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 영화 끝판왕

인류를 지금까지 있게 한 위대한 원동력, 한줄기 빛 희망
매드맥스 안봤는데 함 봐야겠다

페미영화라도 재밌고 멋있게 만들면 되는데
죄다 사상 주입하면서 가르치려고 드니 쯧쯧

저런 페미영화니까 명작이지
남자 강함 여자강함. 여자 이김
+ 개쩌는 액션과 영상미
그런데 걸캅스같은 영화는
남자는 병신같이 나오고 여자는 똑똑하고 강하게 나옴
+ 개쉽노잼

잘 만들면 재미있다고 하지 페미니즘 서사 가지고 뭐라고 절대 안함. 에일리언부터 이미 증명된 사실.

못만든 영화가 의미 운운하는거라고 이동진 해설이 예전에 말한적이 있었죠. 재밌으면 의미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짐

본작에 여주 퓨리오사의 전사를 그린 퓨리오사가 개봉했습니다
전작이 진짜 영화 역사상 남을 마스터피스라 전작만큼의 기대를 안고 가면 아쉬울 수 있지만
액션 연기 서사 연출 뭐 하나 빠짐없이 훌륭한 또하나의 걸작입니다
일견을 권합니다

굳이 추천을 드리자면 이전 작 을 보신 분들 혹은 안 보신 분들은 본작을 보신 후에 4편ㅡ매드맥스 퓨리로드 감상을 권합니다

페미니즘을 강요하지 않고, 가르치려 들지 않아서 명작인거

늘 전쟁같은 시기에는 여성의 성향이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남성의 파괴적인 성향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매드맥스 같은 영화야 말로, 지배욕과 보호욕구를 남녀, 지배자 피지배자, 노소에 따라 정말 잘 배치한 명작이다.

에일리언도 마찬가지.
이념과 메시지를 담을 순 있음
그걸 전하는 방법이 문제인 거지.

심지어 전사인 퓨리오사가 아니라 연약한 스플렌디드가 철의 의지를 가진 리더였음. 이런게 진짜지.