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인 이유

 

세종 장헌 영문 예무 인성 명효 대왕(世宗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의 휘는 도(祹)요, 자는 원정(元正)이니, 태종 공정 대왕(太宗恭定大王)의 셋째 아들이요, 어머니는 원경 왕후(元敬王后) 민씨(閔氏)이다. 태조(太祖) 6년(1397) 정축 4월 임진(10일)에 한양(漢陽) 준수방(俊秀坊) 잠저(潛邸, 왕위에 오르기 전에 거처하던 집)에서 탄생하였으니, 명나라 태조 고황제(太祖高皇帝) 홍무(洪武) 30년이다.

 

『세종실록』 1권, 총서(總序)

 

음력으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1397년 4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1397년 5월 15일

 즉 한글을 창제하며 한국인들을 일깨운 '겨레의 스승' 인 세종대왕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만 나라가 평안하게 된다."

 

『세종실록』 21권, 5년 세종 5년 7월 3일, 신사 3번째 기사, 명 영락(永樂) 21년(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