 들이박으니까

    하이브 지분 받은건 계열사 사장들 다 비슷한 수준으로 받았음

    일단 기자회견 보길 추천함…2시간 잘감…
  • ?
    수딩젤 2024.04.26 00:03
    @구라이브라
    라방 지금도 계속 돌리길래 계속 틀어놓고 있는중ㅋㅋ
    재미는 있는데 멋있다! 이건 모르겠음...ㅋㅋㅋ
    남의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죠뭐
  • ?
    구라이브라 2024.04.26 00:06
    @수딩젤
    뭐 그로인한 한국 엔터업계의 악영향 이런거 떠나서 재미로만 보면 재밌습니다.
  • ?
    밀림의호랑이 2024.04.26 00:32
    세상 살면서 느낀 건 우연으로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거임
    근데 이게 겹친다? 그럼 무조건 필연임. 무속인 발언 부대표 메모 가 합쳐지는 건 딱 하나고 카톡도 전문이 아니고 하이브가 불이익 줬다는데 그런 객곽적인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했음. 직장인들이 상사 씹는건 당연하다던데 저사람은 일반 직장인도 아니고 지분 18퍼가 있는
    회사 대표임 그런 사람이 톡방에서 저러고 노는데 당연히 모회사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가능한거 아닌가함 이렇게 말해봤자 다 의미없고 법원 판단만 기다리면 됨
  • ?
    INSTINCT 2024.04.26 00:34
    관건은 경영권 탈취를 위한 행동을 했느냐 그 증거가 확실한가에 따라 갈릴듯
  • profile
    용각산 2024.04.26 00:37
    즙짜는거보고 확신함
  • ?
    울트라아가야 2024.04.26 01:14
    이건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친한기자들하고 룸잡아서 양주 까서 마시면서 하는 이야기 수준 아닌가???
    공인은 아니지만 대표라는 직급과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억울하다고 저정도 감정 조절 못하면........
    일 할 때 맘에 안들거나 성과 못내는 직원들에게는 어떻게 말을 할까???
    기자회견 준비해서 나와서 저정도 수준의 기자회견이라면 그 밑에서 일하는 것들은 좋게 말해서 충성은 잘했는지 몰라도 일은 못하는 것들인것 같다.
  • ?
    dtfxyg 2024.04.26 01:26
    나도 저런 상황 당해봐서 억울함을 알지 저 상황이 그래도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버티는 거지 힘있는 회사, 직장상사 가 언론플레이로 쓰레기 만들면 대응 할 수가 없음. 하이브 정도의 저 사람들이면 충분히 몰아가고 눈에 가시였다고 공감 됨. ㅅㅂ 진짜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권력에 무릎 꿇고 나몰라라 하는 것 당해봐서 너무 공감이 된다.
  • ?
    얍뱌얍 2024.04.26 02:29
    난 전부 방송 다시봤는데 오히려 재미있었고 도파민 품품이었음 ㅎ
  • ?
    윤석열 2024.04.26 03:29
    여기도 말로만 보수 싫어하지 하는 생각들은
    다 꼰대쉑^^ 내 동료가 되라
  • ?
    꾸르블린 2024.04.26 03:30
    2시간 풀영상 최근 예능보다 더 개꿀잼이였다 ㅋㅋㅋㅋㅋㅋ
  • ?
    우와아 2024.04.26 06:27
    자의식 과잉 심함
    민희진이 오디션 한다고 이름걸고 모집해서 온 애들이라는데 하이브에서 한다니까 간거지 민희진이 그 전에 무슨 프로듀싱을 대표로 맡은 적 있었나?
    뉴진스 본인이 다한것처럼 하는데 하이브 자금으로 만들었는데? 뉴진스 데뷔하고 차트에 왠 토끼가 쫙 점령했길래 뭔가 하고 검색하니까 방탄 여동생그룹이라고 기사 쫙 나와서 관심 생겼지 민희진 걸그룹이라고 관심 생긴 줄 알던데 오만함

    제일 코메디는 방시혁의 좋으시겠어요가 진심으로 축하해준거면 어쩌려고 그걸 공식석상에서 본인 감정으로만 나 비꼬더라라고 기자회견을함 ㅋㅋ 앞으로 결혼식장 같은데 가서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 라고 말 안 해야겠더라
  • ?
    P워U 2024.04.26 09:27
    @우와아
    방시혁의 명대사 "즐거우세요? 즐거우시나고요" 가 왜 "좋으시겠어요" 가 됬냐? 다시 보고 저 방시혁의 워딩 다시 생각하고 얘기해보자..
  • ?
    우와아 2024.04.26 11:57
    @P워U
    즐거우세요나 똑같음
    그걸 붙여서 안함
    즐거우세요? 하고 처음 물어보니 ㅋㅋㅋ이러고 답하던데 누가 시비 걸은거임? 이것만으로 전문 해석 가능?
  • ?
    밀림의호랑이 2024.04.26 13:36
    @P워U
    애초에 그위에 대화도 있었는데 거긴 짤렸음.
  • ?
    dfghj 2024.04.26 06:52
    처음 조금 보다가 이상하네 하면서 끄고,
    그냥 댓글 반응 볼려고 다시 켰더니 다들 힙하다 어쩌다 하는데
    그때 말한 내용이
    회사 집어삼키려고 어쩌구 카톡 어쩌구에 대한 답이
    = 그냥 재미삼아 / 부하직원이 답답하고 충성해서 / 상상으로
    ???????

    그럴수 있다고 봤음.
    왜냐? 법정싸움이 예견되어있었으니 거기에 대한 답을 내리는건 바보짓이닌깐

    그런데 조금 더 봤는데 그냥 음.... 조현병이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 profile
    만담쟁이 2024.04.26 08:03
    기자회견장에서서 할 말은 아니었음.
    원래 싸움은 울면 지는거임
  • ?
    닉닉닏 2024.04.26 17:14
    @만담쟁이
    2시간 다 봤는데 뉴진스 얘기할 때만 울더라. 그러고 다시 하이브 얘기 나오면 표정 싹변하고 쌍욕모드ㅋㅋㅋ
  • ?
    conda 2024.04.26 09:24
    김건희가 보임
  • ?
    루피 2024.04.26 09:26
    하이브가 제시한 증거들에대한 반박보다. 내가 이제것 어떻게 일했는데 위주의 여론전이였다고 생각하는데,,, 부지런히 움직이시내,
  • ?
    나비잠자리 2024.04.26 10:08
    살자 드립도 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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